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유정미,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 ‘핑크군단’이 올해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올해 10개의 전국단위육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해 실업 육상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의 간판 유정미 선수는 주 종목인 멀리뛰기, 세단뛰기는 물론 김다정, 유지연, 김나연 선수와 함께 출전한 400m 계주 부문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유지연 선수는 100m 부문에서 1위와 0.03초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핑크군단의 경기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육상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동시청 여자육상경기단은 2022년의 우수한 성과에도 만족하지 않고 주마가편의 자세로 2023년 새로운 금빛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기량 향상 및 기록 단축을 위한 제주 전지훈련을 통해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023년을 준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올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6일 와룡면 태리 산불감시초소(현장)를 직접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애써줘서 감사하다”라며“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 주요 도로변과 등산로 주변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첩하고 각 마을별 마을앰프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또한, 주요 산 정상부에 산불감시초소 28개소, 무인감시카메라 11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69명을 활용해 산과 가까운 곳의 각종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과 올해년도 가을 처음으로 창설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5명에 대한 진화훈련도 수시로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진화헬기 2대를 배치해 산불감시 및 진화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며 “산과 인접한 곳에서의 각종 소각행위를 일절 삼가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안동시는 오는 15일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하며, 18일에는 용상초등학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기타 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2개소에서 교육 훈련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및 대형화재를 훈련유형으로 설정하고, 재난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에게 재난 대응 요령을 훈련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목적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도 참여해 민관이 함께 재난에 대응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초기발생감지 → 초기대응 → 비상대응 →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초기발생감지 단계에서는 용상초등학교 학생들이 전원 지진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진 안전의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가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8일 봉현면 테라피로 가을향기 영농조합법인에서 가을스타 말레이시아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는 1.4kg짜리 180상자 252kg 물량으로 말레이시아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과일 박람회’에서 별사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 공략에 성공해 말레이시아 수출의 물꼬를 틀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별사과 ‘가을스타’는 사과농가 장석철씨(60‧봉현면)가 발견해 영주시와 함께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모양도 특이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문의가 쇄도해 미니사과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별사과는 평균 당도가 17~18°Bx로 높으며 사과에 문제되는 병해충 피해가 낮아 상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육이 단단해 유통과정에서 변질가능성이 낮아 상품화에도 유리하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428명, 국외감염 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65명, 구미 414명, 경산 336명, 안동 227명, 김천 158명, 영천 110명, 칠곡 101명, 경주 95명, 문경 80명, 상주 59명, 예천 58명, 의성 49명, 영주 41명, 성주 25명, 봉화 22명, 울진 20명, 군위 15명, 고령 15명, 청도 12명, 영양 9명, 영덕 9명, 청송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83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62.6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183,329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익 의장은 11월 9일 오전 10시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위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전 11시 안동소방소(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고업 관계자, 건축사,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디자인 향상을 위한 ‘2022 거리를 아름답게, 옥외광고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먼저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이 벽보·전단·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증가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생활불편에 따른 불법 광고물 근절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경아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옥외광고로 특화된 국내 및 해외사례 소개와 간판이 특화된 거리 그리고 공공디자인의 주된 관리대상 등을 발표했으며, 이진구 한동대학교 교수는 디자인으로 도시를 바꾼다는 내용으로 조형물 및 실제 도시 간판 사례를 소개하고 간판개선사업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황현택 계명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패널토론에서 △김진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이사와 최기송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은 명함형 불법광고물 등 근절방안에 관해 의견을 냈으며, △장창식 대구대학교 교수는 간판개선사업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관해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로 특화된 거리 만들기에 대해 질의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강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의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구미농업대학이 11월 7일 딸기과정 수료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24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농촌진흥청장상(이상해), 개근상(강동석, 김동우, 김정은, 신현순, 이상해, 이주형) 등 교육과정에서 모범을 보인 수료생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구미농업대학 딸기과정은 지난 5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본생리 이해부터 육묘, 정식 등의 현장실습과 더불어 선진지 기술 습득 견학 등의 교육 전반에 대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총 17회(72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딸기 재배의 기본소양을 다졌으니 앞으로 기술에 경험을 더해 우리지역 딸기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서, 구미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행렬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11월 6일 골프존뉴딘홀딩스(대표이사 최덕형)는 장학기금 2천만원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기탁했다.