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산광역시 울준군에서 3월 19일 오후 1시47분 경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지자체 임차헬기가 오후 3시30경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부근에서 물을 퍼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에 따르면 이날 1시47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41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4대), 공무원 51명, 산불진화대 42명을 비롯한 100여명의 진화인력(산불 진화대121명, 공무원 51명 등)이 투입됐다. 이들은 현재 주불 진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공무원 등 진화인력 50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차헬기에 대한 상세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이 코로나-19 확산과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경산시는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든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극심한 어려움 겪고 있는 실정을 헤아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정 점포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용료 감면 대상은 관내 3개 공설시장(경산, 하양, 자인시장)으로 감면 기간은 3개월분에 해당하는 점포사용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474개 점포가 혜택을 받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휴장 등으로 동참해 주신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18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산업현장 확산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지원기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업현장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지원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기업피해에 따른 대응현황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등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및 경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가 지역경제 특히 자동차 부품 관련업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기업체 대출기간 연장 및 원금상환 유예, 대출이자 경감, 세금 및 4대 보험료 감면, 마스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제조업체 대부분이 매출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어 협력 ‧ 공조체제 방안이 절실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유발된 경제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전자금 융자지원 등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덕만 경제환경국장은 “경산시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9일 성주읍이 19일부터 20일까지 태풍급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읍 전역에 불법으로 게시된 유동 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불법 광고물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면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는 성주읍 자체적으로 주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나 정비 후에도 무분별하게 상습적으로 게첨하는 광고주들이 많아 완벽한 정비가 녹록지 않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주읍은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광고주에게 유선 또는 서면으로 우선 경고를 할 예정이며, 경고 후에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대응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 성주읍 관계자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조성과 더불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 게시대를 이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광고주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공동살포를 실시해 3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양개량제지원사업은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토양개량제공동살포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기)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살포 구역지정, 대행자 선정, 비종 선정, 공동살포 시기 등을 협의하고, 규산질비료에 한해 논농사 지역에 농업기술센터의 시비량 지도를 받아 공동살포 하기로 결정했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된다. 올해에는 성주읍, 선남면, 가천면 3개면에 마을별로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 해에도 희망농가를 신청 받아 일괄로 공동살포를 실시한다. 이는 고령화로 개별살포가 어려운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지원하고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취약계층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한수원은 3월 19일 신규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홍천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홍천군으로부터 감자 300박스를 구입해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취약계층 지원도 발길이 끊겼다는 소식에 이번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택규 한수원 양수건설처장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민과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일에 한수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500MW, 강원도 홍천군에 600MW, 경기도 포천시에 750MW 규모로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9년~2031년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월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마늘, 양파 병해충에 대한 무인항공 방제를 고령군 전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특히 올 겨울은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자주 와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동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을 3월중순 1차 방제를 시작으로 5월까지 2회 이상 추진할 예정으로 초기 방제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사업은 관내 4개 지역농협에서 농가로부터 작목 및 시기별 방제사업을 신청 받아 실시한다. 병해충 방제료는 전액 무상으로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고령농협은 경상북도 무인항공 병해충 119 방제단 운영사업비 3억으로 무인헬기를 구입해 농촌 고령화에 대비 자율적 공동 방제 능력을 확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520백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산작목 (벼, 감자, 양파, 마늘 등) 3,900ha 면적의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추진하며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방제를 통한 고령 농산물 상품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선거구 최종 경선에서 구자근 (전)경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구자근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 하고, 평상시와 같이 유권자들의 표밭을 누비면서 4·15 총선 본선까지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구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의 동지로서, 구미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마지막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님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혈연·학연·지연을 초월한 고른 지지와 현명한 선택을 보여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금 구미는 ‘경제회생의 시대’, ‘소통과 화합의 시대’로 가는 출발선에 서 있다.”며 “정책과 현장에서의 능력과 경험, 구미사랑의 열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과 결정에 결코 후회가 없도록 오직 시민과 구미만을 생각하겠다. 