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7일 자유한국당 소속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 시군·도의원 29명(36명중 80%)이 오는 21대 총선에서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현역의원 2명과의 경쟁구도 속에서 매우 경이적인 일로, 김재원 국회의원은 경북 의성 출신 3선 현역의원으로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비례대표 초선이며, 비례 기초의원을 지낸 경기 안산에서 당협위원장(단원을)을 하다 재신임을 받지 못하고,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로 출사표를 던진 후 활동하고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날 지지선언 이유에 대해 먼저, 현 정부의 실정으로 국민들이 근심에 쌓여 있을 때 박영문 예비후보와 함께 오랜 시간 가열찬 투쟁을 펼쳐왔다. 박 후보는 삭발투쟁까지 감행하며 늘 선봉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국에서는 참패했지만, 우리 지역구에서는 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을 모두 지키며 압승을 거두었고, 무소속 의원들까지 입당시키고 당원 8천 명을 확충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이런 박영문 위원장의 진정어린 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수바로알기 및 SNS 교육’ 간담회를 선거 사무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보수진영의 희망을 전하며, 소통과 교육의 광폭 횡보를 진행하고 있다. 수성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던 정순천 예비후보는 지난 1년 동안 당원협의회를 재건하면서 지역 유권자와 당원을 만나면서 “현 정부에 대한 타도만을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할 줄 알아야 하고, 원색적인 비난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보수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진보진영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SNS를 체계적으로 교육, 홍보함으로 자기표현 기법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깨끗한 저비용 선거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를 삼겠다.”고 덧붙였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특히, “2019년 4월 한국인이 한달 간 가장 오래 사용한 어플리게이션이 유튜브와 카카오톡임을 착안하여 ‘정순천TV’와 ‘정순천카카오채널’을 통해 소통한 결과 실제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최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지난 15일 ‘21대 영천·청도 선거구’에 정우동 후보를 단수후보로 선정했다. 정우동 후보는 "후보공천확정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30년간 정체된 지역발전과 갈등을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과 미래만을 생각하면서 지역유권자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하여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우동 후보는 현재 영천-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산-청도를 잇는 광역철도 연결, 간이과세 적용범위 8천만원 확대, 간이과세자 납부의무 면제 5천만원 등 매주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공약을 발표하면서 활발하게 지역을 누비며 유권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공소장 비공개, 검찰총장의 지휘권 관련 발언, 수사검사와 기소검사의 분리 등의 발언과 관련하여 북구을 지역구 홍의락 민주당의원에게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추미애 법무장관 왜 이러시나? 법조인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며 “공소장 비공개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제4조(공무상 비밀에 관한 증언ㆍ서류 등의 제출) 위반이며 검찰총장의 지휘권에 대한 발언은 검찰청법의 자의적 해석이다.”며 “그리고 수사검사와 기소검사를 분리하면 수사검사는 바로 사법경찰이 되는 것과 같다. 무엇을 가리고 덮으려고 이렇게 일반인의 법 감정에도 미치지 못하는 일들을 벌이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조금 있다가 알아도 될 권리는 도대체 어떤 권리인지, 일국의 장관이 그것도 법무부 장관이 이리도 가벼운 말장난을 해도 되는지, 후보를 떠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부끄러움이 들 정도다.”며 “민주당 현역 홍의락 국회의원의 입장이 궁금하다.”며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발생하고 있는 추장관의 최근 일련의 발언이나 행위에 대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18일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전 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개인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정태훈 진료과장(호흡기내과전문의)은 2월 17일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통해 손끝이나 손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어야 하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한 “마스크 사용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코와 턱을 밀착해서 착용해야 효과가 있고 벗을 때도 마스크 겉면을 접촉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 검사나 건강검진을 통해 자기의 몸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약자는 물론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NK세포 검사 및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함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4일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의 축산농인 김광배(남, 61세)씨의 한우가 송아지 네 마리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축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네쌍둥이 한우는 드문 사례인 것으로 전해진다. 상주시에 따르면 김 씨의 한우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에 걸쳐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지 2마리 등 네 마리를 순산했다. 김 씨는 수의사의 도움 없이 직접 송아지를 받았다. 김 씨는 이날 오후 처음 암송아지를 낳았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2시간 여 뒤 송아지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 수송아지를 낳았고, 이어 두 마리를 더 낳았다고 했다. 송아지들은 출산 예정일(3월 5일)보다 일찍 태어났다. 어미 소는 2018년 1월생(25개월 령)으로 이번이 초산이다. 김 씨는 어미 소의 배가 크게 부르지 않아 한 마리만 가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사료도 다른 소들과 같이 먹였고, 송아지를 많이 낳기 위해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고 했다. 