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4일 새마을남여지도자회(협의회장 정원수, 부녀회장 윤경숙)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산동 일원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약2,200㎡ 정도의 휴경 농지에 심었던 벼를 수확하는 것으로, 추후 수익금을 사용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수 협의회장은 “정성껏 가꾼 벼가 결실을 맺어 뿌듯하며, 뜻깊고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현장을 찾아 바쁜 영농철에도 시간을 내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발전하는 북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1월 4일에 이어 오는 11일 박물관 밖에서 만나는 인문학 특강 ‘지호락(知好樂)’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벗어나 관내 카페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으로, 지난 6월 16일, 6월 24일 김형수 지례예술촌대표의 ‘문화의 함정’과, 서울시립미술관 박지수 학예연구사의 ‘미술관 수집품’을 주제로 2회 진행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회당 30명 정도 참여하며, 이번 특강은 <대중음악의 역사와 K팝>을 주제로 서정민(한겨례신문 문화부 문화팀장)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맞춰 첫 장을 열어, 대중음악의 종류와 탄생 역사를 얘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 주제는 <세 가지 단서로 풀어보는 인류진화의 수수께끼>로 이한용(전곡선사박물관장)이 인류진화 과정에서 도구의 발달이 끼친 영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참석자들과 함께 풀어볼 예정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인문학 특강으로 박물관이 아닌 친숙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향유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다채로운 주제를 준비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문화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11월 4일 구미지역의 상모고등학교(교장 안정복)에서 ‘KIT 전공알림단(진로·전공특강)’ 활동을 펼쳤다. 금오공대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의 2022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전공알림단은 금오공대 전임교원이 직접 고교를 방문해 실시한 진로 및 전공 특강 활동이다. 이번 상모고 전공알림단 활동에 참여한 금오공대 학부(과)는 △전자공학부 △건축학부 △산업공학부 △화학소재공학부(고분자공학전공, 소재디자인전공, 화학공학전공)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토목공학과 △광시스템공학과 △메디컬IT융합공학과 △환경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수리빅데이터학과 △화학생명과학과 △경영학과 등이다. 18개 학부(과) 소속의 전임교원 20명은 상모고 1~2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공 및 교육과정 소개와 기초강의, 그리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취업전망과 비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향후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교생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 및 상담도 실시했으며, 이와 같은 진로 특강은 전임교원들의 재능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오전 10시30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비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과의 의사소통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수어 콘텐츠 30차시’를 제작했다. 수어 콘텐츠에서‘수어’란 수화 언어를 줄여 부르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의 구화 대신 몸짓이나 손짓으로 표현하는 의사전달법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비장애학생들이 이러한 수어를 쉽게 접하고, 청각장애학생과 의사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30차시의 수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수어 콘텐츠의 내용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예절 알기 △자기소개하기 △감사하기 △사과하기 △색깔 알기 △물건 사기 △감정 알기 △몸 상태 표현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어를 다룰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수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비장애학생들이 청각장애학생의 언어를 접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청각장애학생 인공와우 시술비 최초 지원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각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감사원에서 주관한‘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감사원에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광역, 교육, 기초) 및 공공기관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를 심사해 기관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교육청은 감사활동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사성과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A등급)을 받게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데 이어,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감사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감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자체감사기구가 철저하게 독립되어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시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함께 지속적인 감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코로나19바이러스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외 조수입 5,763억원을 달성하여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2019년 5,050억, 2020년 5,019억, 2021년 5,534억)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세우며 조수입 6,000억 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2021년보다 101호 증가한 1,713호의 억대 농가를 배출하여 명품 성주 참외의 지위와 부농도시 성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올해는 겨울철 증가된 일조시간으로 참외 당도가 어느 해보다 우수하여 첫 출하부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고품질 참외생산과 유통을 위한 성주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각 지역농협, 조공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이 가격 하락 방어와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수입은 전년대비 229억원(4.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참외 조수입은 2019년 5,050억에서 2022년 5,763억으로 11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주군에는 잠재적 위험요인(노동력문제, 연작장해, 환경오염 등)들을 하나씩 해결하여 성주참외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재개에 대비하여 1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관광설명회’ 및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경북 관광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만 최대 박람회로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지 여행사 및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와 상담, 대만여행업체 대상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와 공사는 여행사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와 MZ세대 맞춤 관광지인 ‘갯마을 차차차’,‘동백꽃 필 무렵’,‘킹덤’,‘환혼’등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또 7일에는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세계문화유산, 안심관광지, 경북의 K-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등도 소개하며 본격적인 방한관광 재개에 대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만 타이베이 박람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풍기인삼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장명환 농업연구사가 한국약용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약용작물학회(KSMCS)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KCI 우수등재학술지로 인정받았고 인삼, 약용작물, 특용작물 및 전통식물 등 천연물 자원을 소재로 한 육종, 생산, 가공, 효능연구 및 식의약 등 다양한 연구를 하는 우수 학술단체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6~7일, 부산 BEXCO에서 열렸으며, 발표한 연구결과 중 독창성, 기여도, 중요도, 표현방식 등을 평가해 발표상을 선정했다. 