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8일 동장군의 시샘에도 청도군 이서면 박준규씨(48세) 시설하우스(4,500여㎡)에 복사꽃이 피기 시작하여, 관광객들이 꽃구경을 하고 있다. 시설하우스는 노지보다 2개월 빨리 꽃망울을 터트려 5월 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오전 11시 30분 관내식당에서 열리는 ‘경산수요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충섭 김천시장)는 2월 18일 ‘코로나19’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주요 교통시설 대합실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되면서 열화상감지카메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시군보다 앞서 카메라를 확보하고,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문인 ktx김천구미역, 김천역 대합실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면서 열화상카메라는 많은 사람이 통과하는 장소에 설치해 체온측정을 통해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호흡곤란 등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역인력 추가 충원으로 대중교통시설의 대합실, 화장실, 승강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중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ktx김천구미역에서 만난 시민은 “코로나가 발생하고 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많이 불안했는데 열화상감지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불안감이 덜해졌다.”고 전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로 일차적인 방어선을 구축할 것”이라며, “상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조기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1,200억원(경상북도전체)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4개 협약은행을 통해 기업 당 최대 10억원까지 융자추천이 이루어지며 1년간 3%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자금소진시까지 이며,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국산 원자재‧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제조기업 △대기업‧중견기업의 생산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품 제조기업 △중국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그 외 중국 관련 거래 감소‧지연‧중단, 매출감소, 계약지연‧파기 등 직·간접적인피해가 발생한 기업 등이다. 지원신청은 취급은행과 사전 협의 후 피해 사실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주시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분야별 정보 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 지원 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를 선정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새기술 시범사업은 심의를 통해 최종 36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 위주로 신기술 도입과 ICT 기술 투입, 친환경 농업 실현 등을 실시한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농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며, “새롭게 추진하게 될 새기술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사업기본계획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시 관련부서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현황분석, 유치업종 선정, 개발 규모 등의 내용보고 및 검토의견을 개진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7월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년도에 센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오는 2023년에 준공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운행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증, 승인, 기술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튜닝 부품 기술지원, 물류비 절감, 승인절차 간소화 등의 이점으로 관련기업 입주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김천시는 현재 조성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이어 자동차 관련기업이 집적할 수 있는 복합단지 조성을 구상, 단순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부품장착, 판매, 서비스, A/S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복합단지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 공모에 청소년 문화체험장 연계활성화 사업 등 2곳을 신청하여, 2020년 2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도비 43억5천만원(총사업비 87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할 청소년 문화체험장 연계활성화 사업은 봉성면 창평리에 위치한 청소년 목재체험장에서 2020년 신규 개장예정인 정자문화생활관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두 곳을 연결하는 관광시설 조성을 통해 봉화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형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며 총사업비는 45억원(도비 22억 5천만원)으로 2020년에서 2021년까지 2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또다른 사업인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사업은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어 미슐랭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35번 국도 주변에 낙동강을 감상할 수 있는 경관포인트 4곳을 설치하여 포인트별로 특색 있는 전망대, 공원,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하여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2억원(도비 21억원)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8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 15일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지군지회와 불법엽구(올무 등)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과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주군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용암면 소재의 외곡산자락 일원에서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이동통로를 중심으로 불법엽구(올무 등) 100여 점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성주군지회 관계자는 “야생동물 뿐만 아니라 등산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엽구(올무 등) 수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반달가슴곰 등 야생동물의 서식처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설치 및 밀렵·밀거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난해 12월 21일 개장식을 신호탄으로 연일 관광객의 관심 속에 흥행 여정을 이어온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이 지난 16일 5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6번째 생일을 맞이한 산타마을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포함하여 약 1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멀리 서울·경기·부산 등 외지에서도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가족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산타마을을 알고 찾아오면서 겨울산타마을 기간 내 약 15만명이 방문해 약 8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산타썰매타기 체험’, ‘산타 딸기로 핑거푸드 만들기’등은 가족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려 한참을 대기하기도 했다. 또한,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모든 연령대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산타마을의 마스코트로써 산타마을의 분위기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색소폰 동아리의 신나는 주말공연, 전통 삼굿구이 체험, 다양한 포토존 조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관조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8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버스와 택시,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력한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버스터미널과 택시대기소를 대상으로 1일 4회 방역을 실시하고, 경일교통과 전 택시 등의 대중교통 차량 운행시마다 내부청소 및 소독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등 예방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 매표대와 출입문, 화장실 손잡이 등 다중접촉 시설물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택시에는 차량 내부소독용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지급했다. 또한 담당공무원이 교통 다중이용시설과 버스에 대한 방역 실시여부를 현장에서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발송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버스와 택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2월 19일 오전 11시 봉화군 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하는 ‘작은 결혼식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종합민원실에서 개최하는 2월 수요행복민원실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제37차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8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올해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 자동차 150여대에 대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노후경유차(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포함)로 최근 6개월 이상 고령군에 등록돼 있고,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여야 하며, 정부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 조기폐차의 보조금 상한액은 3.5t 미만 300만원, 3.5t 이상(440만원~3,000만원)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으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신분증 및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를 첨부해 3월 13일까지 고령군 환경과 환경정책담당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앞으로 저공해조치 미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확대 시행됨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2월 1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소상공인 시책설명회 및 소통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2월 19일 오전 11시 고령농협 운수지점에서 열리는 고령농협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