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이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위반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경북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는 새로이 확대·강화되는 일회용품 규제로 인한 사업장과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홍보․점검에 나선다. 먼저, 도․시․군 홈페이지, SNS, 청사 전광판과 소식지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번 규제 시행을 알리는 한편, 상인회․요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에 주요 내용 및 질의응답 자료를 공유해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또 개정안 시행 전까지 23개 시군 및 대구지방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 등)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점검회의 및 도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제설재 비축 및 배치상황, 고갯길 등 취약도로 제설차량 전진배치, 한파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농업시설물 관리 대책 등 겨울철(대설ㆍ한파) 자연재난을 대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도 교육청, 경북경찰청, 50사단, 한국도로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임무ㆍ역할 숙지와 신속한 정보 공유, 상호 응원체계 구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ㆍ한파)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해 평상시는 물론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5단계 상황관리체계(준비, 초기대응, 비상 1~3단계)를 유지하고 비상단계(1~3단계)에 준하는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근무기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북안면에서는 14일 면민복지회관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약 70가구의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 봉사를 했다. 이번 이불세탁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과 북안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해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을 수거하여 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원받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깨끗이 세탁·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이불 10세트를(100만원 상당) 전달했다. 경월성 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장은 “연세가 많거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가 어려운데 여러 봉사회원들이 함께 하니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거노인 등 고령의 어르신들은 이불 한 채 들기도 힘든데 영천시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이렇게 세탁해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앞산에 조성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폐현수막으로 만든 신발주머니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신발주머니를 보관하기 위한 신발주머니 보관함을 맨발산책로 시작지점과 종료지점에 설치했다. 앞산 맨발산책로에 설치된 신발주머니 보관함의 신발주머니는 맨발산책로 이용객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맨발산책로를 이용한 후 산책로 양 끝에 있는 보관함에 다시 넣기만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무수히 쏟아지는 폐현수막을 단순히 폐기처분 하는 것보다 새활용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남구 주민들의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외에도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도 만들어서 전통시장에 보급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자주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5월 환경부 주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받는 등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일 수거되는 폐현수막을 구청 마대제작소와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민간업체를 통해 장바구니, 신발주머니, 아이스팩 수거용 공공용 마대, 플라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5일부터 선산읍 원창고, 고아읍 고아농협 건조장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25개소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이번 구미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4,755톤(118,881포/40kg, 산물벼 673톤, 건조벼 4,082톤)이다. 10월 14일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 637톤은 11월 10일까지 매입했다. 11월 15일부터 시작하는 건조벼 매입은 출하 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지역별 매입 일정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전량 대형포대(포/800kg)로 매입을 하며, 시비 9천만원을 지원하여 매입포대 전량을 제공하고 있다.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해담벼 2개 품종으로 금년도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한다. 첫 수매 현장을 찾은 김장호 시장은 “구슬땀을 흘려 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입관계자들에게 수매에 따른 농업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김장호 시장, 김재우 시의원, 전(全) 국‧소장,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공항배후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공항경제권(* 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등이 공항 중심으로 집적되어, 경제활동 중심 네트워크가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 허브)’ 4대 주요분야를 ▲경제‧산업, ▲투자‧인력, ▲관광, ▲공간‧인프라로 구분하고,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의 물류거점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항공물류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기업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고, 첨단 전자산업과 연계하여 항공정비 및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연구기관과 물류‧항공관련 기업을 유입시킬 수 있는 구상안을 도출했다. 또한, 신공항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철도노선 확보, 고속도로 건설, 국도 개량 및 지방도 확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공항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수출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 특별교통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지원한다. 먼저,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이사장 이윤수)은 운영 차량 70대에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여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택시를 운행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 주는 ’무료 봉사 활동‘을 출범 후 6회째 시행한다. 전 차량 예약운행을 시행하여 수험생을 보다 안전하게 수송하게 되며, 택시에 탑승한 수험생들에게 응원문구가 부착된 간식을 나눠줄 예정이다.