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9일 경북도내에서‘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책반(단장 전진석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영상을 통해 23개 지역교육청 교육장과 본청 국ㆍ관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코로나19 추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본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실시하는 행사 일정은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입학식 등 꼭 필요한 행사의 경우는 외부접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모든 학교는 외부인에게 실내체육시설 개방을 중지하며, 방과 후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되 교실 방역과 손 소독제를 비치해 운영하고, 원어민 강사, 일일 강사, 돌봄전담사 등은 매일 발열 검사를 하도록 의무화 했다. 개학 첫날 등교 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 유무를 파악해 유증상자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며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감염병 예방 등 보건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 자료도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 추가적으로 학교 통학차량 내부 소독과 운전원은 물론 승차보조요원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은 입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9일 현재, 문경시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습니다!” 문경시가 2월 19일 문경시에 확진 환자가 있다는 가짜 뉴스로 인해 시민들이 큰 혼란에 빠지자 시민들의 공포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가짜뉴스 색출에 나섰다. 이번 가짜뉴스는 코로나19 감염병 청정지역이었던 대구·경북에서 하루 사이 확진 환자가 14명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생성돼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유포는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며,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문경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도 나섰다. 앞서 문경시는 실외방역반 3명(방역차량 1대)과 실내방역반 2명을 배치해 매일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 중이며, 위탁업체 7개소와 협력해 문경시 전역을 방역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의료기관 수칙’안내 홍보물 7만장을 시민들과 의료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마른기침, 발열,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2월 19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인 입국 금지’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2월 3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당분간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것은 감염병 관리의 기본이다. 감염병 관리전문가들도 큰 감염원을 먼저 막아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는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면서, 국내에서 감염원을 차단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며 “확진자 출입을 이유로 병원을 폐쇄하고 있는데, 그런 이유라면 수많은 잠재적 확진자들이 입국하는 인천공항도 폐쇄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인천공항 폐쇄를 못하므로, 그 차선책이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인 것이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미 미국, 러시아 등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고, 심지어는 북한도 중국 국경선을 폐쇄했다. 의사회 등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고, 70여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국인 입국 금지 국민청원에 참여하고 있다.”며 “정부가 대응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아니 불안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9일 학교기숙사 전용계량기 설치를 통해 학교 수도요금을 줄여 학생교육비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수도요금은 지자체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부과되며 기본요금인 정액요금과 수도업종별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합산해 산정한다. 현재 각급학교의 수도업종은 일반용으로 돼 있으나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청송 등 7개 지자체는 수도 급수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기숙사를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변경했다. 이에 올해 우선적으로 구미지역 13교의 학교기숙사 전용계량기 설치 예산을 학교당 1천 8백만 원 지원하고 수도요금 절감 내역 을 파악 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기숙사의 수도 사용량은 학교 전체 사용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도업종에 따른 요율은 지자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일반용이 가정용의 두 배 정도이다. 구미지역 기숙사 운영학교의 2018년 수도요금은 5억 6천만 원으로 기숙사 전용 계량기가 설치되면 연간 1억 3천만 원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수도 급수조례에 기숙사가 일반용으로 돼 있는 지자체에 수도업종을 가정용으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월 19일 ‘선거보다 시민 안전이 먼저다’는 생각과 함께 사태 확산 방지 및 해결책 마련을 위해 동구갑 후보자들 뿐 아니라,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대구 전역 후보자들의 공동대책에 나서 줄 것을 긴급히 제안했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선관위가 중심이 돼 각 선거 캠프마다 선거 운동 시 주의할 점을 먼저 공지해 주고, 만약 주요 선거 관계자 감염 등 긴급 상황이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해 전파해 주시길 촉구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2월19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구에 10명, 경북에 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대구·경북이 긴급 비상 상태에 처해 있다.”면서 “우선 대구시민과 동구주민들 각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은 2월 19일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 등 실무책임자들과 업무협의를 실시하고,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센터와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센터 조성사업은 튜닝자동차의 성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첨단 검사장비를 갖춘 시험센터 등을 구축하여, 김천을 자동차 튜닝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튜닝시장 규모는 연평균 4.2%씩 성장하여 2025년 5조 2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관련 일자리는 7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튜닝시장의 성장과 함께 김천의 산업과 경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는 교통 관련 역사·문화의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멀티플렉스가 완공되면 관광객 등의 유치를 통해 김천 지역경제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을 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산업으로 낙점하여,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센터의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는 2월 19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조속한 조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확산 방지 활동을 촉구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발생했다.”