김 씨는 “36년간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 송아지를 낳은 게 소원이었는데 네쌍둥이를 낳아 정말 기쁘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하다. 복덩이인 어미 소와 네쌍둥이 송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자연휴양림이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됨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림청은 올해 총 4만매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 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 및 우편 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1인당 10만원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지원 받게 되며, 올해 10월 31일까지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산림복지시설에서 숙박,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청송군은 그동안 청송자연휴양림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등록을 위해 숙박시설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개선해 왔으며, 특히 유아숲체험장, 숲속공방, 족구장 등 사계절 언제든지 이용객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들은 인기가 아주 좋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복지서비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청송군보건의료원 등 현장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했다. 윤 군수는 청송군보건의료원 현장을 돌아보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사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김부겸, 김영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의 대구·경북, 부산, 경남지역 총선사령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때문에 지역경제가 심각하다. 사람이 다 죽게 생겼는데 선거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해 부끄럽다. 그 대책으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한 말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선거가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뻔뻔스럽다. 이번에 3김이 낸 처방은 포퓰리즘 그 자체다. 타이밍도 적절치 않고 의도도 불순하다.”고 비난했다. 또, “3김은 생색내기 식 말보다는 실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먼저 해야 한다. 우선 문재인 정부의 경제 폭망에 대한 반성부터 하라. 이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알기나 하나. 귀하들은 이 정부에서 장관을 지내고 현직 국회의원이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은 해가 바뀐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로,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예산들이 있고, 예비비도 그대로 남아 있는데 굳이 추경 운운한 것은 어떻게든 총선에서 표를 얻어 보겠다는 꼼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월 18일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2019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부패방지 시책추진과 자체감사활동의 2개 분야로 구성, 24개의 평가 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시·군 별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2019년 울진군은 청렴울진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외부청렴도가 향상되었으며, 사전·예방적 감사와 적극 행정 장려를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4건의 사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자체종합감사 및 공직기강 감찰 강화를 통하여 자체감사활동에 만전을 기하였다. 주하돈 정책기획관은“2020년에는 청렴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매진할 것이며, 사후 감사보다는 사전·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공직 감찰활동 강화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로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0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부추진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된 일본·태국·싱가포르 등의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군은 현재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된 지역인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2.10.기준)은 가급적 여행을 최소화해 주기를 바라며, 불가피하게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정한 예방수칙 준수 등 유의사항을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 밖에 환자발생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호흡기 등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은 즉시 보건소나 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1339)로 문의해 주시고,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자유한국당 김장주 예비후보는 농촌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빈집을 수리해서 도시 젊은(신혼)부부들에게 5년간 1천 원에 분양해주는 획기적인 빈집정비정책을 추진해 도시를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주택을 1천원에 분양한다는 정책은 다소 황당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이탈리아 한 소도시에서 빈집을 1유로(약 1천200원)에 분양해 도시를 재생하고 있는 정책이 전 이탈리아로 확산된 사례를 벤치마킹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계청이 인구주택총조사 주택부문(2017년)에 따르면 청도의 빈집 비율은 20.51%, 영천은 14.69%로 전국 시군 단위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청도는 전체 2만523동 중 빈집이 4천209동에 달하고, 영천은 전체 4만1천678동 중 빈집은 6천124동에 달한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빈집 1천원 분양정책’은 농촌빈집 활용문제도 해결되고 내집 없는 도심 젊은부부들에게 주거를 해결해주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도시에 흉물이 되고 있는 빈집 수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올해에도 8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흉물로 방치돼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