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명, 소비자위생용품감시원 2명을 신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환경위생과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위생업소 점검에 힘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시 문제점 및 대안마련, 효과적인 점검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비자식품·위생용품감시원은 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관련 전공자 등을 활용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 위생용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나 자료제공 등 감시분위기의 확산 및 부족한 식품·위생용품 관리 기능을 보강하고자 위촉하는 민간 인력으로 김천시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3명, 소비자 위생용품 감시원 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고, 안전한 먹거리는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보다 내실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는(서장 전우현)는 11월 4일부터 시내버스(79대)와 버스정보시스템(100개소)을 활용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김천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언재든 확인 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에 앞장 서겠다.”며“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6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거동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노령에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날 불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대상자의 의견을 듣고 불필요한 가재도구들을 치워 쾌적하게 정리정돈 했다.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전국의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44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2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양찬호(한문, 곡성군)씨가 군위군 수상자로는 우수상에 이기형(한문, 군위읍) 외 19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61명, 입선 143명이 선정됐다. 입상한 작품들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오는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새기고,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전통과 명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군은 11월 9일 ~ 11월 13일까지 5일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하며, 이와 함께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먼저 11월 10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의 경기가 진행돼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국 고교장사들의 파워풀한 경기로 씨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산악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제17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는 11월 13일 청송읍 월막교 아래 용전천 대회장에서 9시30분경 출발하여 노동산 정상, 청송심씨 시조묘, 보광사를 거쳐 다시 용전천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의 지역별 산악연맹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막바지 가을 산의 풍광과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연계하여 청송사과를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도약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주민·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11월 9일부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군위군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총 10여 개 기업·단체 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 건의사항 중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쳐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앙부처의 검토·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 규제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자치법규의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11월부터 규제입증책임제도 시행할 방침이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군 자치법규에 등록된 규제에 대해 군민·기업 누구나 온라인 또는 서면 등으로 규제존치 여부에 대한 입증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요청이 있을 시 소관부서에서는 규제의 필요성 여부를 입증해야 한다.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은 바쁜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7일 군위군 우보면 달산리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가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달 19일 군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한 릴레이 일손돕기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하의 일손부족 문제와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다. 농가주는 “수확기 바쁜 시기에 일손은 부족하고 마음만 바빴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내 일처럼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손을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1월 9일 오후 6시 30분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7일 오후 2시 구미시 3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지자체 최초 선정(사업비 1억원)되, 2021년 8월 착수 및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고, 2022년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용역 완료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하였고,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탄소중립 혁신을 통한 희망찬 구미”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253만t)대비 40% 이상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수송 부문 8개(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등), 건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11월 9일 오전 10시30분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화재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17년~`21년) 화재 발생 건수는 평균 403건으로 2017년 이후 화재 발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19년 코로나19 전국 확산 이후 21년까지 다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 취약 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을 실시한다. 그리고 겨울철 맞춤형 화재예방 특수시책으로 ▲공동주택 내 소방차 유도선 설치, 입주민의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옥상층 피난유도선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구획 및 질식소화덮개 및 소화시설 설치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 ▲피난약자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부착 및 요구조자 정보 파악, 관계자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 불시 대피훈련 실시, 관계자·입소자 변동 시 인명정보 현행화 실시 지도 등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 관리 등으로 화재초기 진화 및 신속한 대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세계적인 거장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의 레플리카 작품을 11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색채의 마술사-앙리 마티스>전을 통해 선보인다.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현대사회지만 직접 작품을 마주하는 것은 명확히 다른 체험으로 느껴진다. 이에 원작을 감상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교육을 목적으로 정교하게 복제한 레플리카(replica)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원작의 재질감과 크기를 그대로 복제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은 회화 52점과 영상 1점으로 총 53점이 전시되며 초기작품부터 말년의 컷아웃 작품까지 전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람과 더불어 마티스의 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마티스 따라 종이 콜라주>를 상설 운영한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로 문화 욕구를 채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시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2022년 응급의료사업 유공기관 포상 심사 결과 응급의료사업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지자체 중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에 적극 대응한 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평가해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특히 봉화군보건소는 취약지역 응급의료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기금 및 자체 예산을 지원하고 응급의료전용 헬기착륙장 5개소 관리·운용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및 응급환자의 적정 이송을 위한 구급차 관리, 자동심장충격기 89대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등 지역 응급의료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 응급의료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의료자원이 취약한 실정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시설과 적극 연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발전시키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상황 시 가용병상 확보와 지역 내 응급의료자원을 상시 관리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5일까지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계획’에 따라 예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올해 행안부 국정감사 지적 등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가맹점 지도‧감독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군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예천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 17조 및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제25조에 의거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계도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가 봉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의 방문은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베트남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베트남 리왕조의 유적인 충효당(봉성면)과 우리나라 전통마을인 닭실마을(봉화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한 베트남 대사 일행은 이용상(베트남 리(Ly)왕조 제6대 왕 영종의 子)의 13세 후손인 이장발의 충효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봉성면 소재 충효당(문화재자료 제466호)을 방문해 베트남 왕조의 뿌리를 확인하고, 봉화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국가 정책사업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에는 베트남 리왕조의 후손인 화산이씨 종친회 회장과 화산이씨 안동파 종손 등 종친회 임원진도 함께 참석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교류에 힘을 보탰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이 이번 베트남 대사의 방문을 통해 베트남과의 문화 및 경제 교류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양국 간 우호증진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이 국가 정책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베트남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