지역경제 회생과 더불어 ‘50만 시대 구미’로 가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본선까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42만 시민 모두와 일치단결로 하나가 돼 4.15 총선 압승과 202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19일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동구 주민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마음까지 담아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둬 반드시 정체된 동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경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동구 발전’이란 같은 목표 아래 선의의 공천 경쟁을 펼친 통합당 후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들이 허락한다면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제안했던 정책들을 선거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통합과 혁신으로 하나 된 국민의 힘’을 기치로 국민 앞에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취지에 맞게 이번 총선에서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제안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주민들이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을 지낸 진짜 동구 토박이를 통합당 후보로 선택한 것은 ‘지역 밀착형 정치’에 대한 갈증이 많기 때문”이라며 “겸허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나라는 생각하는 견마지로의 자세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겠다.”고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9일 윤두현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제21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됐다. 이에 윤두현 예비후보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경선을 진행해 경산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 어려운 시기에 치러진 경선임에도 시간을 내 함께 해주신 각별한 성원과 배려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천경쟁기간 동안 아름다운 경쟁을 했던 모든 후보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윤두현 예비후보는 더욱 겸손한 자세로 언제나 경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코로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총선에서 문재인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여 2년 후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 최경환 의원이 못 다 이룬 지역 내 숙원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경산 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겠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경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9일 윤위영, 김홍배, 박두석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경상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지난 3월 16,17일 이틀간 실시한 일반(집,가게,사무실)전화 여론조사를 기초로 결정한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 공천결과 발표에 대해 이의신청 진정서를 미래통합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제출했다.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예비후보 3인은 “100% 일반(집,가게,사무실)전화로 이루어지는 상주시장재선거 경선에서 타인명의의 임시전화가 다수 가설돼 특정인 다수의 휴대폰으로 불법착신 전환한 정황이 포착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는 K후보측에서 불법적인 공천 여론조사에 악용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진정인들은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특정 지역 임시전화 가설 및 집전화 불법착신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중대한 범죄 행위를 이용해 치뤄진 경선 결과를 즉각 무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의신청을 접수한 중앙당 관계자는 경선여론조사는 통상적으로 정당에서 선관위에 요청해 가상번호를 받아 실시하는 것이 가장 공정한 방법이지만 아마도 가상번호는 경선 23일 전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하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19일 오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 대한 경선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당 공관위에 따르면 대구 수성 을에서는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57.2%·여성가점 4%p)로 정상환 전 중앙지검 부장검사(46.8%)를 제쳤다. 대구 동구 갑에서는 류성걸 전 의원(61.4%)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48.6%·여성+신인가점 10%p)을 꺽고 승리했다. 대구 동구 을에서는 강대식 전 동구청장(57.3%)이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32.6%), 김영희 전 육군 중령(15.1%·여성가점 5%)를 따돌렸다. 대구 북구 을에서는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46.8%)이 권오성 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35.5%·신임가점 4%), 이달희 전 한나라당 대구시장 사무처장(26.8%·여성가점5%)을 이겼다. 경북 포항 북구에서는 현역인 김정재 의원(74.1%·여성가점 5%)이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37.9%·신인가점 7%)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에서는 김병욱 전 이학재 국회의원 보좌관(62.6%·청년신인가점 10%p)이 문충운 통합당 미디어특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19일 “부족한 저를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뽑아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또, “경선에 함께 한 정상환 예비후보와 수성구을에 출마한 권세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선에서 승리한 이인선 예비후보는 “초심으로 돌아가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30년 실물경제전문가 경험으로 파탄 난 대구 경제를 바로 세우는 데 쏟아 붓겠다. 코로나 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대구가 여전히 코로나 19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경제도 무너져 내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또한, “총선에서 보수우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특히, 홍준표 무소속 후보에게는 “자신을 키워준 미래통합당을 배신한 책임, 보수우파를 분열시킨 책임, 대구를 자신의 대권 소모품으로 여긴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본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9일부터 오는 20일 오전까지 건조한 날씨 및 태풍급 강풍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화재위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도내 19개 소방관서는 소방차량을 이용해 산불예방 홍보방송 및 화재 감시활동과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긴급대응체계를 갖추고 도민 생활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또한, 소방서에 등록된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등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에게 동보장치를 활용해 긴급재난문자(SNS)를 보내며, 도내 지역 마을방송을 활용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안내방송도 실시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강풍은 급속도로 화재를 확산시킬 수 있어 화기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풍이 불 때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화재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한파‧건조‧폭염‧강풍 등 기상특보 때에는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해 도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정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9일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장 폐쇄 등 매출격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기부금 35백만원은 임원 및 부서장의 모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2천만원을 마련했으며, 15백만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임직원의 급여 끝전(5천~1만원 미만)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 아울러 “대구·경북민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 국민이 함께 응원하니 힘내라”는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무료급식 중단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재고누적 및 매출급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상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경북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