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4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 사회 안정과 시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유강현 연속골로 2대 0 전반 마무리 홈 2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새롭게 취임한 배낙호 구단주의 시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전반 2분, 김동헌이 대구의 슈팅을 막아냈다. 이후 주도권은 김천상무가 차지했고, 연속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0분, 이동경, 서민우, 유강현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첫 슈팅을 만들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승섭이 다시 한번 상대의 골문을 노리며 영점을 잡았다. 이후로도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엿봤다. 전
한국프로볼링협회, 경북 산불 피해 성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5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자프로볼링선수 240명이 참가해 총상금 5,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마지막 승부는 TV 파이널에서 펼쳐졌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으며, 4월 2일 오후 1시에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스포츠가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4월 2일,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더불어 산불 방지 및 예방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불 예방 교육은 김천시 산림보호팀장이 강사가 되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논·밭두렁 소각 행위 금지, △입산 시 주의 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 예방 의식을 높였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하여 관내 528개 경로당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어르신들께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최근 사소한 부주의로 인근 시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에 들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김천시정의 정책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어르신의 고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노인회 방문 취임 인사에 이은 담화에서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이인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참석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인회 기관 방문 후에는 참석자와 함께 오찬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 여론과 민심을 살피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취임 후 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로,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배낙호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업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배낙호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며, 여러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자주 듣고,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다수의 기업에서 공단 출‧퇴근 시 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임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황금시장 및 평화시장을 찾아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배 시장은 당선 후 첫 민생 살피기 일정으로 4월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황과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대형마트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며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많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곳”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지역 화폐사용 활성화 등의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함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서, 김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지난달 법인세 신고 시 납부 기한이 직권 연장된 수출 중소기업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8곳(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소재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되나 신고는 반드시 기한 내 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납부는 온라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보통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어 위택스 전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랜 기간 내홍으로 표류하던 민선 8기 김천호의 선장이 4월 2일 배낙호 시장으로 새롭게 결정됐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첫날인 4월 3일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사항을 공식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공식 1호 결재 문서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은 배 시장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생경제 활력 사안들을 시정 중심 과제로 채택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과 일자리정책 등을 우선으로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이번 1호 결재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주요 사업들을 좀 더 강화, 보완했다. 가장 최우선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액을 현 120억 원에서 300억 이상 대폭 상향하여 더 많은 자영업자가 혜택을 받게 하는 한편, 조례상의 청년 범위를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 확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들의 수혜 대상 폭도 증가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시책도 빠짐없이 챙겼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LPG 저장고와 배관을 연결하는 보급 사업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시예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배낙호 김천시장은 당선 후 첫 공식 행사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위패가 모셔진 충혼탑을 참배했다. 충혼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김천시장은 첫 공식 행사를 충혼탑 참배로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과 희생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김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책임을 엄숙히 다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겼다. 그 뜻과 기운을 이어받아 오직 시민을 위한 김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김천 시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1일과 22일, 청소년과 아동의 주체적인 참여 보장 및 정책 결정 과정 의견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과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3월 21일 진행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에서는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기구 위원의 표창을 시작으로 김천시 청소년들의 대표로서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이 자기 주도적 워크숍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정책 결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22일 개최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는 김천시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할 아동참여위원들이 위촉됐다.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냉장 문창곤 대표는 4월 1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창곤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피해를 본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문창곤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 단체를 통해 저소득 장학생과 어려운 이웃 등 지역 주민에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 이번 특별모금 기간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관변단체에 적극적으로 특별모금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3일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소각 및 입산자 실화가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단속과 입산자 인화물질 반입 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기타 민간단체에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빈틈없는 산불 감시를 할 계획이다. 청명‧한식 당일인 4월 4일과 5일(2일간)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비상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임차 헬기 전진 배치 등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노린다. 동시에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를 테마로 경북 산불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홈경기 입장수익의 일부와 구단에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 김천상무, 3연패 빠진 대구 압도한다 김천상무는 현재 리그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2위를 기록 중이다. 6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국대’ 이동경을 필두로 유강현, 김승섭, 모재현 등의 공격진의 활약이 뛰어나다. 최다득점 2위에 올라있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공격력뿐만 아니라 김봉수와 서민우의 안정적인 중원 조합, 박승욱,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 등 수비진 역시 탄탄하다. 특히, 골키퍼 김동헌은 올 시즌 3차례 무실점 경기로 팀의 리그 최소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반면, 대구의 상황은 좋지 않다. 지난 4R부터 내리 패하며 3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역전패까지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에 참여할 양육 공백 가정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월 60시간 이내(주 15시간 이하) 돌봄이 필요한 틈새 시간에 돌봄 취약 가정의 아동에게 조부모가 등·하원·보육·놀이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외)조부모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생후 24개월부터만 10세 이하(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손자녀로, 대상 가정은 맞벌이·다자녀·한부모·장애 부모·다문화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돌봄 공백 가정에 부담을 덜어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 및 어르신은 김천시니어클럽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