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건축과, 토목조경과 학생들이 드론 방역 지역사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학과특성화사업 ‘자율주행학습을 이용한 스마트 그린디자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드론 조종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참여했다. 건축과‧토목조경과의 학과특성화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기술들을 활용한 건축‧토목조경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졸업생들은 건설 산업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스마트 건설’기술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헌 건축과 2학년 학생은 “본교 중앙잔디광장에서 실시된 드론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의 휴식공간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대구‧경북이 힘내서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8일 대구 서구와 북구갑 지역에 각각 윤선진 서구지역위원장과 이헌태 북구갑 지역위원장을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4년 실시한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대구 전 지역구에 총선 후보자가 출마하게 된다. 특히 민주당은 불과 앞전 선거인 20대 총선에서 7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에 비해 이번 선거에는 달서을과 달성군 지역에서 경선까지 치르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또, 4.15 재·보궐 선거에도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곳의 후보자 전원 공천을 확정하기도 했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서구와 북구갑을 끝으로 대구 전 지역구에 후보자가 모두 확정되었다. 시당위원장으로서 이번 총선에서 모든 후보를 다 내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대구의 민주당 총선 출마자들은 코로나19 대구‧경북 국난극복위원으로 어려운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국회와 지역을 다니며 최선을 다해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 추경에 대구경북 몫으로 2조 4,162억 원 증액을 관철시키는 등 앞으로도 대구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는 18일 이동규 대박뉴스tv 대표를 허위사실공표죄로 대구성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열린 조원진 의원 선대위발대식에서 이동규 대표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또, 자유공화당 관련 보도만 줄곧 해온 대박뉴스tv와 자유공화당의 관계 및 발대식에서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조원진 의원과의 관련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촉구했다. 이동규 대표가 선대위발대식에서 조원진 의원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리키며 “미통당의 김용판 예비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예전 서울청장 취임할 때의 사진과 또 대통령께서 따로 찍은 사진을 합성해 놓았더라구요. 그런데 지금도 그 사진을 걸어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합성사진과 이 사진은 다르죠.”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4년 전 20대 총선에 출마했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수막에 게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2012년 10월 1일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서울경찰청을 방문했을 때 함께 찍은 사진이지 결코 합성한 사진은 아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18일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동구 건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젊은층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활기찬 동구 건설이 완성될 수 있다.”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로 우수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 재취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동구를 문화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콘텐츠진흥원’ 설립을 약속하고, 이와 함께 문화예술단체 지원 확대로 동구를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고품격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활기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넘쳐나야 된다.”며 “청년들이 찾아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고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훈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 앞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 선 이유를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공동 주범들을 심판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의 여망에 따라 대구와 수성구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망친 무능하고 오만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해 왔다.”면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권당 후보를 가장 큰 표차로 이기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의 막장 공천으로 상식을 가진 대구의 많은 시민들은 한결 같이 분노하고 규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특히, 공천이 잘 된 일이라며 “김부겸 후보와 주호영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에 앞장 선 공통점이 있다.”며 탄핵의 공동 주범을 이곳 수성갑에서 한꺼번에 청산해 버릴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10년 세월 몸담아 왔던 사랑하는 당을 떠나지만, 기어코 살아서 다시 자랑스런 수성갑의 국회의원으로 미래통합당으로 돌아오겠다며 자유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세우고 2022년 정권교체와 보수정치의 미래를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이사장 이일하, 이하 ‘굿네이버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과 손을 맞잡고 글로벌 보건환경 개선에 나선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3월 18일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한국국제협력단과 ‘탄자니아 코메섬 지역사회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업’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건협과 굿네이버스가 지난해 10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최 시민사회협력 공모에 제안해 선정됐다. 건협과 굿네이버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국립의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현지 지역정부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현지 지역 13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영양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등학생 5,000여명에 대한 기초검사, 기생충 및 빈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학교 및 지역 우물, 화장실 시설 신축 및 개·보수 등 보건환경도 개선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본 약정 체결을 통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혈흡충 및 영양실조로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달서갑 예비후보는 침체의 늪에 빠진 성서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성서형 특화테마 골목상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골목상권이 붕괴되고 장기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어 이를 회복하기위한 중단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5대 명물 테마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성서로데오거리와 와룡시장을 중심으로 신당동 청년창업거리 조성, 이곡동 행정타운부지 활성화, 신용산시장 현대화 업그레이드, 죽전 재개발사업 촉진, 장기 명물먹거리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위해 골목상권 주체인상인,건물주,주민, 전문가 등으로 ‘테마 골목 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골목상권 특성을 파악하고,상권별 차별화 방안을 도출, 프로젝트별 중단기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주도하는 성서형 특화프로젝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이 