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월 18일 오성급 명품 공약 중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전국규모 생활체육 대회 가능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전국규모 대회 유치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하겠다.”고 강조하며 “대부분 인프라만 구축을 하고 제대로 된 활용을 하지 않아 예산이 허비 되는 경우가 많은데 구축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용 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약이다.”라고 밝혔다. 또, “대구 북구을은 급속한 신도시 개발로 정주여건이 좋은 배드타운이나 대부분 근로소득자와 중소상공인 중심의 소비도시로 도시성장 견인 산업시설 전무한 상태여서 관광, 문화 등 외부 유입인구가 적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만한 요소가 없다.”며 “전 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의 연장과 근로시간의 단축으로 여가 활용을 위한 생활체육인구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규모나 세계규모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나 지역의 인프라 부족으로 유치경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인프라를 구축 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북구청과 협의하여 대회유치단 결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8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위해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와 혈압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통한 개별 맞춤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같은 금연보조제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그리고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연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단체, 마을,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모든 질환의 발병 위험요인”이라며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8일 강소농 육성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1개월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관내 농업인 60여명이 신청·접수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전했다. 2020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크게 기본과정과 전문 과정으로 나눠 과정별 맞춤교육으로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중소 규모 가족농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 변화와 농업경영의 전반에 대한 이해, 필요한 소비성향 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전문과정은 2018년~2019년 강소농 기본과정을 수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내 농장의 비전과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 아이템 선정 후 자원 및 환경 분석을 통해 상품 가격의 결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스스로 작성토록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득 증대를 지향하는 교육이다. 김인수 기술개발팀장은 “강소농 교육으로 농업인의 농장 경영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게 함으로써 소비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18일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모임(회장 김영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총 7가구에 사랑의 연탄 3,8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앞서 1월 19일에도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3가구에 대해 연탄 1,500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기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곳에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000명의 회원을 가진 어울림상주(도이터)밴드모임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각종 재능기부활동과 환경미화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17주기 추모식’을 맞이하여, 지지자들과 당원들과 함께 추모회를 가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속에 행복을 주제로 지하철 참사에 대한 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이승천 예비후보자 추모 묵념 후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선 허울뿐인 안전관리 메뉴얼이 아닌, 세대별 생애 주기별 차등 안전관리 메뉴얼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동구지역 교통사고 유발 도로 및 낙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의견수렴을 하고 개선하기 위한 사업 ‘2020 동구 Happy Road(해피로드)’선언을 발표했다. ‘2020 동구 Happy Road(해피로드)’ 선언은 트럭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 빈번한 아스팔트 홀 발생으로 차량 파손 및 겨울철 물고임 빙판사고를 예방하고,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모호한 지역에 도보 확보권 문제와 어린이 노약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협소한 2차선 왕복도로 양방향 주차로 인한 교행 불가지역 교통정체 및 접촉사고 예방, 어린이 보호차량 우선양보 시민의식 재고 캠페인, 동구 내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약자 지원 사업비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8일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를 집계한 결과 8,054건에 부과된 과태료가 4억 9,4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17년도 4,707건, ’18년도 6,895건, ’19년도 8,054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올해에도 1월말 기준 696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가 편리해져 3년새 신고가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가 대부분이나, 최근에는 장애인주차구역을 침범하거나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미시는 장애인주차구역위반 근절을 위해 지난해 연말 홍보물 2만부를 제작하여 신고가 집중되는 관내 아파트(공동주택)에 배포하는 한편, 집중신고지역은 수시로 방문하여 아파트 내 방송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관공서 및 공용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도색과 간판을 재정비할 예정이며, 관내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정비 협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함양과 지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2020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인문학 강좌인 3월 강좌는 백정우 영화평론가를 초빙해 ‘보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영천시통합예약시스템(http://www.yc.go.kr/yeyak)에서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한편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상·하반기 각 3회씩 연 6회 알찬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진행된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8일 부계면팔공청년회(회장 홍용구)가 살기좋은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계면 1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는 ‘우편함 달아주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청년회 임원들은 우체국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녹슬고 낡아 오래된 우편함을 새 우편함으로 교체했다. 