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김항곤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관위에서 19일 발표한 “국민경선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여론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발견에 대해 선관위에 고발하고 검찰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군 김모씨(60대)의 경우 1회에 걸쳐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였음에도 20분 간격으로 또 다시 동일한 전화번호로 여론조사에 2회에 걸쳐 응대하는 등 한사람에게 두 번에 걸쳐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사전에 특정번호를 선정하고 득표를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부정적 여론조사다”는 주장하고 있으며. 이런 여론조사는 명백한 하자로서 원천무효화 시켜야 한다.”면서 “명명백백하게 부정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19일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류성걸 예비후보에게 정책 경쟁을 제안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후보자로 선출된 류성걸 예비후보님, 축하드린다.”면서 “아쉽게 낙선하신 이진숙 예비후보님께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하면서 미래통합당의 내부의 잡음으로 인해 TK의 공천결과가 이제 발표돼 뒤 늦게 선거대열에 올라왔지만 흑색 비방 선거운동 보다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국회의원 후보의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또, 서재헌 예비후보는“선거운동 기간 중 코로나19 관련 정책과 공약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온라인 개소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저녁 6시 자신의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로 방영될 온라인 개소식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김부겸 국회의원(수성구갑)과의 초대석, 동구의원들과 함께 출연한 꽁트영상 등으로 기존의 개소식 형태를 탈피해, 정책을 쉽게 설명하고 감동과 즐거움까지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19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전 11시 경북도청 이전터,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이헌태 예비후보는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훌륭한 분을 모셔오려 했으나 험지임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했고, 당의 명령에 따라 제가 직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라고 입을 연 뒤 “북구를 다시 대구의 심장으로 부활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할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감히 저 이헌태가 나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헌태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이전 터에 지상 80층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허브시티’와 지상 5층 규모의 ‘시민센터’를 나란히 건립해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4차 산업혁명 허브시티’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연구와 비즈니스 센터 역할을 결합해 정부지원기관, 대학의 연구기관, 국내외 관련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입주하고 컨벤션, 청년창업센터, 전망대도 함께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4차 산업혁명 허브시티’는 대구 대표명산 팔공산의 뜻이 담긴 80층(팔공) 규모로 일명 팔공타워로 불릴 것이며,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19일 경선 승리 후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에 반드시 압승을 거둬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승수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 무책임, 좌파 독재로 무너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는데 앞장서면서, 대구 북구를 미래 대구 발전의 핵심 축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30년 공직 경험에서 쌓은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승수 예비후보는 함께 경선에서 경쟁한 권오성, 이달희 예비후보에게 “경선과정에서 조그만 잡음도 없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한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에서 승리해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닭고기 가공업체인 ㈜올품의 변부홍 대표이사와 탈질필터 제조업체인 ㈜나노 윤대현 전무이사가 3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념식에서 변부홍 대표는 노사협력, 신규 일자리창출,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의 실천 등 기업경쟁력 제고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부홍 대표는 “올품은 지난 18년 동안 품질경영, 열린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올바른 품질의 닭고기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가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올품은 연간 1억 마리의 육계를 사육, 생산하는 닭고기 가공업체다. 닭고기의 품질과 위생을 제1의 가치로 삼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닭고기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복리증진과 노사화합에도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분야 등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시행했다. 환경부가 지정한 ‘물순환 선도도시’인 안동시는 도내 최초로 물순환 도시 전담팀을 구성해 생태하천 조성, 쿨링&클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급격한 도시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2015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물순환 선도 도시’의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낙동강수계기금 120억 원으로 주민지원사업과 마을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계 관리에도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염 배출업소 점검과 수질보전 활동 강화,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 맑은 물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9일 교육부‘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 사업’ 대상 교육청으로 선정돼 3년 동안 60여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한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서 고등학교 교육 전반과 대입제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지난 1월 고교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과 농산어촌 교육 소외 지역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 사업’ 대상 교육청을 공모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의 고교교육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 사업’과 농어촌 지역의 고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소외 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학교를 열다! 구미교육’과 ‘함께 여는 미래, 담장을 허물어요! 예천 공동교육 생태계’계획으로 응모했다. 현장과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구미지역 고등학교는 2년간 20여억 원, 예천지역 고등학교는 3년간 40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경북의 지역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두아 예비후보의 거짓말과 사천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주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또, 이두아 예비후보가 지역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공약을 급조해 발표한 것에도 깊은 유감을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이두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다른 곳에는 공천신청을 한 적이 없고, 달서갑에만 공천신청을 한번 냈다고 밝힌 바 있으나, 경인일보 2월 27일자 ‘수도권에 해피핑크 벨트 구축...