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월 19일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국유림 고로쇠 채취를 위해 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면서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36개 마을에 34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39백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채취·불량현장 근절에 앞장서고,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0일 오전 11시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브랜드 대상(안동한우) 수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재용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지역 공천 확정자는 2월 18일 관문상가시장 상인회(회장 박삼수) 사무실을 찾아 상인회장을 비롯해 상인회 회장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관문상가시장 방문은 최근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 주 서문시장 장보기에 이어 ‘전통시장 홍보 투어’ 2탄으로 기획되었으나, 오늘 아침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상인회 사무실에서 회장단과의 간담회로 조정되었다. 박삼수 회장은 “누구보다도 우리 남구의 사정을 훤히 아는 분 아니냐.”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시장도 평소에 비하면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뚝 떨어졌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실을 전했다. 이재용 예비후보는 “원래 주변분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도움을 드리고, 유튜브 동영상도 찍어서 관문상가시장 홍보도 하려 했는데, 오늘 대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며 “정부에서도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곧 다시 활기를 찾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이한수 부회장은 “남구청장 시절에 양지로 퇴폐업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원용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월 18일 “중구와 남구 지역의 5개의 역세권을 5개의 핫 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 영대병원역, 현충로역과 3호선 청라언덕역, 달성공원역 등 5개의 역을 각각 테마가 있는 역세권으로 개발해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5개 역은 모두 청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곳으로 명덕역은 음악과 예술, 영대병원역은 책과 도서관, 현충로역은 까페거리와 스타트업, 청라언덕역은 여행과 관광, 달성공원역은 미술과 역사를 주제로 개발해 청년문화가 꽃피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중구와 남구에 16개의 역이 있지만 제대로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5개 핫 플레이스를 명소로 발전시키면 청년이 모여들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8일 오전 10시 대구지역 내 최초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대구광역시에 지역사회 감염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특히, 지난 2월 5일 오후 5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김우철 사무처장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열화상카메라 등 방재수단 수요를 과학적으로 집계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대구시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17번 확진자 대구 방문 이후, 또 다시 31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시의 코로나 19 대응체계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31번 확진자의 경우 교회, 병원, 호텔 등을 다닌 것으로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조속히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파악 관리 및 방역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며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8일 오후 1시 47분경 김천시 혁신8로 5길에 신축 중이던 김천경찰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김천소방서와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화재는 지하 1층(사격장)에서 용접 중 불꽃이 튀어 발생했다. 화재 자체는 크지 않으나 유독가스로 인한 연기 발생으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현장에는 김천소방서의 지휘차 1, 펌프차 5, 물탱크 1, 구조 1, 구급 2, 굴절차 1, 배연차 1대와 약 40명의 인원이 출동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월 18일 ‘문재인 정원의 인식과 속셈’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민심을 거스르고 국민들의 아픈 상처에 염장을 지르는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위해 앞장서는 여전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법무부 장관에다 급기야 대통령이 민심과는 동떨어진 희망고문을 늘어놓더니 이번에는 국무총리까지 서민들의 고통을 후벼 파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가 살아나는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정세균 국무총리의 “손님 적으니 편하겠네, 벌어놓은 돈으로 버텨라” 이인영 원내대표의 “토지공개념을 개헌주제로, 종교를 재편해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사건 공소장 전문 국회 제출 거부, 검찰의 수사·기소 주체 분리 등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몰라도 이렇게 모르면서 안하무인, 오만방자한 발언으로 또 다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에다 우한폐렴까지 겹치면서 지금 많은 국민들과 대다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고초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여당 원내대표까지 국민들의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장군의 시샘으로 2월 17일부터 한파가 시작되면서 울릉군이 새하얀 눈으로 덮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8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신학기 교육과정과 학사일정 운영에 차질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학생의 안전과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비상대책회의에서 31번 확진환자가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이 매우 광범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현재 유치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봄방학 중에 있어 가정 내에서 개인 위생관리 및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중 1곳은 오늘부터 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31번째 확진환자가 입원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으로, 간호사의 남편이 유치원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파악되어, 해당 간호사의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원아들을 등원시키는 것은 학부모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교육부와 협의하여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 또, 현재 보건당국에서 확인 중인 환자 동선과 검사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7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2020 상하수도과 주요사업 현황 및 계획 전략보고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홍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 각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도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은 마스크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킨다면 함께 이겨낼 수 있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대책 준비와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책 마련을 함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8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문경시보건소 주관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2월부터 4월까지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심운식(심리조절․운동․식이조절)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저염 건강요리실습과 유산소 신체활동 등으로 운영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뇌졸중, 심근경색 등은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망 가능성이 높으며, 후유장애로 인해 가족 및 환자 모두 정신적인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이를 조기에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8일 오는 3월 3일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개장에 앞서 회원모집 방식을 선착순이 아닌 공개추첨으로 변경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선착순으로 선발해 등록일에 주민들이 새벽부터 줄서기를 하고 기존 회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차별 없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첨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리모델링은 물론 그간의 불편·요구사항을 반영해 강습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변경하고(3월은 1개월 시범운영), 기존·신규 회원 구분 없이 반별 30명(아쿠아로빅반 60명)을 모집‧운영하기로 했다. 강습회원은 10개반 3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 40분까지 청소년수련관 2층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공개추첨은 접수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5시 수련관 2층 댄스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선발 과정은 누구나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에 선발된 회원명단은 다음날 군 홈페이지 또는 수련관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선발된 회원은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8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이하 풍기인삼엑스포)의 기본계획용역을 수립한 김철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를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직원들이 먼저 풍기인삼엑스포의 기본적인 내용을 알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풍기인삼엑스포의 개최 전략, 국‧내외 추진사례 및 우수사례 접목방안, 운영 및 추진방향 등을 소개했다. 풍기인삼엑스포의 밑그림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추진했다. 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이번 풍기인삼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삼산업 뿐 아니라 영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다."며 “국제행사인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열리며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18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예천군 보건소 주관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종합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검진은 18일 오전 10시 보문면 오암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읍‧면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들이 우울‧불안‧자살행동 등 정신건강종합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경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나눠 개별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고위험군이 많은 집단에는 회상을 통한 자기인식, 현재 자신과의 자아통합, 긍정적 노년기 인식, 여생에 대한 목적 갖기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 삶을 누려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건강백세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신체노화에 의한 증상이라고 여기거나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검사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월 18일 경상북도, 아이쿱생협(이사장 박인자)과 함께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철우 도지사, 박인자 아이쿱생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협약식을 통해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청도군 유치를 위해 각 기관이 관계법령 및 모든 규정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생산자, 입주기업, 사회적기업 등 4개 그룹으로 조직된 비영리법인이다. 전국99개 회원조합으로 이루어져 30만 명의 조합원수를 보유하고, 전국 234개소 자연드림 매장을 운영해 연매출 6,000억원에 달하는 전국 최대 생협조직으로 현재 충북 괴산, 전남 구례에 자연드림 파크를 운영 중에 있다. 청도군에 조성되는 ‘영남권 자연드림파크’는 약 2,500억원을 투자하여 330,000㎡의 부지에 농식품 물류시설, 친환경유기식품단지, 호텔, 영화관 등이 조성돼 연2,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7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