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8일 친환경농업환경 조성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31만2천포(6,241톤)을 6개 읍면(의성읍,단촌면,점곡면,옥산면,사곡면,다인면)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며 군은 지난해 11월까지 추가신청과 보완을 거쳐 사업량을 확정했다. 2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행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통해 마을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 공급해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의 리별로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 공동살포 비용으로 1포대(20kg)당 800원씩 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공동살포를 추진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한기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8일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 변경된 조례에 따라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차단기, 장애인편의시설의 보수․설치 등 지원범위가 확대되었고, 지원금액은 총사업비 3천만원 이내로 사업비의 70~80%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 홍보간담회 및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했으며, 2020년 1월 사업신청 공고하여 2월 14일 최종 신청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접수된 사업단지는 80개단지로 지원 신청금액이 사업예산금액인 4억5천만원의 두 배를 웃도는 만큼, 앞으로 현지조사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3월경 지원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수출·관광 등 지역경제에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자금수급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 신청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경영안정자금신청은 2월 17일부터(자금소진시 조기마감)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융자신청일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추천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일부(3%)를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해서 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18일 경산시 와촌면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주지 법성)가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기 위해 지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온 선본사 법성 주지스님은 “경기 불황으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선본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의 관봉 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는 절 이름보다는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파른 산세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 하여 참배객의 발길이 늘 끊이지 않는 사찰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8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미국어학연수(공식명칭:TKAP)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난 14일 울릉도로 무사 귀환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유연한 사고를 지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2008년부터 운영해 왔다. 2009년 미국 애리주나주 투산교육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TKAP (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이라는 명칭으로 2011년부터 10년 동안 226명의 지역학생을 선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울릉도’라는 좁은 지역을 벗어나 보다 넓은 환경에서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가슴속에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020년 TKAP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20명(초등학생 17명, 중학생 3명)으로 지난 1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투산시로 출국하여 4주간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일상영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투산교육청 소속 2개 공립중학교(매기·디츠중학교)의 학생들과 1:1 파트너가 돼 정규수업과 함께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선 7기 오도창 영양군수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18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 보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반기 노인 목욕 상품권을 배부한다. 노인 목욕비 지원사업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고, 1인당 연간 12매(월1매)의 상품권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등기우편으로 지급한다. 어르신들은 관내 목욕업소(정수목욕탕 외 4개소) 어디에서나 목욕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는 4,652명의 어르신들이 지원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에도 어르신들이 목욕권을 이용하여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8일 울릉읍 소재 울릉저동우체국이 올해 직영국 합리화 대상 우체국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합리화 대상 우체국으로 최종 확정되면, 울릉저동우체국은 폐국되고 우편취급국으로 전환돼 금융서비스는 종료되고 우편서비스만 제공하게 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상당한 불편과 민원이 예상된다. 아울러 김병수 울릉군수는 2월 17일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대표 등이 경북지방우정청장을 면담하고, 울릉저동우체국의 존치를 건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한민국 최동단, 동해 유일의 도서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울릉저동우체국은 영토수호의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 동해의 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에서 울릉군 관내의 가장 많은 주민이(전체인구의 33%) 이용하고 있는 지역의 우체국으로 울릉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울릉의 섬지역 특수성과 우체국 사무의 공공성을 감안하여 울릉저동우체국의 존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경영합리화 방침에 따라 2020년 올해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19일 오전 11시 30분 농협군지부에서 진행되는 농산물통합마케팅 조직육성 협약서 체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8일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사업은 의성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대상이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조기폐차 시에는 신청차량 기준가액의 70%를 지급하고 2020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차량(경유차 제외) 구입 시 신차 구매 지원금으로 나머지 30%를 추가 지급한다는 것이다. 또한,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의성군민이며, 조기폐차 사업과 함께 신청 시 우선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두 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로 동일하지만 신청 장소는 다르다. 조기폐차 사업은 차량을 가지고 차량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하고 LPG1톤 화물차 구입지원 사업은 의성군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8일‘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4일 공포돼 6개월 후인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과거 8.15해방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관계 서류 등이 멸실되거나 권리관계를 증언해 줄 수 있는 관계자들의 사망‧소재 불명으로 인해 부동산에 관한 사실상의 권리관계가 등기부상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에 이번‘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으로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던 부동산에 대해 사실과 맞는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 받은 부동산, 그리고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이에 대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함으로써 진정한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에게 보증을 받아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9일 오전 9시30분 청백실에서 신규 임용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를 하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나섰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강력한 방역 대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공직자들이 먼저 나서 경기 활성화에 불을 지필 예정”이라고 했다. 최근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지난해 12월보다 30% 이상 줄어드는 등 지역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 네 곳과 소상공인 식당에서 주 1회 이상 중식 시간을 갖는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권영세 시장은 17일 구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했으며, 경북도청 및 경북북부청사 등 공공기관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 구매와 맞춤형 복지포인트 조기 사용을 권장해 지역 소비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오는 26일에는 시청 전정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직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17일 고령군새마을회(회장:정해광)가 회원간 소통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지난 14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2019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결산, 2020년 사업계획 등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총회에서 깨끗한 고령을 만들고, 친절한 고령군민이 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I ♥ 대가야 고령』캠페인은 그간 새마을 회원들이 힘써온 그린&클린 운동과 일맥상통하는 캠페인으로서 새마을 가족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해광 회장은 평소 재가노인 반찬봉사, 김장 담가주기, 저소득층 집수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2020년에도 고령을 위한 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새마을을 위해 애써온 원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더 나은 고령군 새마을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1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농촌체험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 이해’란 주제로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교육농장은 일회성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다. 치유농업은 농촌 체험을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농업 분야를 말한다.”면서 농촌체험 분야는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도시민에게는 위안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고려해 농촌체험 분야의 실력 있는 강사를 위촉해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이번 교육으로 기초를 다진 후 심화과정 교육, 현장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해 농촌체험 분야에서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당초 30명을 교육키로 했지만 수강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45명으로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