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7일 포항시청 9층 회의실에서 포항영일만항 중고자동차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 대우로지스틱스, 씨아이지해운, 삼주마리타임이 협약에 참여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의회, 포항항만물류협회에서도 참석했으며,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포항영일만항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포항영일신항만 및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영일만항 이용을 위한 제반시설 마련 및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중고자동차 수출은 지난 9월 첫 출항을 시작으로 지난 10월까지 총 3 항차(총 3204대)의 선적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작업자의 숙련도 향상 등 자동차전용선을 이용한 수출이 능숙해진다면 점차적으로 항차 당 선적 차량수의 증가와 수출국의 확대도 전망된다. 아울러, 중고자동차 부품관련 업종, 수리업 등의 단지 조성과 수출 중고자동차 경매장 형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영일만항의 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 및 협의 등 상호 협력해 오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 초까지 신임교원 대상 강의촬영 및 분석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임교원의 실제 강의 촬영 영상을 전문가가 분석하여 강점과 약점을 피드백함으로써 개인별 교수법 개선 및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을 받아 본 한 교수는 “컨설팅의 내용으로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해왔던 습관들을 알게 되어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컨설팅 내용이 앞으로 수업 준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안 센터장은 “강의 컨설팅을 통해 교수 스스로 자기평가를 통한 교수법 및 강의스타일 개선을 기대한다.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임교원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테크(대표 김은달)는 11월 7일 압량읍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맞춤형 소파(시가 200만 원 상당)를 기증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 압량읍 기업경영인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은달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파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압량읍 분회경로당 전해율 회장은 “허리와 다리가 불편하여 바닥 생활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증을 해줘서 감사하다. 우리도 항상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한 소파를 기증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주)월성테크의 기업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성테크(대표 김은달)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전망 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으로 2001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기술연구와 인재 개발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11월 8일 오전 10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7회 문경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오후 6시30분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5회 문경 초록동요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청)는 11월 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당면현안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개최 된 이번 회의는 통합신공항추진단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22년 8월에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 완료에 따른 경북도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에 관련해서는 집행부에서 국회의 상황을 상시 체크하면서 경북도민의 신공항 건설에 대한 열망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인 사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유사시 인천공항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7일 오후 4시30분부터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총 인구의 양적 감소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역불균형이 더욱 심화된 현실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지역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세대가 경북에서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임신․출산 인프라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직면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모델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사업과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소명”이라면서 “임병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8명의 위원님들과 여러 고견을 나누고 집행부와 상의하여 시급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관광 재개를 대비해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만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경상북도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만 최대 박람회로, 도와 공사는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 특색을 살린 한국관 부스를 운영하여 현지 여행사 B2B상담, 개별관광객 대상 B2C상담, 대만여행업 대상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 등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으로 운영됐다. 도와 공사는 여행사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기존의 경북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와 MZ세대 맞춤 관광지인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의 포항과 [킹덤], [환혼]의 문경 등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추천하여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전파했다. 아울러 7일에는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경주, 안동, 문경, 포항 경북관광상품을 소개, 경북특산품 및 경북 관광 인센티브 제도 소개 등 본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찌는 듯한 무더위와 예상하지 못한 태풍이 온다고 긴장하고 지냈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차가워진 날씨에 출퇴근 길 사람들의 어깨를 자꾸만 움츠리게 하는 계절이 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 내 최근 5년간(‘17년~‘21년) 계절별 화재 발생 빈도는 겨울철이 32.2%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9.5%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 17.5%, 원인 미상 11.3% 순으로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28.9%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다음 야외 12.6%, 자동차 10.6% 등이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 취급과 난방 기구의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소방은 겨울이 다가오기 전 화재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1948년부터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소방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시와 SNS를 활용한 자료 공유,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및 소방안전공모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1월 7일 오후 논평을 통해 봉화 광산 노동자 기적의 생환에 대해 ‘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봉화 광산 매몰사고 열흘만인 11월 4일 고립됐던 노동자 2명이 기적적으로 무사히 생환했다. 봉화광산 매몰사고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사흘 전에 일어났다. 생때같은 우리의 가족 156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들은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대통령 경호에 급급했던 정부, 참사의 원인과 진실규명 보다 어처구니없는 핑계로 면피하기 바쁜 정부를 보며 국민들은 과연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도 모른 채 10일간 지하 깊은 갱도에 갇혔던 노동자들은 상심에 빠진 국민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도했던 소중한 우리의 가족이었다. “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무뚝뚝한 아들이 아버지에게 한 번도 말하지 못했다던 ‘사랑합니다 아버지’, 꿈처럼 살아 돌아온 아버지를 부여안고 불렀던 ‘사랑합니다 아버지’ 그 한마디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이름으로 불러 본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7일 오후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550만원 상당의 태풍피해 복구물품을 전달했다. 백인규 의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태풍 ‘힌남노’로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도내 시군의 정성을 모아 전달드린다.”며 피해복구 도움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고 포항시민 모두가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와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9월에도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생수, 생필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시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 기업과 ‘포항영일만항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삼주마리타임 대표이사, ㈜씨아이지해운 대표이사,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관련 기업이 영일만항에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항만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항만부지 제공과 하역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대우로지스틱스, ㈜삼주마리타임, ㈜씨아이지해운은 9월과 10월에 영일만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을 3차례 진행했다. 수출지는 이집트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항)로 총 3,204대(수정)를 수출해 영일만항의 항만여건과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검토했다. 자동차 선적작업 시 항운노조원 70여 명, 래싱 작업원 30여 명(lashing :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선박에 고정 시키는 것), 검수원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고 중고차 운송 트레일러 차량은 평균 330여 대가 소요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고차 물동량이 늘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2(KOREA LIFE SCIENCE WEEK 2022)’에 참가하여 담수생물에 관심 있는 산업체와 보유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 2022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R&D 트렌드를 조망하는 첨단기술 등을 소개하고 업계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콘퍼런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보유기술(특허) 소개와 현장 맞춤형 기술이전을 상담한다. 염 농도 조절에 의한 파라클로렐라(Parachlorella)의 생장성과 지방산 함량 증대 방법, 고란초 포자 발아율 및 전엽체 발달을 증가시키는 방법 등 44개의 생명과학 분야 특허 기술에 대한 홍보 포스터 및 관련 제품을 볼 수 있으며, 현장 기술지원 및 이전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기술지원 및 기술이전이 필요한 산업체에서는 전시회 기간 외에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nnibr.re.kr, 담당자: 054-530-0945)을 통해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규우)는 지난 6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2022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문화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청소년 문화 행사를 주제로 하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라인댄스, 투호, 대형연날리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하였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규우 위원장은“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북면장은“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서로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들어 나가는 북면을 목표로 주민자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창립 58주년을 맞이하여 11월 7일부터 학대피해아동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터치 클릭기부 캠페인은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팝업 이미지 내 ‘무료 기부하기’버튼을 클릭하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최대 3만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학대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보육비, 학습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협과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협은 2021년부터 학대피해아동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와 공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녀)는 11월 4일 공검면복지회관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동 세탁차량을 사용해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이동이 불편한 세대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여 대형 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검면 적십자봉사회 김말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이웃들께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포근한 잠자리에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세탁 봉사로 따뜻한 공검면을 만들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