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흥해읍 곡강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가공설비 증설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8일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규형(육상 단거리)선수에 이어, 주현명(육상 중장거리) 선수가 연이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22) 선수는 올 2월 한국체대 졸업 예정이다. 지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0kmW 1위,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전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선수로 이규형(22) 선수와 함께 각종 국제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주현명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이상 최고의 기량을 펼쳐 국위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주현명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에 경산시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선수단은 국가대표 2명이나 보유한 전국 최강의 육상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9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독도위원회 영토관리 정책토론에’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오후 3시에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다자녀, 신혼부부 직원 40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운영 중인 경제TF단 3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T/F단은 도, 시군, 유관기관 등과 공유하여 파악한 피해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개반 10개팀으로 구성된 실행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0개팀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피해기업, 소상공인 등 직접적이고 신속한 지원 대책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2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에 따른 신속집행 방안과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의 조기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역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조정에 따른 예비비 수요도 함께 검토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한 조기집행과 함께 지역기업,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등 피해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대책 추진”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 1년에 대한 점검과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해 2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과 20년 추진계획을 들어보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4월 개장하는 의성 펫월드 발전 방안, 올해 여름 본격 운영되는 스마트팜 청년농부 육성, 청년창업 사업의 안정적인 유지 등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년유입에 따른 청년임시 주거단지 추가 건립과 용역중인 가족형 신규주거단지 건축 형태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 행복누리관, 도시재생, 시장현대화사업 간 연계건축계획과 올해 1월에 체결된 LH 협약사업 발굴 과제도 공유됐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구상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3대 생활문화 혁신에 대해 관계부서와 논의도 진행됐다. 3대 생활문화 혁신은 주차문화 혁신, 식당문화 혁신, 거리 간판문화 혁신으로 쾌적하고 정갈한 안계면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또 안계평야를 이용한 밀밭축제 개최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올해 11번째로 개장한 봉화 산타마을이 58일간의 운영기간동안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겨울대표 관광상품으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경상북도는 2월 18일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부터 봉화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1년에 두 번(여름, 겨울) 운영해 오던 산타마을은 올해 11번째로 개장했다. 이번 겨울기간 동안(58일간)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누적 관광객 수 93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단위,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과 유튜브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채널을 통해 수도권 등 타지에서도 많은 단체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장 기간 동안 21회에 걸친 주말 및 공휴일 색소폰 공연과 산타조형물 등의 볼거리는 물론, 산타우체국을 통한 엽서발송(760명), 삼굿구이 체험, 산타썰매 등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층으로 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8일 올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폐회식 연출대행사 선정 발주를 조달청에 요청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는 2006년 제87회 대회 이래 14년만에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경상북도의 축적된 종합적 역량과 300만 도민의 결집력을 대내외에 알릴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대회 비전과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폐회식을 구성해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가 어우러진 융합체전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개·폐회식은 경북 4대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과 ‘성장·민생·동행’의 도정철학을 담고, 미래 성장동력(VR, 홀로그램,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배터리, 원자력 등)을 접목하여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신문화 메시지도 전달한다. ' 아울러 첨단기법(AI, 스마트융합기술, 사물인터넷, ICT 등)을 적극 활용한 개·폐회식 장소의 입체적 시각화와 관중의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2월 19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2월 18일 청도군과 인접한 대구광역시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 관계자는 “인접한 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는 18일 오후 2시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과의 재난안전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긴급하게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번 주부터 재개장을 앞두고 다시 무기한 연기 됨에 고객들에게 깊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 만큼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하여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을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재개장 시 안전한 시설에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의원(미래통합당, 포항 북구)이 대표발의한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이 2월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파산기업 대신 정부가 지급하는 체당금 지급 범위에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의 급여’가 포함돼 파산기업이 주지 못한 출산휴가급여를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행 ‘임금채권보장법’은 사업주가 도산․파산 등의 이유로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정부가 이를 대신 지급하는 ‘체당금 지급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체당금의 범위에 출산휴가급여는 포함되지 않아 임신출산근로자의 임금은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19년 3월 “출산전후휴가급여는 임금에 해당하므로 체당금에 포함해 지급해야 한다.’는 행정심판을 결정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에 ‘회사의 도산으로 인한 임신출산근로자의 생계곤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산휴가급여도 체당금에 포함하라’고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19년 11월 체당금 범위에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의 급여’를 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는 2월 18일 중국 연태시정부 한국경제협력센터 김광춘 대표 등 축구관계자 3명이 양도시간 스포츠 발전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0년 경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사전답사 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 향후 전지훈련 등 중국 축구선수들을 경산시에 대대적으로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방문 간담회에는 경산시 축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 간 스포츠 발전과 더불어 축구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시와 연태시는 미래지향적인 교류로 신뢰와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 서동현 소방사)=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세상.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이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잡아 흔들고 있는 겨울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각 가정에선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합니다. 화목보일러는 무엇일까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폐목 등 땔감나무(火木)를 연료로 하여 난방과 온수 등을 사용하기 위한 보일러로 화목 전용과 화목과 기름 또는 연탄 겸용 등의 형태로 제작된 난방기구입니다. 하지만 추위가 성큼 다가오면서, 나무 등 땔감을 태우는 화목 보일러 사용이 늘고 있는데요. 이동성 고기압으로 인한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나무나 산에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꾸준히 늘어나는 화재발생률은 안전불감증이 아닌가 스스로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화재 위험이 없는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큰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수반될까요? 간단한 안전수칙만 잘 지켜주시면 큰 화재는 피할 수 있습니다.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화가 쉬운 불은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죠. 또한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2월 18일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 루닛 인사이트CRX(Lunit INSIGHT CRX)를 전국 16개 지부에 일괄 도입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대표이사 서석범)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CRX는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을 통해 의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면서 이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 초 내로 분석해 각 질환의 의심부위와 정도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단 몇 초 만에 폐결절, 폐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고 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우수한 성능의 인공지능(AI)판독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철저한 검증과정을 걸친 결과 루닛의 인사이트CRX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루닛의 인공지능(AI)기반 판독보조시스템 도입으로 건협은 한 차원 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울산 최고경영자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채종성)가 손을 잡았다. 18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울산 최고경영자아카데미 총동문회 채종성 회장과 김종국 수석부회장, 이종필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온 ․ 오프라인을 통한 대내외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경주엑스포는 울산 최고경영자아카데미 동문회원 및 임직원들에게 엑스포 공원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양측은 기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채종성 회장은 “최근 경주엑스포공원의 콘텐츠를 접하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모습에 매료돼 업무협약에 까지 이르게 됐다”며 “경영자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내 여러 단체 및 기관에 경주엑스포의 훌륭한 콘텐츠가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소개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힘쓰고 계신 채종성 회장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2월 18일 오후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을 했다. 장석춘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번뇌의 시간을 통해 제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진작에 결단을 내리고 싶었지만 더 큰 정치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희망과 염원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구미 LG전자 노조위원장에서부터 한국노총위원장 그리고 대통령 고용노동특보까지 역임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직접 발로 뛴 소통의 과정이었다. 오로지 구미 경제 발전만을 위해 제 모든 것을 걸었던 험난하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불출마 이유에 대해 18년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그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다.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