사업은 성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상생, 화합하는 새로운사업모델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국장을 거친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18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영세소상공인 육성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와 사업장을 3년 이상 둔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증‧개축 및 수선 등 시설개선분야와 장비 및 비품교체, 브랜드개발, 포장재 제작 등 경영안정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2천5백만 원, 경영안정 최대 2백만 원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감소 등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본 사업이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10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예천군청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8일 지난 16일 개축심의위원회를 열어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안동강남초 다목적강당을 개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안동강남초 다목적강당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내부 와 지붕이 전소돼 정밀안전진단을 한 결과 구조체의 구조내력이 부족하고 구조적 결함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축 여부를 심의하고자 대학교수,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구조체의 결함 정도와 화염에 노출된 철근의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현대화된 시설에서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축을 결정했다. 정경희 행정지원국장은 “화재로 전소된 다목적강당을 개축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8일 학생들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에서는 담임교사 중심으로 SNS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와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등 온라인 생활지도를 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합동생활지도반을 구성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을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교사들이 직접 다중이용시설 내부에 들어가 생활지도를 펼치는 것은 또 다른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입구 등에서 출입하는 학생들에 대해 출입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각급 학교 홈페이지에 ‘개학연기에 따른 꼭 실천해야 할 나 스스로 생활수칙 안내’ 팝업창을 게시해 학생 스스로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대한 생활지도로 학생 감염을 최소화하고 개학 이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지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3월 1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가 오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 ‘경계’ 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전 직원의 20%를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18일에만도 전국에서 7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오후 5시 현재 모두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발생한 산불 7건 중 6건이 영농 폐기물 소각 및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며, 1건은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 피해 현황(총 7건, 피해면적 및 발생원인 조사 중)은 -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0년도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 지역자원 발굴, 신 소득 작목 보급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월에 신청을 받아 2월 현지 조사를 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청년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월동 과채류 토양 물리성 개선 및 병해충 경감사업, 고품질 포도 생산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시범사업 등 61개 사업 129개소이며, 총사업비는 28억1천4백만 원이 투입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이 사업별 목적과 시범요인에 맞게 추진돼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 신 소득 작목 발굴 등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어 기후변화 대응 기술보급, 돌발 병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고 정밀농업 실천을 위한 ICT 융합 기술 보급, 지역에 적합한 소득작목 육성 등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안동시민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3월 17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안동시지회(지회장 지순철)가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안동시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과 방역 담당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햄버거 150개와 음료수 6박스(6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 회원들은 본인들도 운수업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발생으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은 가장 큰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환난상휼(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도움)의 위기 극복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그동안 모범운전자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회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온 단체”라며 그동안의 노고와 이번 위문품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후면 소재 새반석교회(목사 강태경)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지원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새반석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상주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는 3월 18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 장미 꽃다발 5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장미 꽃다발에는 ‘꽃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미꽃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생산한 것이다. 농촌진흥원 측은 장미 꽃다발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화훼 농가에 도움이 되고, 오랫동안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힘쓰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꽃을 보고 힘들었던 마음이 잠시나마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17일에는 상주고등학교 김영준 총동창회장이 상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특별성금(일천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초산동에서 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18일 상주시 남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우병환)이 2020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사과 선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동안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연도인 지난해에는 조직화 교육·컨설팅, 생산농가 역량강화, 장비 등에 3억원이 투자됐다. 2차연도인 올해에는 7억원을 들여 사과 선별시스템을 구축한다. 청리면 일원에 설치되는 사과 선별시스템은 우수 농산물관리시설기준(GAP)에 적합한 선별 및 세척 라인을 갖추고 시간당 사과 18,000개 이상을 처리하게 된다. 남상주농협은 세척 사과, 미니 사과 등의 공동선별로 고품질 사과 납품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거래처에 높은 가격으로 출하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직거래를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사과 생산자 경영체 육성에 주력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