(※ 쿱택시 : cooperation taxi의 약자로 운전기사가 주인으로 조합 운영 전반에 참여해 모든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 또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의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시험장(11개교) 방향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 버스를 164회 중점배차 운행하며,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무료 운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특별 교통수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11월 14일 직지천 고수부지에서 ‘새마을환경살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는 그간 개최해오던 자원재활용품 수집 및 알뜰장터 운영에 더하여, 올해는 각종 환경체험부스 운영, 소하천 살리기 활동 등 환경을 살리고 자연보호에 관심을 가지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살리기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수개월동안 고철, 파지, 폐비닐을 모아왔으며, 알뜰장터 운영을 위해 중고판매가 가능한 물건을 수집했다. 또한, 부녀회원들은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재생 비누 만들기 등 아이디어를 모아 환경도 살리고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었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재활용자원 모으기는 환경오염을 막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영역을 확대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보전하고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14일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2022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예방활동에 따른 주안점, 진화 시 유의할 사항 및 단말기 사용요령 등 진화대원 및 감시원들의 근무요령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산림 내 소각행위 증가와 노령인구 증가 등 산불발생원인 사전차단 및 대형화로 확산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산을 방문하는 인원이 많아지면서 산림 인접지역에서 보내는 여가 및 휴양 활동시간이 늘어나는 등 산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민적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산불발생 확률도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산불감시와 산불진화 작업이 푸른 녹색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 주시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상록회 김천지회(회장 조우종)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52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상록회 김천지회는 1973년 결성하여 2007년 3월 비영리법인 등록 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풍토를 조성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과 회원들의 고령화, 신규 회원 모집 난항 등으로 지난달 해산을 결정하면서 소외계층에 마지막 도움을 주고자 기금 52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으로 기탁했다. 이병권 한국상록회 김천지회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이 뜻 깊게 쓰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김천시장)은 “김천을 사랑하고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상록회 김천지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영천시지회(회장 성영관)는 오는 17일 목요일 9시부터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대강당에서 ‘제1회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 종목은 평시조, 사설시조, 질음시조, 명창 4개 부문이다. 시조창은 고려 말 사대부들이 삶의 여유와 여백을 담아 긴 호흡으로 엮어 시조 시에 곡을 올려 부른 노래로, 느림의 미학이라 불리며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돋보이는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이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단심가’와 퇴계 이황 선생의 ‘청산은 어찌하여’ 등이 있다. 성영관 대한시조협회 영천시지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대회에 참가하러 오시는 시조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조의 계승·발전과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과 혼이 담긴 임고서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조창의 매력이 널리 알려질 것”이라면서 “한 곡의 시조에서 4~5가지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장 및 연구회원과 실과단소장,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총 9개팀, 45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비한 핵심 연계사업, 군위군 핵심 전략사업을 연구주제로 활동하고, 중간보고회, 선진지견학,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그간 8개월의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예술가 마을 조성사업, 대추공원 활용 관광지 조성사업 등 2023년 공모사업과 연결하여 추진할 수 있고 군위군 자원을 활용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등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영유아, 도시농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회원들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이번 연구회가 결과 발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부계면 파크골프클럽(회장 최기준)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11월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기준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을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 창단한 부계면 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101명으로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도로변 풀베기,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10일 관내 요양시설(SMS그린힐 요양원, 백송한마음요양원)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한 방문접종을 시행했다. 요양시설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밀집되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당하여 방문접종 시행이 가능하다. 시설 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과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입소자와 종사자 중 동절기 접종이 가능한 대상자를 미리 파악하여 접종 계획 수립 후 접종(71명)을 진행했다. 이상반응 대처를 위해 시설 내 앰뷸런스와 의료인이 대기하며 일정 시간 이상반응 관찰 후 접종을 완료하였고, 접종 후 7일간 요양시설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보고를 진행 중이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최근 대상자 확대로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모든 국민이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거나 당일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잔여백신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1339와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11월 14일 안동시우수한약재유통센터를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되는 우수한약재유통센터의 추진 현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고, 발전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안동시우수한약재유통센터에서 시설현황, 사업방식, 주요시설, 인허가현황 등 추진상황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농가들과 협력해 지역 한약재 유통에 주력하면서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태섭 위원장은 “유통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농가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한약재 중심으로 유통 구조를 바꾸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면서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