장명환 연구사가 발표한‘「인삼의 생육시기별 물 소비 양상과 작물계수’ 연구는 인삼의 생육과정 중 시기별로 물이 얼마나 소비되고 있는지를 라이시미터(Lysimeter)라는 장비를 이용해 구명했다. 또 인삼의 작물계수를 구명함으로써 기상자료 만으로도 시기별 물 소비량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인삼 재배 농가들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는 차광재료를 많이 이용하면서 정밀한 물 관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육단계에 따다 체계적인 물 관리를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7일 도청 안민관 마당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응우옌부뚱 대사, 봉화군 박현국 군수, 베트남 협회 홍상근 수석부회장, 화산이씨종친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및 경북 홍보영상 상영과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베트남 민요,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알렸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복장과 모자를 준비,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400인분의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월남짜조, 반미샌드위치 1세트로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응우옌부뚱 베트남 대사는 “양국간 협력관계는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 후에는 베트남 리 왕조에서 유래한 화산이씨 집성촌(봉화)을 방문해 이원만 봉화종친회 부회장의 안내로 충효당,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형성됐다는 닭실마을을 둘러보고 청암정을 찾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고도 소하천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심의 결과 당초예산 5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된 사업계획 변경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총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 시비 45억원)을 2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경면 용전리와 고도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인 고도천이 범람하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태풍 힌남노 상륙 시에도 다수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거지 침수로 지역주민이 고립되는 등 태풍 및 호우로 상습적인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소하천 중기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2020년 2월 영천시는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동시에 기존 용전리 1.5km 사업구간과 더불어 고도리 1.4km 미개수 구간에 대한 제방 신설을 포함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당초 고도리 구간은 행정안전부 중기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천시는 주민건의서와 서명부를 중앙부처에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수차례 관계 부처를 방문하며 협의를 지속했고, 고도천 정비사업 구간을 기존 1.5km에서 2.9km로 늘이고 예산 40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5일 동절기를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협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 임원, 류한상 자인면장 및 직원, 총무과 등 노·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가구에 연탄 1,800여 장을 전달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안으로는 공직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 이전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22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에서 스타영천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19시, 한국기원에서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의 정규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14라운드가 통합라운드로 열렸다. 스타영천 팀(감독 윤종섭)은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2020년 창단 이래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14라운드에서 부산 KH에너지와 맞붙게 된 스타영천 팀은 1:2로 패배하며 8승 6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개인승에서 5승을 앞서며 최종 성적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고 11월 9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에 경기 고양시, 부산 KH에너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팀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스타영천 팀은 12일 열리는 플레이오프부터 참여하게 되며,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는 팀과 3차전까지 경기를 치러 승리할 경우 최종 챔피언결정전까지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상대 팀과 동률이 나오더라도 정규리그 상위팀이 승리한다는 포스트시즌 경기 규칙에 따라, 최종 2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스타영천 팀은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최종 우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하, 임종완)는 11월 4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을 점검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장판 나눔 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 등 동절기를 대비한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종완 공동위원장은“이번 회의에서 나눈 여러 사업을 올해가 가기 전 수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더 따뜻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하 남부동장은“어려운 이웃에 문제해결을 위해 고생하시는 우리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의체와 남부동의 민관협력체계가 한층 튼튼하게 구축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예정이었으나 시군별 일정관계로 오도창 영양군수,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재준 울진부군수,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참석하여 생상협력의 뜻을 다지고자 함께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현안 및 협력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시군 직제순으로 지난해는 영주시가 올해는 영양군이 의장시군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로 새로운 자치단체장 선출에 따른 협력회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공동 현안들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에 4개 시군 모두가 포함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기금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