면서 중앙방역대책 본부 발표에 따르면 구미에서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기업 및 요식업체에서는 벌써 비상사태라 생각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직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확산 방지 활동에 빠르게 동참해 주시는 것이 가족의 건강과 구미의 경제를 지키는 일”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2차 피해로 의한 구미 소비경제의 위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IC 및 대구와 연계된 주요 국도에 방역 및 카메라 설치가 필요하기에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시에서는 긴급한 대책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며 구미시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월 1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함에 따라 위기 대응단계를 상향하고 김문오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19일 발표된 관내 확진환자는 달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안전하게 격리됐으며, 동거가족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자가격리자 1:1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격리기간 중 1일 2회 증상을 체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확진자 거주지도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18일, 다사와 서재, 옥포 주민자치센터 휴관을 시작으로 군 청사와 읍‧면주민센터를 제외한 관내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키로 했다. 또한 개최예정이었던 군정 관련 위원회나 각종 회의 등은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관내 경로당 321개소에 대해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경로당 일거리 사업도 일시 중단된다. 시니어클럽 위주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역시 화원, 논공, 옥포를 시작으로 일시 중단된다. 관내 어린이집은 24일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가지만, 당번제 교사를 운영해 보육은 지속할 예정이다. 관내 장난감도서관 6개소 역시 20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이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은 2월 1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에도 마스크 10,000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확보하여 경주지역 아동센터 28개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외출 자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에도 배포한 바 있다. 또한, 경주 뿐 아니라 전국 5개 원자력발전소 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81,650장과 손세정제 815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국가차원의 질병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 운영은 물론, 안전을 더하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발전소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발전소 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 개인 위생물품 지급, 예방수칙 전파 등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대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2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품 중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개발 연구’과제 공모에서 2세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잠재적으로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과제로, 총 5개 유수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한다. 건협은 제 2세부기관으로 ‘위해기생충연구’를 담당하여 농·축·수산물을 매개로하는 위해우려기생충의 모니터링 및 시험법과 위해기술서의 개발을 주도하게 됐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과제에서는 국내 유입이 가능한 위해우려미생물에 대한 탐색, 기획 및 조사를 실시하여 연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11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을 대상으로 검출 시험법 확립 및 검증을 시행한다.”면서 특히 건협은 시험법 확립이 완료된 3종 이상의 위해우려기생충을 대상으로 400건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수거하여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3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 검출 시험법가이드라인과 위해기술서를 마련하여 생산 및 소비 단계에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월 19일 오전 구미시청 본관 출입문 앞에서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와 합동으로 출근길 시청직원들에게 꽃다발 300여개를 나누어 주는 꽃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취소와 외부활동 축소로 인해 화훼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화훼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일상생활 속 꽃 생활화와 함께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스프레이 국화, 델피늄, 리시안서스 등으로 꽃다발을 제작해 나눠줌으로써 출근길에 꽃을 받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됨과 동시에 지역에서 재배된 화훼에 대한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한 강금석(옥성면 화훼재배농가)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어려워진 실정에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렇게 구미시와 농협에서 우리 화훼농가를 위해 애써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화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9일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과 총 9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자, 영덕 최대 규모의 호텔인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은 영덕군 강구면 금진2리에 위치하며, 부지는 7천35㎡로 지하2층, 지상 11층 338실 규모다. 2022년 오픈을 목표로 오는 3월부터 ㈜동우개발이 시공한다. 338개의 모든 객실은 바다를 조망하고, 동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야외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클럽·연회장·세미나실 등을 갖춘 가족형 레지던스 호텔이다. 완공 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근접성도 좋으며, 인근에 강구대게거리, 해파랑공원이 있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꼽히는 영덕대게에 대한 집객효과도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로 인해 영덕대게와 블루로드 등 영덕군이 기존에 갖고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고, 영덕군이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지로도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 내 152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 9월부터 시행해 온‘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남면 진복리에 사는 고령의 독거노인 A씨는 뇌졸중 후유증과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나, 가족들과의 불화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수 십년간 홀로 살고 있었다고 한다. A씨의 어려움을 알게 된 이웃이 근남면사무소에 A씨를 복지사각지대 주민으로 신고를 하였고, 이에 현장을 방문한 울진읍의 맞춤형 복지팀은 A씨에 대한 여러 지원을 하던 중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동처리반에 도움을 요청했다. 기동처리반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그간 물이 나오지 않고 있던 A씨의 집을 검점한 후 후원금의 일부를 사용하여 수도잠금장치 밸브교체, 보일러 워터펌프교체, 샤워기 수전설치 및 호스교체, 방한 테이핑작업 등을 실시하여 물이 나오지 않던 A씨의 집을 온수를 쓸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 놓았다. A씨는“어느 순간부터 집안에 물이 나오지 않았는데 왜 그런지도 모른 채 멀리 가서 물을 길어왔었다”며,“1년 넘게 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대구에서 확진된 31번 환자의 동선과 울진군 주민이 방문한 장소(퀸벨호텔)는 동일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방문한 시간과 해당 건물 층수는 다른 것으로 밝혔다. 31번 환자는 15일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퀸벨호텔 2층 뷔페를 방문하였고, 울진군 주민은 같은 날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3층의 예식장과 뷔페에 다녀왔으며 이동 수단은 개인별 승용차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31번 환자와 같은 장소에 다녀온 주민들에 대한 명단을 확보하여 개별 증상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발열 등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외출자제, 증상 발생시 보건소에 전화하도록 안내하는 등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후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과 분류되는 접촉자에 대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하여 공개하고 격리조치 및 이동경로와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조기발견 및 차단을 위하여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청 제1주차장에서 2020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