(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SNS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벤트’를 7월 28일부터 시작한다. 대신동 단체장협의회 주체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25년 대신동 온기회복 페스타’의 일환으로,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방법과 인증 조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쿠폰 수령자는 다음 절차를 따르면 된다. 먼저 대신동 골목상권 내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5만 원 이상 사용한 후, 상점 전경과 함께 인증샷을 2장 이상 촬영하고, 재치 있는 짧은 후기를 작성한다. 예시로 ‘숨겨진 맛집 발견!’,‘사장님 인심에 돈쭐내고 왔네!' 등이 있다. 필수 해시태그 ‘#대신동골목상권 #민생회복소비쿠폰’을 포함하여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공식 SNS 계정인 ‘해피! 대신동’ 네이버 밴드(https://band.us/n/a2adAeZ4t4i7h)에 올리면 된다. 인증 기준은 공식 SNS에 업로드 시 캡쳐 사진과 매장 상호가 보이는 전경 사진 2장 이상, 그리고 5만 원 이상 금액과 구매 일자가 나오는 영수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영수증 합산 가능). 영수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피해 사례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는 공무원을 사칭하여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예약한 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거나 허위 예약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최근 이와 같은 수법이 지자체·관공서 명칭을 도용하며 피해를 야기하고 있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공무원은 전화·문자·메신저를 통해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지 않으며, 특정 업소에 예약을 대행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의심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중단하고, 경찰서(☎112) 또는 김천시청 대표전화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배낙호 시장은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 사기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불안하게 만들고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악질 범죄”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의심되는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관련 기관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시원한 골잔치로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홈경기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에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박상혁, 김이석, 김강산의 득점을 앞세워 제주를 꺾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을 다득점으로 따돌리고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더위 극복 홈경기 이벤트, 전반 골대 장군멍군 0대 0 김천상무는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는 쿨링팩 증정 등 시원한 이벤트로 홈경기를 준비했다. 식전에는 박철우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 기념식과 이승원의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시상식을 열었다. 제주의 킥오프로 시작된 경기 초반 흐름은 제주가 가져갔다. 제주에 초반 점유율을 내준 김천상무는 전반 9분, 김승섭의 드리블 돌파로 한 차례 역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박철우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7월 22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광주전에 나서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박철우는 “데뷔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 벌써 이렇게 100경기를 달성하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나를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다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뛸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우리 가족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인사를 전했다. □ “가족이 있기에 고된 순간 이겨냈다”, 아낌없는 가족 사랑 전한 박철우 박철우는 데뷔 시즌을 선수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데뷔 시즌이 선수 생활 중 가장 힘들었다. 프로 데뷔도 힘들지만, 경기마다 기회를 받는 것이 정말 어렵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항상 간절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되새겼다. 힘들었지만 감사한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지부장 박영희)는 7월 25일 강변공원에서 문고 회원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낙호 시장과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선하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및 김세호 시의회운영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여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를 축하하고, 더운 날씨에도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문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내빈들의 인사말과 문고 회원의 시 낭송,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는시 문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년 개최되는 피서지 이동문고가 앞으로도 명맥을 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변함없이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에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문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림녹지과와 김천시 산림녹지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의 산림녹지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13명, 김천시 19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두 시는 각자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곶감 ▲명실상감한우 선물세트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을, 김천시는 ▲호두먹빵 ▲자두 과일주 ▲한우‘우뚝’ ▲직지사 사찰 체험 할인권 등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시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산림·녹지 분야는 물론 지역 상생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5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청년회장 서충근)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 간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름철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차량을 운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또한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의미 있는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천시청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47명(헌혈 차량 1대당 1일 50명 가능)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90장이 모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중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1일 10구였던 화장 건수를 12구로 추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당초 공단은 윤달 기간 동안 1일 8구에서 10구로 증편한 바 있으나,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2구를 추가 확대해 1일 총 12구의 개장유골 화장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화장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윤달 기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빠르게 대응책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화장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개장유골 운송 시에는 법령에 따른 장의차량 등 적합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관련 안내는 김천시립추모공원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문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윤달을 포함한 장사서비스 확대 조치를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장사문화 정착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차 최종 심사가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를 비롯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401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24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김천시 ALL IN ONE 우리아이 케어’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중에 출산·양육 부문 공약 이행을 위한 돌봄클러스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합계 출산율 1.5까지 상향을 위한 출산지원책 등의 차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1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6월 2일부터 군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2월 1일이다. 11기 신병 선수 7명은 지난 6월 2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이어 7월 11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한 뒤, 24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배번은 7월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이상 수비수), 박태준, 임덕근(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이상 공격수)이다. 이중 박태준은 원소속팀 광주FC의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로 입대가 4월 7일에서 6월 2일로 연기되며 11기에 합류하게 됐다. 11기 분대장 김현우는 “11기 동기들과 무사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왔다. 비로소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끈끈한 전우애도 생겼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 팀 훈련을 소화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8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에 대한 반일 근무 실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폭우에 이어 다시 폭염이 시작되었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주관 부처인 농식품부가 전국 90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대상으로 반일 근무를 포함한 폭염 대응조치를 권고함에 따라, 김천시는 반일 근무, 온열 스티커 배부, 포도당 캔디 배부, 쿨 넥밴드 배부와 더불어 주말 교육 시간을 활용한 폭염 대응 교육, 작업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일 근무 내용은 ‘오전 6시부터 12시 근무(5시간 30분 근무, 30분 휴식), 일일 이용료 7만 원, 농가 중식 제공 없이 퇴근’이며, 향후 반일 근무 시에도 동일한 근무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처인 김천시 이음센터는 반일 근무로 인한 부족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력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인건비 상승 견제,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7월 24일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생들과 함께 김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자-구직자 만남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 여성들이 희망하는 직종의 취업 선배를 직접 만나 생생한 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천고용복지+센터 정은경 팀장, 김영명 상담원이 멘토로 참여하여 고용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사의 역량, 면접 꿀팁, 직장 적응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참석한 구직자(멘티)들은 “5개월 동안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선배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 인턴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비용 지원 분야는 지마켓·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활동 등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김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증빙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공회의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기획 공연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을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볼로랴 리가치상(어린이문학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은 유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유쾌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운명처럼 딱 붙어 버린 서로 완전 상극의 캐릭터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그림책이 주는 상상의 영역을 뮤지컬로 실체화하여, 현장에서 직접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드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권은 7월 28일오후 2시부터 8월 9일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인터넷(티켓링크, 네이버 예약)과 전화예매로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3일 오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신임 및 연임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선출한 후, 안전재난과 및 원도심재생과 소관의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김천시의 주요 계약 사업(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 제한, 낙찰자 결정 방법, 계약체결 방식, 구매 가격 사전 공개 이의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호선을 통해 앞으로 2년간 김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미숙 위원장은 “공공계약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그 어느 분야보다도 투명하고 신중해야 한다.”며,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간사인 강전원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재정 운영의 출발선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핵심 기구인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