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19일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300포(20kg, 시가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돼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2017년에는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청도 노인들을 위해 천사희망콘서트를 개최해 문화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안천웅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백미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9개 읍·면으로 배부돼 경로당 및 관내 저소득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9일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처음 시행한 청도군 중소기업·특례보증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다. 군비 5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총 50억원 규모의 자금에 대해 청도군이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하고 그에 따른 이자 일부를 2년간 보전한다. 중소기업은 1억원, 소상공인은 3천만원 한도로 보증이 지원된다. 청도군은 2020년에도 예산 5억원을 확보했으며,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여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 및 관내 금융기관(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대구은행 청도지점)을 통해 대출 및 보증 상담이 가능하며, 청도군 추천확인서를 발급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에 제출하여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을 받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특히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대형 지하구조물 운영 및 환경감시 기술공유을 위해 2월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형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전관리를 위해 부지 및 환경감시 분야의 정보공유, 기술교류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폐광지역의 수질개선 및 산림복구, 지반안정 등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지원사업을 수행중인 공공기관이다. 공단은 수질개선 및 지반안정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광해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대형지하구조물 운영 시 발생하는 지하수 감시, 분석 관련 기술을 공유해 처분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한국광해관리공단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산학연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처분시설의 운영, 감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주범 前 달서구의원이 21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을 선거구에 출마를 결정하고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주범 예비후보는 영남고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장, 서울예술대학 제41대 총학생회장과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대구지역 최연소(만29세)로 당선되어 달서구의회 제5대·6대 의원을 지냈다. 또, 2017년 바른정당 대구시당 창당과 함께 당직자로 근무를 시작하여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을 거치며 미래통합당으로 출범까지 실무총괄을 도맡아 개혁보수의 전도사임을 자처하고 있다. 2월 17일 공천 서류를 접수한 김주범 예비후보는 “국민의 명령에 분열된 보수는 대통합으로 대답했다.”며 “이제 국민의 마지막 명령은 개혁 공천으로 판갈이를 하라는 것이고 그 판갈이의 중심에 김주범이 있겠다.”고 말했다. 또, “고관대작들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출마하는 국회의원의 자리는 이제 없다. 20대부터 총학생회장의 경험과 지방정치, 정당생활을 통해 정치 계단을 단계로 밟은 사람만이 개혁공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달서구을 선거구 주민들은 이전과는 다른 미래통합당의 공천 후보를 원할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월 19일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다수발생을 계기로 현 시간부로 ‘모든 시민접촉 선거활동은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몰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월 19일 예정된 동구지역 사회적 경제협의회의의 초청 간담회 참석을 취소하고, 더 이상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이승천 캠프는 민·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의 심각한 ‘안전 불감증과 사후 약 방문식의 대응태도’를 규탄하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전혀 무방비와 안일한 태도가 작금의 사태를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지금부터 라도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여, 코로나19 대책본부의 일원화 및 보다 강화된 예방수칙 확립.”을 엄중히 촉구하면서 이승천 캠프에서는 1차 선제조치로 일회용 개인 위생용품을 확보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노인인구에 대한 확산방지 조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차 조치로 앞으로 증가할 지역 내 ‘자가 격리자’들에 대한 비대면 소통채널(예 : SN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19일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 확산에 대비하고 자가격리 대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을 지난 17일부터 재난상황종료 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반’은 유관기관 협조하에 관리팀장을 반장으로 한 1개반 37명으로 상황관리, 생활지원 등 7개 분야로 구성, 자가격리 대상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게 되며, 예비인력풀 70여명의 추가 확보를 통해 대상자 급증에도 전담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조치했다. 전담관리반은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자 1명을 보살피는 1:1대응체계로 운영되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일일건강 체크, 생필품지원, 배출의 안전처리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방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발생함에 따라 2월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한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 당초 대구시는 시민의 날 변경 후 첫 번째 맞이하는 기념식인 만큼 규모를 축소하고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정부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19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가 10명 더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추가적인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기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시민주간에 개최하기로 한 각종 공연과 시민공모․참여행사는 연기를 결정했고, 대규모 집객행사가 아닌 전시행사는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며, 상황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8년 만에 새롭게 정한 대구시민의 날의 축하하기 위한 첫 기념식을 준비했으나 부득이 기념식을 취소하게 됐다.”면서, “안타깝지만 시민여러분께 널리 양해의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우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영천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천에서 명함 배포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정우동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종식이 선거운동보다 중요하고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피켓 인사하기, 전화 및 SNS 활용 등으로 선거운동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9일 경상북도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3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가 19일 도청에서 밝힌 브리핑에 의하면 37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2월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경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다. 39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되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 오전 6시‘양성’으로 확인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며 41번 확진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으로 39번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며, 오한과 근육통 증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2월 19일 새벽 3시‘양성’으로 확인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모두 대체로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경북도는 3명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최고 수준으로 방역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방역·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우선 현재 보건소 자체 방역단과 읍·면·동별로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방역단의 방역활동과 함께 구제역 방역차량과 민간소독대행업체를 동원하는 한편, 지역으로 유입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다중집합장소에 손 소독제 비치와 함께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포항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하여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을 실시간 고지하는 한편, 확진발생지역에 대한 공무원의 출장금지,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 등 외출 자체를 비롯하여 확진자 발생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방문 자제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관내 입원 중이거나 진료 중인 폐렴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로 즉각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지난 18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발생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희진 영덕군수와 영덕군 공직자들은 부족한 혈액수급을 극복하고 안정적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헌혈버스를 방문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생명 나눔 실천뿐만 아니라 간 기능, 간염 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수치 등 혈액 검사와 함께 봉사시간 4시간 인정, 기념품 등 혜택을 받았으며, 헌혈증서도 함께 받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등으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의 어려운 시기다.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와 이웃 사랑의 일환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20일 오후 2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 18일 최초 발생한 하루 뒤 2월 19일 오전 9시 현재 밤사이 대구지역 확진자가 10명 더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분들 모두 지역의료기관들의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하였고,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33번째 확진환자는 40세로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으로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31번째 확진자와 같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출석한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34번째 환자(24세 남성, 중구, 무직), 35번째 환자(26세 여성, 남구, 무직), 36번째 환자(48세 여성, 남구, 무직), 42번째 환자(28세 여성, 남구, 카페알바), 43번째 환자(58세 여성, 달서구, 한국야쿠르트), 44번째 환자(45세 여성, 달서구, 직업 미확인), 45번째 환자(53세 여성, 달성군, 무직) 등으로 이들은 2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38번째 환자는 56세 남구에 거주하시는 여성으로 2월 15일 119 구급대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월 19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물류유통과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및 주거 공간 확충 등 발 빠른 대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붙겠다.”고 말했다. 통합신공항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조원을 투입 유럽, 북미 등 중장거리 국제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15.3㎢ 규모로 현 대구공항의 2.2배 넓게 건설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광역시와 칠곡군이 대구진출입 교통체증 해소와 통합신공항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 북구 조야동~칠곡 동명면 송림삼거리 간 광역도로 9.7km 4차로 조기 건설을 적극 지원”하며 “2017년 개통된 동명~부계 간 국지도 79호선 및 2021년 완전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대구와 칠곡군의 상생발전은 물론, 교통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은 칠곡군과 불가 30km지점에 위치함으로써 물류와 산업의 거점지구 부상은 물론, 전원주거지로 각광이 기대된다.”며 “북삼오평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