홍용구 회장은 “우편함 교체를 통해 각 경로당의 미관을 개선하고 좋은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계면팔공청년회는 지난 고성 대형산불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름철에는 지역 내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지역내외의 발전에 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월 18일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8년 졸업자 최종취업률 78.7%, 4차 유지취업률 82.7%를 달성하면서 명실공히 ‘취업명문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문경대학교 취업률 78.7%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 평균 71.6% 보다 7.1%p가 높은 수치로 전국 14위이다. 유지취업률 82.7%는 평균 74.5% 보다 8.2%p가 높은 수치로 전국 10위를 달성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각각 5위이다. 특히 유지취업률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지표로서 문경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반증이다. 문경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과산학협동위원회 운영 지원과 대학차원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등 산학협력 전반을 자문하는 대학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하여 산업체와의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잡카페 및 무인모의면접기 운영, 취업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취업정보 DID 상시 운영, 취Up 역량 플러스캠프, 캐치업(Catch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18일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박준훈)과 세계유산 여행상품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이라는 영주여행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이 여행상품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코스는 부석사부터 소수서원을 경유하여 무섬마을로 이어진다. 영주시는 이번 대구지방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공급하게 되며, 이에 대구지방조달청은 영주시 세계유산 여행상품 홍보에 아낌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자, 영주시 시승격 40주년으로 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기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은 영주시 관광정책 추진에 순풍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시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활성화 정책에 더욱 힘써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읍․면별 지역 환경에 맞는 작목선택과 재배기술 정립을 통해 새로운 작목육성은 물론 유통 및 판매를 위해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원(회장 장광섭)을 대상으로 농업인단체 과제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제포 사업은 2018년도 울진군농촌지도자 후포면회에서 머위 조기생산과 기술 정립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노지생산보다 2배 이상 소득을 올리기 위해 시설하우스와 내부 관수시설을 지원했다. 머위는 약간 습하면서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편두통, 천식, 고혈압, 감기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연중 최소 2~3회 수확하여 2톤/10a정도 수확 할 수 있어 봄철 조기생산으로 고소득이 예상되는 작목이다. 울진군 후포면회에서는 지난 2월 중순 시설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하여 10,000원/㎏에 계약 판매하고 있으며, 시세에 따라 가격변화가 많지만 만원 이상의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생산농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백색혁명 성공에 주역으로 지역의 새로운 작목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열정과 책임감으로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17일 5일간의 회기로 ‘제23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아동급식지원 조례안’등 7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태풍‘미탁’피해지구 긴급복구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시원 군의회의장은 “날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군민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면서,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통해 2020년도 군행정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노인종합복지관 1층 자원봉사실에서 경로당 코디네이트 및 행복도우미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며, 예방수칙은 흐르는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로나 지역사회 유행 국가(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마카오)방문 후 호흡기증상자는 먼저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상담, 선별진료소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며,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감염병 없는 청정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월 18일 대구 중앙로 지하철 참사 17주기를 맞아, 아침 7시 30분부터 중앙로역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중앙로역 지하 2층에 있는 ‘기억의 공간’을 찾아 추모했다. 이재용 예비후보는 “대구지하철 참사는 피해 유가족들뿐만 아니라 대구시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겼던 사건”이라며 “시민들은 그 아픔에 굴하지 않았고, 기억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 사고,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 사고, 그리고 작년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 등 여전히 우리 사회는 많은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며 “2·18 중앙로 지하철 참사 17주기를 맞아 과연 우리 사회는 안전한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용 예비후보는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실종자 가족 측 추천 인사로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월 18일 오전 대구시민 1명이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61세 여성이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호소하며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튿날 수성구 범어동 한방병원(새로난)에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9일과 16일에는 남구 대명로 81 신천지교회에서 2시간씩 예배에 참여하고 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호텔(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해외 여행력도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도 확인되지 않아 대구시와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하고,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