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고령군수 곽용환)은 2월 20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살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대상시설은 방문객들이 많은 관광시설로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내 숙박시설, 화장실, 체험시설 등이다. 방역소독은 방역전문업체를 활용해 실시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주1회 지속적인 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주요시설의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20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오전 군위군생활문화센터 3층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자원봉사수요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사)군위군자원봉센터의 활동 동영상 시청에 이어 2020년 자원봉사관련 중요 이슈를 공유하고, 1365자원봉사포털을 소개했다. 또한 수요처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원활한 자원봉사자의 유입과 양질의 자원봉사 활동처를 만들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기 센터장은 “좋은 자원봉사 활동은 양질의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자원봉사에 있어 수요처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여러 수요처와 협력하여 양질의 자원봉사 활동프로그램의 진행과 군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을 살리는 첫 걸음, 봉화퍼스트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9년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추진성과와 2020년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주요안건인 봉화퍼스트 민간평가에 대한 범위 및 평가지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물론,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주관 토론회 등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토론이 진행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민선7기 군정운영의 기본바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만의 브랜드이다. “2020년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가 첫 개최된 만큼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위원회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봉화퍼스트 시책개발, 각종 평가 등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함께 누리는 영양’을 실현하고자 2020년에도 사랑애(愛) 반찬을 싣고 달려간다. ‘사랑애(愛) 반찬배달 지원사업’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대하여 직접 조리한 반찬을 배달해 주며 안부를 물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사랑애(愛) 반찬배달 지원사업은 영양군이 주관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10여명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직접 조리를 하고, 24명의 배달 자원봉사자가 가정마다 사랑애(愛) 반찬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배달 지원 대상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60여 가구로 대상자 선정은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 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타 기관 등에서 서비스를 받는 사람을 배제하여 골고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주 1회 반찬(국 포함 3종)을 조리해 직접 배달해 드리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말벗이 되어 주기도 한다. 배달 봉사자 24명은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2월 20일 수목원의 다양한 행사와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4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2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232일간 진행되는 사진 콘테스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채로운 전시원과 행사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수목원 모습을 담기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관련된 모든 사진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전시안내-행사안내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규격은 최소 800만 화소이상, 3MB의 파일크기를 요구하며 핸드폰으로 손쉽게 사진을 찍어 바로 모바일로도 응모 가능하다. 출품한 작품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관련성, 미적가치, 작품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10월 1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홍보 및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며, 내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회를 진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21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1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 갖고 경주시 청년창업 생태계조성에 본격 지원에 나섰다.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은 경주시와 함께 낙후된 도심 내에 창업특구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발대식에서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9개 청년창업팀에 사업비를 전달했다. 이어 사업비 지원 등의 역할을 맡은 한수원과 경주시를 포함해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경주우체국,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식자재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워홈, 창업경영 및 지역특화 사회적기업 육성관련 지원을 담당하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등 총 6개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 기관들은 청년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업운영 노하우와 경영역량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창업팀들은 연내 도시재생구역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비 및 팀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15분경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 입원중인 청도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0일 오전 7시 30분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당초 경상북도 지정 거점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환자 배정을 받았으나, 질병관리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경상북도와 포항의료원 전문의, 역학조사관 등의 소견에 따라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전원됐다.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은 본 병동으로 부터 분리된 별도의 병동으로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병원 이용객 안전을 위해 병원 내 소독은 물론 인근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실시 등으로 적극적인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방역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불안 해소 및 지역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시민들의 감염예방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월 20일 최근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하여 확산방지를 위해 20일부터 장난감도서관 및 체험놀이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이후 당초 계획됐던 교육 및 부모자녀체험 활동 등이 연기된 상황에서 지난 19일 인근 대구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잠정 휴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휴관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장난감 반납일을 연기, 외부인 방문 출입제한 등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천 가족행복과장은 “지역 내 감염 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휴관 기간 동안 휴관시설 뿐아니라 청사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서 위생 점검 및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9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김천시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1월 28일부터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에 자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김천역, KTX김천(구미)역에는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해 김천시를 왕래하는 사람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방역소독팀이 역 대합실과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교, 관공서 및 유관기관, 어린이집에 마스크 3만8천매, 손소독제 2,500개 배부했으며, 추가로 마스크 2만4천매와 손소독제 1,400개를 경로당, 초․중․고등학교, 전통시장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전 행정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9일 대구 31번 확진자 발생이후 19일(오후 6시)현재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가 18명으로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병환 군수를 중심으로 긴급대책 회의를 열어 성주군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선제적으로 대처토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선남파크골프장, 군민체육센터, 성주군실내체육관(성주읍 소재), 별고을체육관 국선도프로그램, ▲문화시설:월항태실문화관, 성주종합사회복지회관, 아이나라키즈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주민자치센터(성주읍 소재) ▲기타시설: 각 읍면노인회관의 임시휴관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집 또한 자 율 등원을 권고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경로당,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주민불안해소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보건용품을 배부토록하고, 공무원, 기업인 등 대구 출·퇴근자에 대해서도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성주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상황총괄반, 의료지원반, 감염대책반, 홍보반, 통신·행정지원반, 긴급생활안전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 SNN)의 체르나보다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내 보유 방폐물 관리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월 20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예가 약 160만유로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지난 18일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주) 등이 보유한 방폐물 관리시설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순수 국내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다. 특히, 이번 용역은 체르나보다원전 부지내 방폐물저장고 건설을 위한 최적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로, 발주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방폐물저장고 건설요건을 수립해 2021년 본 건설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수원은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향후 발주될 방폐물 저장고 건설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용역 수주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의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1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 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본부,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문해교육에 뜻을 함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월 19일 오후 대구시청을 전격 방문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18일 대구 최초로 발생하고 19일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늘어나자 대구시청을 방문해 “대구시 여러분들이 걱정, 수고가 많으시다.”며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걱정하고 극복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구 상황은 감염경로 확인이 안 된 환자가 발생한 숫자가 많기 때문에 대구시민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특히 31번째 환자가 많은 분이 계시는 곳에서 활동을 많이 했다. 혹시 지역사회 전파될까 봐 시민들이 걱정하신다.”고 우려의 말을 전했다. 정 총리는 “이미 행안부 대책반이 대구에 왔다.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요량이다.”며 “시 차원 공공 및 민간병원 병상 확보가 시급한 듯하다. 만약 부족하면 인근 자치단체와 협조 적극 해 달라.”며 정부 차원에서 돕겠지만 경북, 울산, 부산, 경남 등 함께해 온 지자체들이 어려운 때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시장님을 비롯해 공직자, 의료기관 여러분이 잘 소통하고 협력해 이 어려움 극복하기 바라며, 대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