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경산시는 ㈜디와이씨(대표이사 이종훈)가 지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덕 사장은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계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경산시가 하루빨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산시 진량읍 소재의 ㈜디와이씨는 신소재 개발 및 고주파 열처리, 가공기술 분야 등에서 쌓아 온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마찰 압접 방식의 선진 가공기술과 품질시스템을 적용하여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이를 통한 최신 설비와 품질관리로 다양한 종류의 경쟁력 있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은)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호트 격리지정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200박스(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천하제일사료 관계자는 “코호트 격리로 힘들어할 사회복지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도청 후적지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세계 최초,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대구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건강한 삶은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인간 행복의 기준이며, 건강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현재 우리 주변을 보면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기대 수명은 늘어났지만 여전히 기아와 빈곤,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개개인의 유전자, 환경,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질병 치료법은 물론 예방책까지 제시해주는 정밀의료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세포치료 중심의 정밀의료 플랫폼 사업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분석과 결과에 따른 맞춤 치료 임상적용, 정밀의료 진단 플랫폼 구축, 유전정보의 인종간, 성별, 연령별 다양화를 위해 코호트 연구 실시 및 데이터 구축, 줄기세포 뱅킹, 신생아 유전자 분석, 유전체 데이터의 분석결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18일 육군 1117공병단 183대대 1중대(중대장 구민규 대위) 군장병들이 지난 17일 진량읍 일대(신상1·2·3리) 다중이용시설(원룸단지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섰다. 진량읍 예비군중대(읍대장 이재명)의 지원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합동방역에는 1117공병단 183대대 구민규 대위와 1중대 장병 25명, 진량읍 예비군중대 이재명 읍대장과 읍대원 2명, 진량읍 신상 1·2·3리 이장(김승재, 진년백, 배기성) 3명, 진량읍 직원 2명 등 34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별방역팀의 방역소독 모습을 지켜본 한 주민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 외출하기가 꺼려졌다. 진량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원)와 국군장병들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소독팀을 편성해 소독을 실시해 주는 것을 보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며 진량읍행정복지센터와 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량읍 예비군중대(읍대장 이재명)는 “모두가 어려운 때 주말까지 반납하고 방역활동에 힘쓰는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보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부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상황이 진정국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월18일 오전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통해 18일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0명이 증가돼 누적 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증가) 122→63→31→22→12→17→11→5→3→6→7→8→10 ※ 질본발표(0시 기준) : 경북 1,178명 대구 6,144명 (+46명) ※ 경북 오전 11시 기준 1,127명“ 이어 재난에는 3生을 구한다고 했다.(❶생명 ❷생계 ❸생활(일상)) 대구·경북에 환자가 발생한 지 꼭 한 달이 됐다. 지난 한 달 동안 3生을 구하려고 발버둥을 쳐 왔다. 하지만 감염병은 단기간에 소멸되기 어렵고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 확진자 추이가 당장 감소세를 나타낸다 해도 계속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발생속도를 줄여 나가야 한다. 17일에도 경북도에 확진환자가 10명이 나왔다. 3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어려운 징조이다. 특히 대구-경산-포항으로 이동선을 따라 바이러스 감염이 이어지는 지역사회 감염 조짐도 보이고 있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한다. 18일에는 대구 소재 요양병원 5개소에 87명(한사랑요양병원 74, 배성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자율방재단(단장 신재영)이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07년 8월 7일 237명의 단원으로 창단된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지역의 자생단체 중 제일 먼저 청송군방역기동반에 편입돼 주민들이 빈번히 드나드는 공공기관과 상가,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40여명의 자가격리자에게 보급품을 전달하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으며, 특히 진보면자율방재단 권오만 대표 외 24명의 단원은 사과즙 50박스를 청송군에 기부하여 자가격리자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방재단은 재난 현장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청송을 비롯한 인근 지역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2018년), 울진(2019년) 지역을 찾아 피해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평상시에도 매년 청송군에서 주최하는 청송사과축제,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의 행사에 참여해 안전캠페인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여름철 각 마을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목) 오후 5시 구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긴급 경제지원 등 대책회의에 참석, 다양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18일 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소노벨 청송’을 방문해 경증환자 및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비상사태에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노벨 청송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되는 동안 경증환자들의 치료를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자뿐만 아니라 근무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의 안전보호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며,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하루빨리 회복해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소노벨 청송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지난 9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12일부터 경증 환자들과 가족들이 입소를 시작해 현재 109명이 생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19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시설물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죽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죽변고등학교 일원에 주차공간 확보, 차량소통 원활, 가로경관 개선을 목표로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죽변도시계획도로(후정~죽변구간)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죽변고등학교 일원 약 1.3km 구간 내 가로경관을 저해 해왔던 가로수 제거, 보도 정비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완료 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가 좁아 불편을 겪었던 주민의 민원 해소 및 시가지 가로수 제거를 통한 가로경관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되고, 시가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정비 사업을 통하여 차량통행 불편 해소, 쾌적한 가로경관 등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실생활에 있어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과 조기 완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관내 보건소 모자보건실 등록 임산부와 지난해 9월 이후 분만한 출산부 233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마스크 배부는 1인당 10매(KF95 7매, KF80 3매)로 임신부와 출산모의 의사에 따라 우편발송 또는 직접 방문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도 만75세 이상 노인, 심한 장애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감소세에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면역력이 약한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모성건강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3월 1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6명이 증가한, 총 6,144명으로 발표했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 3월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7명, 6일 4,694명, 7일 5,084명, 8일 5,381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 16일 6,066명, 17일 6,098명, 18일 6,144명으로 확진자 발생수가 일주일 연속 두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확진환자 2,517명은 전국 72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2,3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10명이고, 현재까지 완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각종 농업인 단체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영덕군에 따르면 (사)한국양봉협회 영덕군지부(회장 강일진)는 지난 13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회장 이창석),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회장 노귀희),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회장 이지남) 등이 각각 50만원씩을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영덕군 양봉여성회는 직접 만든 꿀 프로폴리스 비누 98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들은 “작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업인단체에 감사드린다.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은 18일 오전 영해면 3·1의거탑에서 3·18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참배식을 거행했다. 3·18 만세운동은 1919년 3월18일 영덕에서 시작된 한강이남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다. 1919년 3월18일 당시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수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기리기 위해 영덕군은 매년 3·18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제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18 독립만세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고 헌화 및 분향하는 참배식으로 행사를 간소화 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김수용 영해 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조주홍 경북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식은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분향,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행사는 취소됐지만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영덕은 1919년 지역 민중이 힘을 합쳐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 최대의 독립운동 지역이다. 선조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대응 차단방역 중인 민간단체(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에 현장에 동참했다. 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회장 설동석)는 지난 3일부터 매일 5~6명씩 교대로 참여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우선시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민관군 합동 공동방제차량 8대 16명이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실외방역을 전담하고, 실내방역에는 4개반 17명이 학원, 어린이집, 지역아동․노인복지센터 등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최영조)는 3월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도요금을 4월~5월 부과 분 중 일부감면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추진 등으로 인해 상가를 찾는 발길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역상권이 현재 위기상황에 놓여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경산시 수도급수조례 제30조, 규칙 제27조, 경산시 하수도 사용조례 제27조의 감면규정을 적용해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본요금을 제외한 물 사용량에 따라 100톤 미만 전액감면, 100톤 이상은 최대 50%까지 6단계 감면 구간을 별도로 정해 시행한다. 이번 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혜택을 보게 될 경산시 관내 소상공인은 18,814개 업체로 종사자만 4만4천명에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액도 15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복구지원비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