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2월 18일 넷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시에서 넷째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총 2가구이다. 각각 점촌1동과 문경읍 교촌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이 가정은 문경시 출산장려정책에 따라 출산장려금 3,0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유시일 문경시 보건소장은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부부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적극적인 출산정책으로 2011년 이후 8년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340만원, 둘째아 1,4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이상 3,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급기준을 기존 ‘출생아의 부모가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문경시에 거주’에서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출생일 기준 문경시에 거주’로 완화함에 따라 앞으로는 주소가 분리된 세대도 출산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2월 20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대한전기협회 홍보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장’을 전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호)가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보다 효과적으로 상시 발굴하기 위해 19일부터‘희망 우체통’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희망 우체통’은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좌측 현관에 설치되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본인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 공무원이 수시로 확인하여 대상 가구를 방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또한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홍보 강화로 소외계층 상시 발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낙인감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비 수급소외계층 발굴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호 영양읍장은“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예산과 복지제도 신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사각지대는 존재한다”며 “이웃과 교류가 없고 개인 사정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는 주민들의 숨은 사연이 제대로 배달되어 맞춤형 복지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및 기관단체 임직원, 주민이 참여하는 2020년 동절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인구는 부족하여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생으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입원 환자의 수혈 및 수술 등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헌혈운동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영양군청,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등 공공 및 민간단체와 주민들이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대거 동참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위하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하는 뜨거운 사랑의 실천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과 일반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9일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및 전통시장, 선별진료소 주변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상가, 전통시장 및 선별진료소 주변 등 김천시 고정형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0개소)에 대해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중주차,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교통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상가, 전통시장 및 선별진료소 주변에 주정차 단속 유예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9일 안계면과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안일미용실(원장 권해숙)이 지난 17일, 안계면 참사랑효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1회씩 열리는‘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안계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봉사를 펼치는 행사이다. 8회 차인 현재까지 62명의 어르신들이 해당 봉사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 어르신들을 위해 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일미용실 권해숙 원장은 “머리를 깨끗하게 다듬어드린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오히려 제가 마음의 위안을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해당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식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편하게 이‧미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19일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해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강화하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경산시는 합동대응반을 구성하여 중소기업 피해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합동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피해신고 창구를 개설하여 중국 자동차부품 수급장애, 수출입 위축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받고 있는 피해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둘째, 중소기업 운전자금 접수기간 연장,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히 당초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접수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로 접수기간을 연장하여 기업별 4억원이내 융자한도에 대출이자 일부(2~3%)를 지원하고 1,200억원 규모의 경북도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10억 원 이내 융자한도에 대출이자 3%를 1년간 추가 지원하며 피해 조사 상황에 따라 별도의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셋째, 산학관 공조시스템 가동, 코로나 19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우선지원 또한 경산시는 위기 대응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난 한해 국제 및 전국적인 스포츠 대회 70개를 유치하여 362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기초자치단체들이 제조업 쇠퇴와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개선(리모델링)을 통해 관광산업과 레저산업을 연계한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및 전지 훈련팀 유치에 앞 다투어 뛰어 들고 있다.”면서 스포츠산업은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산업, 숙박업, 음식업, 농업, 교통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블루오션(Blue Ocean)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시는 뛰어난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지난해 70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와 85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36만여명이 김천을 방문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36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천시가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첫 걸음발을 뗀 2008년, 19개 대회에 불과하던 대회 개최 횟수가 10여년이 지난 2019년에는 70개 대회로 늘었고, 12만명 이였던 연인원은 무려 36만여명으로 늘어났다. 84억원 이였던 경제파급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20일 오전 11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12명과 함께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나눔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 300수(100만원상당)를 후원하고 어르신 160여명이 뜨거운 삼계탕을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배식하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를 실천했다. 나눔봉사단은 2013년 발족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했던 ‘희망2020나눔캠페인’ 모금활동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등을 통해 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118도까지 상승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힘든 시기,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4, 15일 양일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후보지 예비실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2022년‘의성 국가지질공원’인증을 목표로 양일간 국가지질공원 신청주체인 광역시‧도의 지질전문가를 초청해 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위한 검토‧자문을 의뢰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에게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양지리 구산동응회암 등 지질명소 후보지 세 곳과 지질공원센터 설치 예정지 등을 안내했다. 이에 앞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의성 국가지질공원 추진현황 브리핑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지질명소 활용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의성군은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지역으로, 국가지질공원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성군은 본 행사 결과를 토대로 보완한 최종 신청서를 3월경 경상북도를 통해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결정되면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자격이 주어지고 2년(+1년) 이내에 인증조건을 만족하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9일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에서 오는 23일까지 △최대 50%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적립금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특별할인 혜택은 지난해 명절과 햇농산물 출하시기에만 진행했으나,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초미세먼지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농가 소득도 안정화하고자 특별히 2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는‘의성장날’쇼핑몰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의성 토종마늘과 이를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흑마늘제품 등 59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농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돼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통한 농민들의 소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김주수)은 2월 19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9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군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은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지난해 251건 453억원을 심사해 13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주요 심사 우수사례로는 의성군보건소 주변정비공사 등 현장여건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무분별한 단가 산출로 유발된 예산낭비 요소를 현장여건에 맞는 단가로 반영, 공사비를 크게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평가에서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성군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년 일자리 종합정책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18일 코로나19 대구 31번 확진자의 동선이 발표됨에 따라 지난 15일 대구 동구 퀸벨 호텔에서 열린 성주군청 직원 결혼식이 같은 호텔에 비슷한 시간대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이에 성주군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날 확진자가 호텔2층 뷔페에서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머무는 동안 성주군청 공무원은 11시30분 3층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다행히 확진자와 같은 장소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며 하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예식장 참석자 51명 전원에 대한 당일 발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 후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 및 읍·면사무소, 경로당, 다중 이용시설 등에 일제 긴급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며, 계획된 모든 행사, 회의, 모임 등을 취소하도록 조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에게 차분한 대응을 부탁하면서 과도한 공포와 불안은 갖지 않도록 당부하고, 앞으로 질병관리 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