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19일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18일 기준 군내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없지만 이후 발생할지도 모를 자가격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군 전담반은 팀장 1명, 팀원 1명, 보건인력 1명, 환경관리인력 2명, 유관기관(경찰서)1명, 읍·면별 모니터링 전담 공무원 2명으로 이뤄졌다. 전담반은 자가 격리자에 대한 하루2차례 확인·점검과 생필품 전달 및 격리자의 불편 사항 해소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자가격리자 관리가 중요하다.”며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적공부상 지목과 실제 이용이 일치하지 않아 관리에 불편을 겪던 공공용지를 대상으로 지목 변경을 올해부터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도로, 제방, 하천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공용지의 지목을 일제히 조사하여 현실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리 대상은 공공사업 등에 따른 대위 신청으로 인해 분할된 토지로서 해당 사업 완료 후 지목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이다. 특히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하여 지목변경이 필요한 공공용지에 대해서 관련 기관 및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인·허가서, 준공서류(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를 첨부하여 순차적으로 지적공부를 정리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공용지 지목변경이 완료되면 토지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지적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면 민원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2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구제역뿐만 아니라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에 대한 협의 및 시책 논의와 더불어 2020년 각 축종별 예방약 및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정진상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지난 1월말 발생한 구제역과 주변국에서 다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AI의 원천 봉쇄를 위해 생산자 단체와 개별농가, 행정이 긴밀히 협조하여 축산시설과 개별농장 방역관리 강화, 구제역 예방접종 철저, 가금 및 우제류 농장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월말 경기 안성,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이후 소독약 및 생석회 긴급 배부,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각종 매체를 통한 농가 홍보 및 지도 등 청정 고령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월 20일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19일 의무자조금을 바탕으로 양파·마늘의 유통구조 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해당 경작자를 대상으로 당초 2020년 2월 28일까지로 계획됐던 접수기한을 오는 3월 31일까지로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의무자조금은 생산자 중심으로 사전에 생산량 수급을 조절하면서 가격안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갖추기 위해 도입됐다. 의무자조금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참여 농가 수가 품목 전체 농가 수의 50%를 넘거나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전국의 생산량·재배면적의 50%가 넘어야하므로, 김천의 양파 주산지 면인 4개면(조마·구성·지례·대덕면)의 농가의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 회원가입의 신청자격은 해당품목(양파·마늘)을 1,000㎡이상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며,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지채소의 수급불안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농가들이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개면을 중심으로 많은 양파농가의 참여를 통해 자조금단체가 설립돼 생산자 중심의 컨트롤타워를 통한 자율적 수급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시민정서를 함양하고 칭찬운동을 시민에게 널리 전파해 칭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칭찬릴레이운동 시즌 2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9일 경주시는 올해 시민중심으로 칭찬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칭찬운동이 효과적으로 전파되고 시민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주시에서도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칭찬릴레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SNS를 통해 정재윤 전 신라고등학교 교장과 최대락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지명한 칭찬릴레이를 시작해 30여명에게 칭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도 ‘칭찬 파도타기’라는 이름으로 칭찬릴레이에 적극 동참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경주시의 ‘칭찬 파도타기’는 칭찬직원에게 칭찬과 함께 칭찬화분을 직접 전달해 칭찬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칭찬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SNS 및 홈페이지에 칭찬릴레이 코너를 개설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칭찬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SNS에 ‘칭찬릴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9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산·학협동 심의회를 열어 ‘아열대채소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총 14개 사업 57개소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결과 평가회를 실시해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 보조사업으로 전환 추진할 예정이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과 더불어 현장농업기술 개발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등 성주군 지역 현안사업에도 심의위원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이 화성시 소속 식물원인 화성시우리꽃식물원(원장 이명자)과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 식물 보전에 나선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월 18일 화성시 소속 식물원인 화성시우리꽃식물원과 화성시우리꽃식물원 보유 종자의 수집 및 보존,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산림식물종자의 시드볼트 중복보존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시드볼트에 약 50점의 종자를 기탁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화성시우리꽃식물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장욱현)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휴식과 여가선용을 즐기기 위한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젖줄이자 동맥인 서천지구와 죽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에 총사업비 771억원을 투입하여, 총 길이 17.2km의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을 2022년 완료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하천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432억원을 투입해 봉암천, 봉양천, 운문천 3곳 총 길이 10.7km의 소하천과 세천 정비를 2021년도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외에도 영주시 소하천 전체인 198개소 346km에 대한 소하천정비의 기본방침과 재해예방, 환경 및 수질보전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총 75억원의 용역비를 투입하여 주택과 농경지에 접해 있는 영주시 소하천 전체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을 용역중이다. 영주시는 일련의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폭우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홍배 하천과장은“시민들이 하천 주변에서 편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2월 19일 제21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개회한 임시회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마지막 날인 2월 19일은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된 안건 중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6개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1건으로 △안동시 명예 월곡면장 위촉 등에 관한 조례안(남윤찬, 이재갑의원 공동발의)은 원안 가결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출산율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각종 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산모에게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을 신설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출생일 기준 1년간 부모가 관내에 거주한 경우 산모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산모건강관리비 지원은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산후조리를 위해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산모 마사지 및 산후 운동관리, 양육교육 도서, 출산용품, 산모용품 구입, 문화센터 이용 등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아 산모의 선택권 확대와 만족도를 높여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부터 지원하던 출생장려금의 경우 축하금(일시금)은 5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분할금은 월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급하던 것을 출산장려를 위해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차등 지원하게 된다. 지원액은 첫째아 20만원(12개월), 둘째아 30만원(24개월), 셋째아 50만원(36개월)으로 대폭 인상한다. 특히 출산장려 분할금의 경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대응상황 유관기관 합동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19일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해 사업장의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8억원(자부담 10% 포함)으로 문경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 받은 사업장이 대상이다.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이며, 지원 받은 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하고 3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상욱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문경의 대기환경 조성과 관내 중·소 사업장에 대한 재정 부담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지난 18일 2020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다문화가정 예비학부모 및 저학년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가정 초등학령기자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언어적 소통의 한계로 교육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우리아이 학교보내기’라는 주제로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내성초등학교 김진희 선생님을 초청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교육과정 정보 제공과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예비학부모가 자녀입학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자녀지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하반기 9월중에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각 실과별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등 봉화 군정발전의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특히 군정 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 ‘봉화 정자문화생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총 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의결했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올 한해 봉화군의 업무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심도 있게 살펴본 뜻 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회기를 통해 올 한해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