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18일 오후 5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재)울진군장학재단 2020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2월 15일 한국공인중개사 포항시북구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시장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오는 21일 시행예정인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지역상가 공실문제, 공인중개사 교육비 지원, 부동산 관련 세제혜택 등의 부동산시장 전반의 현안을 전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중 중개보수 공개와 관련한 내용이 부동산시장 위축과 매도․매수인 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며 “정부의 지나친 시장개입은 부동산시장 위축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정부의는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이는 건전한 부동산시장마저 위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정부는 부동산 매도대금의 사용처까지 조사하고 나서, ‘상식 벗어난 월권’, ‘과도한 재산권 침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文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실패를 인정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7일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상주시의 골목주차환경과 시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안)을 내놓았다. 윤위영 예비후보의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안)은 도시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중앙시장 인근 ◼왕산공원 인근 ◼버스터미널 주변 등에 대형공영주차장조성을 약속하며,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윤위영 씽크탱크팀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상주 시민들은 오랜 시간 동안 주차에 대한 불편을 호소했다. 이를 통해 주차환경을 비롯해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공영주차장 일대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시내 지역에서 화물차 불법주차에 대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화물차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이면도로 곳곳에 대형화물차의 밤샘주차, 불법주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불법주차 과태료로 인한 민생 문제와 도시 미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위영 예비후보는 “주민의 안전과도 밀접히 연관이 있는 화물차주차난 해소로 주민 불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7일 김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정호동)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호동 지대장은 “대원 모두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항상 김천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면서 “올 한해도 김천이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선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01년 창단돼 총 24명으로 구성된 열정적인 봉사단체로 관내 각종 행사 시 차량통제 및 주차지도, 명절 연휴 귀성객 음료봉사, 뇌병변 환우 나들이 봉사활동 등 연간 90회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7일 지역 화훼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경북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2020년도 현장실용 공동연구(연구 분야 ‘라넌큘러스 정식 시 지온관리를 위한 피복재 선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장실용 공동연구 과제는 재배농가에서 현장에 필요한 애로기술을 제안받아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이 공동 연구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연구 과제를 신청했고, 지난 1월 17일 과제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라넌큘러스는 꽃다발과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꽃이다. 이번 연구는 라넌큘러스 재배농가 2개소에서 지금까지 쓰던 비닐과 부직포, 타이벡 피복 등을 대상으로 피복재별 특성 평가 및 땅 온도, 습도 변화 조사를 통해 적정 피복재를 찾는 것이다. 라넌큘러스 뿌리를 여름에 심기 때문에 땅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고온기에 꽃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알맞은 피복재를 찾아내 고품질의 라넌큘러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7일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수출․관광 등 지역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급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도비 1,000억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은 2019년 9월 17일부터 12월 20까지(자금소진시 조기마감)신청접수를 받을 계획(단, 2020년 2.17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기업신청 접수)이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일부(3%)를 도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융자신청일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피해 등 수출입 애로 대응에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육성시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개인 휴대폰을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대상자를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사람으로서 현재 의사로부터 환자로 진단받지 않은 사람으로 질병에 대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 중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30대에서 50대까지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바일 사업팀인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전문인력이 1차 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을 통해 참여자가 측정한 혈압·혈당수치, 식사량, 운동량 등의 내용을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로 전송을 하면 모니터링하고, 상담과 개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3월 3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모바일을 통한 건강생태를 관리해 운동법, 식이요법, 건강관리법, 다양한 건강정보 등의 제공과 폭넓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1:1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7일 KCC김천공장(공장장 서금덕)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CC김천공장 서금덕 공장장은 기탁식에서 “KCC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성금을 전하게 됐다. 지속적인 나눔으로 김천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이때, 매년 잊지 않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KCC김천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꼭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2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시군 관계관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8일 오후 3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제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2월 17일 정원 분야 관련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체험형 ‘정원드림(Garden Dream)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산림청 신규 사업으로 젊은 청년들의 정원분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는 유명 정원 작가와 정원분야 취·창업 희망 준비생으로 구성된 팀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강원·충남·전남·경북·울산 등 전국 5개 권역 내의 25개소 사업 대상지(정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수목원은 정원 1개소당 7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2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최종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5명 내외로 구성된 학생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휴학생 포함)·졸업생으로 본 사업의 기간(2020년 하반기)동안 프로젝트 참여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부부가 함께 경주의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분야 7개 사업에 대해 신청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지원 사업은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7개소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3개소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5개소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 25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5개소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14개소 △귀농인 임시거주지 임대료 지원 5개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타 지역의 도시지역에서 전입한 귀농인 뿐 아니라 경주시 도시지역에서 전입한 귀농인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귀농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귀농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귀농 후 영농경력이 1년 이상인 귀농인 대상 사업으로 시설하우스나 저온저장고 설치 등 영농시설 확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다소 해소해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2,000만 원(자부담 600만원, 지원 1,400만원)으로 현재 7개소가 신청가능하다. ‘귀농인 소형농기계지원 사업’은 300만 원 정도의 소형농기계 구입 시 21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3개소 신청가능하며, ‘귀농인 주택수리비지원 사업’은 귀농인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는 지난 15일 기존 36번 국도 복원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어떤 정책이든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날 박형수 후보는 울진군 금강송면 복지회관에서 ‘기존 36번국도 반대 투쟁위원회’ 관계자 등 주민들과 만나 기존 국도 복원시 우려되는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형수 후보는 “36번국도의 2차로 직선화 개통을 앞두고 기존 도로에 대해 기능을 감소시키는 형태로 복원을 추진중이라 인근 지역민들께서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계시는 것으로 안다”며 “추진과정 전반에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했는지와 복원 추진시 예상되는 환경보전의 실익이 주민 피해를 무시해도 될 만큼 절대적인지 등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가존 도로 복원이 강행될 경우 예상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좁은 길을 통해 우회해야하는 불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천년고찰 불영사로의 접근 애로 ▲산불을 포함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능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7일 세계적인 건축가 故 유동룡 선생(1937~2011, 예명:이타미 준)이 경주타워의 디자인 저작권자로 공식 선포됨에 따라 17일 오후 1시30분 재)경주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공원에서 경주타워의 원(原) 디자인 저작권자가 유동룡 선생임을 선포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고인과 유가족이 경주엑스포측과 디자인 표절과 관련해 법정공방을 벌인지 12년 만에 거장의 명예회복이라는 큰 틀에 합의하면서 이번 현판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유동룡 선생의 장녀 유이화 ITM건축사무소 소장,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를 제작한 정다운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타워의 디자인 저작권에 관한 분쟁을 마무리하고 유동룡 선생이 저작권자임을 대내외에 알려 고인의 명예를 회복함과 동시에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문화엑스포는 문화예술인의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지적재산을 침해하는 일을 해 매우 유감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경주타워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020년 경주시 상반기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소통과 시민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며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경주시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경주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문화생활·관광 활성화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나눔복지 실현 △4차·6차 산업 혁신기술 △업무혁신 △기타 생활 관련 아이디어 등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제안을 받는다. 공모 참여 이메일·우편·방문을 통한 접수뿐만 아니라, 경주시 홈페이지 시민제안방이나 국민신문고 하위 항목인 국민생각함에서 제안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창의성(20), 능률성·경제성(30), 계속성(20), 적용범위(15), 노력도(15) 총 5가지로,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에서 300만원에 해당하는 부상금을 수여하며, 비제안을 제외한 불채택 제안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