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어느덧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와 한없이 매서웠던 태풍을 지나 2022년의 11월을 보내고 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은 한층 더 두터워 졌으며, 우리 동네의 거리와 편의점에서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어묵, 붕어빵, 호빵과 같은 간식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추운 날씨! 바뀌어 가는 우리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화재의 발생 빈도 또한 매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는 5,618건으로 368명의 인명피해와 약 8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는데, 매년 겨울마다 약 1,124건의 화재, 74명의 사상자, 약 17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겨울철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49.5%(불씨 등 방치,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전기적 요인 17.5% ▲원인미상 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4계절 중 겨울철 화재가 급증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큰 요인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2022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2일 옥동 주공에 위치한 복지관 앞 놀이터에서 소외계층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2022 아나바다큰장터’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9년 5월 개최 이후 약 3년 만의 개최로 옥동 2주공 주민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코로나19로 발생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품 구매를 통한 기부활동의 연결은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는 복지 기금이 되기에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유관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올 내내 움츠려들었던 지역 문화 축제의 시발점 됐다는 평가다. 사업을 총괄 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살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는 11월 17일 오후 7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성군민함께읽기:작가를만나다’사업으로 김겨울(북튜버: 겨울서점)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는 구독자 25만 북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MBC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진행, ‘독서의 기쁨’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간하며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독서의 기쁨’에서는 평생 책에 애정을 둔 ‘책덕후’로서 독서가 낯설고 힘든 이들에게 책의 세계에 빠져드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책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북튜버’와‘책쓰기’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6일까지 방문 혹은 전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성군민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사업은 12월 8일 이준영 작가를 초청하여 다가 올2023을 준비하기 위한 ‘2023 트렌드코리아’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국제 마이스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관문인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보문단지 내 150만㎡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국제회의시설(회의‧전시‧부대시설)과 국제회의집적시설(숙박, 쇼핑, 공연장 등)이 모인 곳으로 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이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승인 여부는 지정요건인 전문회의시설 여부, 외국인 회의 참가자 수, 면적 등에 대한 서면검토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평가위원회 검토 후 올 연말 결정될 예정이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국제회의시설 및 집적시설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문체부로부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제한 규제 제외 등 사실상 관광특구 수준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정 요건으로는 지구 내 전문회의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하며, 집적시설 1개 이상, 지구 내 개최된 회의에 참가한 외국인이 직전 3년간 평균 5000명 이상의 인원이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4일 오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오세길 부의장, 서정희 체육회장, 학교장, 체육지도자, 입상선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결과 보고에 이어 우수성적 단체 및 선수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경북대표선수로 김천시에서는 배드민턴, 자전거, 수영, 세팍타크로에서 금2, 은8, 동5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경북이 전국체전 3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종목에서 도내 적수가 없는 김천시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김천시청 실업팀, 김천생명과학고, 김천여고 선수들이 크게 활약하며 금1, 은3, 동3를 획득했고, 자전거에서는 생명과학고 강동현 선수가 MTB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수영(다이빙)에서는 율곡고 최강인, 김서경, 이원섭 선수의 활약으로 은5, 동1를 차지했다. 세팍타크로에서는 중앙고 선수들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오늘 우리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시기 위해 와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4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산물 8개 품목에 대한 ‘2021년도 생산비 및 최저가격’ 결정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 및 김천농협 공판장 관계자, 대구경북능금농협 김천지점장, 농업인단체장, 농산물 유통법인 대표가 참석하여 기금운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15년에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2019년에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금운용심의회는 FTA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모니터링 품목에 해당되는 젖소를 제외하고 자두, 사과, 배, 복숭아, 감, 파, 참외, 고추 총 8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농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생산비와 최저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2021년도 농산물 생산비 및 최저가격은 농촌진흥청 소득자료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aT),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통계자료를 활용했으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한 후 시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4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재해구호 실무팀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대응 능력을 초점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 ‘재해구호 관리체계의 이해, 재해구호 실무, 응급처치’등 총 7시간의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재난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철저한 훈련을 바탕으로 김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재해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토대로 신속한 재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 담당 실무자에서부터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원, 새마을남녀협의회원, 자원봉사자 등 민간영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을 위한 우수농산물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농산물관리(GAP) 제도의 이해, GAP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우수농산물관리 절차 및 인증기준 등에 대해 강의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농업인들은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으면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통해 군위의 농산물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전성무)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에 4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성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돼지고기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시는 군위군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2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6명을 대상으로 상담센터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경북지역 멘토와 멘티 평가회도 줌으로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 멘토와 우수 멘티, 멘토 출석상 시상식을 진행한 후 축하 공연으로 마술쇼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종결을 앞두고 시화전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화전 작품 중 장원을 선발하여 별도의 시상식도 가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 11월 말에 마무리되며, 내년 4월부터 다시 진행된다. 참여자는 “추억나누기를 통해 저의 멘토와 멘티에게 아쉬움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헤어지기 전에 서로 안아주며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멘토링 활동사업을 8개월간 매주 1회 상담봉사자인 멘토와 학생 멘티들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설공단은 11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지원 할 예정이다. 공단은 관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수험 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의 심신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혜택과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수험생 상대로 편리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하며 특별히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흘간 이동지원 콜센터로 전화 신청을 할 수 있다. 시험 당일은 오전 6시부터 이용 신청을 받아 우선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의 각 부서 팀장들은 교통수단이 필요한 일반 수험생의 신청을 받아 시험 당일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직접 차량 운행을 하여 지원한다.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체육시설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하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금오테니스장, 구포동생활체육공원, 구미시승마장 총 5개 체육시설의 수영장, 농구장, 탁구장, 실외테니스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공무원노동조합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해 구미시가족센터, 구미시제일외국어상담센터, 고용복지+센터, 구미법률홈닥터,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시 드림스타트 등 관련 공무원을 포함하여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국내 체류 및 취업 가능한 자격을 얻었으나 영주권이나 국적은 취득하지 못한 상태로 아무런 연고가 없는 구미시에 거주를 하게 된 외국인 가구에 대하여 의사소통과 취업, 3명의 자녀 양육과 성장발달,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한 안건으로 참여기관들은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문제 해소를 위한 연계와 협력을 구축하기로 하고 구미시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 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적 지지망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각 기관의 서비스 제공이 효율적으로 제공되기 위한 조정을 강화하고 자원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가정이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받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5일 1,8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600상자(6kg/상자)를 준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구미상모교회의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구미상모교회는 연탄지원, 연말연시 성금기탁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남다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조준환 구미상모교회 목사는 “오늘의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구미상모교회에 감사드린다. “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5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방학, 감기유행 등 헌혈량이 감소하는 동절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더하여,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구미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 혈액 사업 유공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헌혈 유공 표창은 혈액 사업에 공헌한 개인이나 유공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미시는 매년 3회 이상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21년 ‘구미시 헌혈 및 장기 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1년 이내 헌혈자에 대하여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직원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장비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11월 14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메타버스정책관, 미래전략기획단, 청년정책관, 자치경찰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안동) 의원은 “최근 경북의 큰 이슈로 대구 취수원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경북도가 콘트롤 타워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기획조정실이 거시적 관점에서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지방분권위원회가 구성만 되어 있고, 2022년 개최 실적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지방분권위원회 미개최는 하나의 예일 뿐이고, 도에서 지방분권정책에 대해 구체적 역할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데, 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신규정책 발굴 등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한뿌리상생위원회가 존재는 하고 있지만, 현재 그 존재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하며, “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 보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도 금고 선정시 금리 문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