통합당 커리어우먼 영입 주목’이라는 제목으로 이두아 전 의원이 용인병(수지)에 비공개 신청을 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팬엔드마이크 3월 19일자 기사에는 강연재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비후보로 등록도 안한 사람이 공천 면접 직전에 공천 신청을 하고’ 또, ‘이 사람은 이미 이 당에서 ‘비례’까지 받아 혜택을 본 사람인데, 신청도 안한 TK노른자에 그 지역 후보들을 먼지 치우듯이 다 날리며 전략을 받는 기염을 토했고, 알고보니 이석연 부위원장과 같은 로펌에서 근무해 온 이두아 변호사였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예비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9일 휴업의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형 온라인 일일 학습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정에 따른 온·오프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별 피드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위한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초등학교는 학급별 온라인 주간 학습 계획을, 중·고등학교는 학년별 온라인 주간 학습 계획을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에 교육청은 학교 홈페이지에 온라인 주간 학습계획을 안내해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학습 내용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원터치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성했다. 또한 맞춤형 과제 제시와 담임교사나 담당 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온라인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금까지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 구축, 유튜브 실시간 수업, 수업전문가 동영상 탑재, 일일 온라인 학습 사이트 안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해 왔다면서 경북교육청 모든 교원은 맡고 있는 학생들에게 원격으로 맞춤형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3월 19일 오전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시설 작물 보온관리와 가축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 활동에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관리요령은 시설하우스 피해 예방을 위해 ① 시설하우스의 바깥 비닐을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 붕괴 우려가 큰 농업시설물은 버팀목을 보강 ②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 ③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보온 기자재의 사전·정비 점검 ④ 축열 물주머니, 가연성 물질 준비, 지온, 기온 상승 대책 강구 ⑤ 다중 피복, 보온 및 방풍벽 설치 등을 당부했다.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었다면 신속하게 ① 찢어지거나 파손된 비닐은 신속히 보수 및 재 피복 ② 가온 시설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 섬피·부직포 이용 소형터널을 설치 후 피복해 작물별 생육 최저 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③ 작목이나 재배 형태에 따라 축열 물주머니를 설치하면 하우스 안의 온도를 2∼3℃, 지온을 3∼4℃ 상승시킬 수 있다. 농작물 관리요령은 ① 하우스에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 활동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역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이에 김 군수는 지난 3월 12일 오는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둘레길 조성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마무리를 당부하며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늘자락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문화관광과에서 조성한 하늘자락공원과 연계한 사업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등산로 정비, 전망대‧데크‧쉼터 등 편의 시설 등을 설치해 공정률 95%를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하늘자락공원 사업 중 중점을 두고 설치한 2개소의 전망대(장군봉, 갓바위)는 화창한 날이면 신도시와 용문·은풍 일원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둘레길을 걷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9일에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회룡포 힐링정원 조성사업과 회룡포 수림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등 사업의 진척도를 점검했다. 회룡포 내 수목으로 구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19일 경상북도에서 ‘제2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천군은 먹는 물 공급시설 확충 및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 급수구역 확장으로 주민건강을 증진시키고 하수관거 정비로 수질 환경을 개선하는 등 물 관련 사업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수질오염원 적정관리 및 안전한 식수 공급, 하수의 효율적인 처리로 평가지표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수질보전 및 맑은 물 공급에 더욱 관심을 쏟아 군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유엔(UN)에서는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로 지정하고 매년 주제를 정해서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온 국민이 체감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으로 물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해 ‘물과 기후변화, 우리의 미래’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3월 19일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오히려 나눔의 손길과 실천은 더욱 확산되고 있어, 위기극복을 위한 군민의 결속력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현금기부와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고 마스크 제작과 방역·소독에도 자발적인 봉사와 재능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지난 18일에는 경제적으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이용화(아지야축산 대표)씨가 힘든 이웃과 코로나 방역 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7톤(1,700kg)을 기탁했다고 했다. 왜관읍 상공인협의회 회원인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건물주께서 임대료를 면제해 주셔서 저도 동참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힘을 내서 크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는 이 대표의 뜻대로 사회복지 시설 31개소와 코로나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민은 위기와 역경이 닥칠 때마다 혼연일체로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1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상’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로 경북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해 매년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 관련 시책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평가 후, 우수한 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다. 경산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및 수질 오염 예방”을 목표로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하수관로 정비공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상수도관망 최적(블록) 관리시스템 구축」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 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 등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산시 상수관망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의 상하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2019년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물 관리 평가에서 「2019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9일 코로나 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하여 주고, 5년간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4월 초부터 시행한고 밝혔다. 또한 시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취급은행을 당초 4개소(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에서 8개소(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김천농협 추가)로 확대하고, 현재 보증규모 100억원을 200억원까지 상향하여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내 소상공인이다. 신청절차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남산동 소재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3층에 있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개인 신용등급과 대출 연체, 국세, 지방세 체납여부 등 대출 결격사유를 조회하고 보증 가능여부를 확인 후 보증대상 금융기관 중 선택 후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조례 개정 등을 신속히 진행해 전국 최고 수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