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시상식에서 기탁된 사랑의 버디 장학기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대회 중 참가 선수들의 버디 기록 시 개당 2만원씩 적립한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한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구미시의 학생들을 위하여 흔쾌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골프존뉴딘홀딩스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투자유치단(단장 구미시장 김장호)은 11월 7 ~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대표적 외투기업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하여 주요 경제단체·기관 등을 방문한다. 첫째 날(11. 7)에는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日覺昭廣) CEO를 면담할 예정으로, 지난 1999년 10월 도레이새한 출범부터 구미와의 상생에 대한 감사 인사와 향후 구미산단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둘째 날(11. 8)은 도쿄 경북도 도민회, (사)일한경제협회,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을 방문, 구미산단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교환과 공동사업에 대하여 협의하며, 특히 지난 10. 4.(화) 발생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의 화재와 관련하여 본사인 니토덴코 도쿄본사를 방문하여 화재 피해 위로와 지속적인 고용 안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셋째 날(11. 9)은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방문하여 2023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성황리에 진행된 라면 페스티벌, LG주부배구 대회에 오츠시 방문단을 초청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지난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서 피해 가옥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포항 구룡포읍 일대 피해현장에 대원 120명이 출동해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위주 15가구를 대상으로 담벼락 수리, 도배, 미장, 전기시설, 냉난방시설 등 보수에 나서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포항 일대에 큰 피해를 안겼던 당시, 경북안전기동대는 14일에 걸쳐 연인원 525명을 투입해 침수가옥과 상가․공장의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던 바 있다. 또 이번엔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당장 자구책을 마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최소한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집수리 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62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미장․도배․전기․보일러 등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재난복구 전문 민간단체이다. 그간 도내 각종 태풍․호우 등 수해 피해의 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나 복구 활동에 매진해왔다. 아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에서 문화누리카드 미발급 대상자에게 발급안내문과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에게 수공예 문화상품과 스포츠·체육·캠핑용품 등 확대된 전화 결제 가맹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까지 이용률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대상 인원 354명 중 미신청자 38명에게 문자 발송 및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이며,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 입소자들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와 정보제공에 힘쓰고 있다. 평해읍은 지난 11월 3일 기준 전체 대상 인원 중 31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89%를 달성한 상태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지역·소득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완화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동시와 예천군이 선정됐다. 예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지원 분야의 대상을, 안동시는 ‘지황 우량 종근 생산단지 조성 및 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의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예천군은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6품목 10품종 작물 실증재배가 가능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농촌지도공무원에게는 역량강화의 기회로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재배법과 실습할 수 있는 현장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했다. 특히, 업무담당자의 역량개발, 일대일 맞춤형 농가 컨설팅, 현장 맞춤형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안동시는 특화작목 ‘지황’생산단지 조성으로 농가소득을 크게 올렸다. 기존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종근을 안정적으로 생산했다. 이를 통해 재배 농가는 우량 종근을 보급 받아 수량성이 향상돼 농가소득이 35%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혁신적인 농업기술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확산되고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좋은 예”이라며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용문면 상금창고를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관내 29개 수매장에서 건조벼 12,109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산물벼 1,236톤 포함 올해 총 매입량은 13,345톤으로 수확기 시장격리곡 추가 배정까지 더해져 지난해 대비 7,442톤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일품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는 출하 시 반드시 군에서 지급한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하며 벼 수분함량은 13~15% 이내로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품종 혼입 금지, 중량 기준을 지켜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 3만 원은 수매 당일 지급하고 최종가격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정산 지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일손 부족,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원활하고 안전하게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도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