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8일 영천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장이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를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출신인 김우영 교육장은 교육장으로 재임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모토로 열정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살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번에 퇴임을 맞아 고향인 문경 학생들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경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개인적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관계자는 “김우영 교육장님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참으로 고맙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청결하고, 가장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게 하는 선진시민 의식 운동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충섭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읍면동장 등 김천시 간부공무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총무새마을과장의 총괄 보고와 실과소·읍면동장의 실천과제 발표로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사업 초기로써 거리 캠페인, 시민 교육 등『Happy together 김천』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구체적 추진으로 시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시민 자발적 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기관 및 사회단체와 업무협력을 맺어 범시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에 대한 참여도 중점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9일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 외출기피에 따른 개인 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헌혈은 아무런 대가 없이 혈액을 기증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천으로 만16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혈액이 모여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삼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9일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후세에 전승, 보존하고자 2012년에 10개의 유형유산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매년 보존·관리를 위한 정비공사 및 기록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2019년에는 4개의 유형유산을 추가 지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에는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유형유산 제1호로 지정된 ‘봉평리 암각화’ 보존처리 공사를 3월 말에 완료하고, 3D스캔 및 학술적 가치 조사 등을 통해 도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하여 봉평리 암각화 토지를 매입 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인 향토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 및 관리를 하기 위해 매년 군 자체 예산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고령군 문화유산의 가치 향상 및 위상을 정립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로부터 ‘삼백의 고장’으로 불리는 상주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2월 19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희망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상주 쌀을 활용한 습식쌀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상주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습식 쌀가루를 기본 재료로 사용한다. 습식 쌀가루는 물에 불린 쌀을 빻은 쌀가루이다. 이 쌀가루를 활용한 쌀케이크, 쌀피자빵, 롤케이크, 쌀식빵, 호두건포도빵 등을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는 2017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습식 쌀가루를 활용한 쌀빵 제조기술’을 배워 쌀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지역 업체 대표다. 앞서 상주시는 곶감쌀빵, 쌀아이스크림을 개발하기도 했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의 하나로 개설됐다.”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이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정책 수립을 통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예천군은 2월 19일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선포에 따라 이에 발맞추기 위해 내실 있는 관광 정책 수립·추진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표 관광지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주변 관광지를 연결해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용궁역 주변 관광테마 사업으로 역사 리모델링 및 주변 환경개선과 함께 동화속 용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아울러, 테마 명소 조성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백두대간 킹스스팟 기반 정비 사업을 실시해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 밖에 주말 시티투어 상품 운영, 경상북도 지정 야간 관광 상품으로 선정된 금당야행 추진, 관광박람회 참가‧홍보, 관광팸투어단 운영 및 리멤버 예천 마케팅 등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9일 오후 2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2020년도 제1회 도로관리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는 수도과 등 4개 기관에서 수도, 오수, 도시가스, 통신관등을 매설하기 위한 도로굴착 사업으로 총 23건이 도로굴착심의에 상정됐다. 심의회는 이날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중복굴착 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으며, 특히 올해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바,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교통안전, 비산먼지 발생방지, 지하매설물 주의 등)에 대한 부분을 심의·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세환 부시장은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로굴착 및 복구 등에 대한 현장관리에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9일 군청강당에서 비상대응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근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칠곡군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직 칠곡 지역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해야 주민에게 올바른 대응법을 전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긴급 방역 등을 논의하고 발빠른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월 19일 국무총리실에 대구 코로나19 확진 사태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 사항을 직접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국무총리실에 전문역학 조사관 대구 긴급 파견 요청과 대구지역 음압병상 부족사태에 대비한 추가확보 요청 및 일반 1인실을 음압격리 병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장치, 설치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대를 요청했다. 전.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을 역임한 이승천 예비후보는 “코로나19에 대한 확산방지 및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의 확진을 막기 위해 각자 개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대구시민들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9일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가 최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시행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지정’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류심사와 실적 및 현장심사 등으로 이어지는 지정 절차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 향후 3년 동안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2014년부터 9년 연속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전국 최우수 3개 기관 중 하나에 선정됨에 따라 직무역량 강화비를 지원받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혼전후 상담 우수기관 지정사업’은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차이다.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반 가족 상담 뿐만 아니라 이혼 위기 부부 상담 및 부모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가족해체 예방과 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은민 안동시건강가정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원으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가족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누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지식정보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정보 이용 협력, 사서교사 등 교원의 직무연수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에서 국회전자도서관의 학위 논문, 간행물, 학술지 등 원문 자료를 활용해 수업자료 준비, 프로젝트 과제, 학술연구, 독서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학교도서관 내 특정 PC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모든 학교도서관에서는 저작권 있는 원문까지 포괄적으로 무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국회도서관은 장서 679만(건)책, 원문자료 2억 7천만 면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국정심의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과 지식정보 수집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검사 출신 변호사)는 2월 19일 1970년 도립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금오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유능종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금오산과 관련이 있는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이 함께하는 ‘금오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지도 상승, 관광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정부 예산을 투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 등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유 예비후보의 입장이다. 유 예비후보는 갈수록 공단경제의 불황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면서 미래 구미의 먹거리를 ‘굴뚝산업(공단)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굴뚝없는 산업(관광)에서도 찾아야 한다’는 대안론이 섣득력을 얻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각종 행위의 제한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목소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금오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은 첫째, 위상 강화에 따른 인지도 제고로 전국적인 관광객 흡인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9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영토주권관리의 새로운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2020년도 제1차 독도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 이전하는 등 독도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정재정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은 “한일 관계의 냉각기가 지속되는 것은 양국 모두에게 백해무익하다.”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의연하게 대응하고 영토주권의 내실화를 꾀하는 한편, 양국의 상호 이해와 이익 증진을 위한 민간교류의 확대를 경북도가 선두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날 독도위원회에서는 독도와 관련하여 영토주권문제는 중앙정부에게 맡기고 경북도는 독도를 이용, 관리, 보존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 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먼저 독도천연보호구역 모니터링, 독도 연안 수산물의 자원 관리 등 관리·보존은 물론 독도관광객 증가 및 독도 해역에서의 어획량 증대 정책 등 독도의 이용을 극대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역할을 구분하고 분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월 19일 대구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긴급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현재의 위기대응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인식해 비상대책반을 교육감을 반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유치원을 교육부와 협의해 휴업(조기 방학) 조치한다. 다만, 유치원 휴업(조기방학) 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기능을 유지하되, 학생 안전을 위해 유치원은 자체 소독 및 방역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도 중단한다.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도 타시도 학생 수용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영을 중단한다. 초, 중, 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3월 개학 시기 조정 등에 대해서는 학교가 현재 방학 중이므로 확진자 동선을 추가 확인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학교 외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학원 등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9일 보행교통 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횡단보도 내 조명시설을 보강하고 보조 신호 시설을 추가하는 등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은 경북도청과 경북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속도 5030’과 연계해 시행한다.”면서 차량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와 치사율을 낮추기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형 신호등, 장수 의자 같은 새로운 안전시설을 적용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행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 1월 강남초등학교와 복주초등학교 인근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보행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조명시설이 부족한 골목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화되면서 증가한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이용자의 시야에서도 횡단보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바닥형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서부초등학교, 영가초등학교, 안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시범운영 후 보행교통량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