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4일에는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있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과도한 이월 사업비, 목적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체결 등을 지적하고, 동절기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관행적으로 추진 해오던 업무방식을 탈피하고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을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북부건설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건설사업소의 도로정비용 중장비와 제설장비를 점검하기도 했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를 질책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잘된 점은 서로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추진 방식을 탈피해서 올 해 지적된 부분은 내년 행정사무감사에 반복해서 지적되지 않도록 성심껏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은 18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05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2시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경산시 평생학습 로드맵 구성을 위한 ‘제2차 경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더 나은 경산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자문,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 4월부터 글로벌액션러닝그룹과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비전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 및 전수조사, 관계자 워크숍, 인터뷰 등의 분석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제안에서 평생학습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경산시는 ‘삼성현의 얼이 학습으로 피어나는 평생대학도시-경산’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 15개 실천과제를 도출해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특히, 경산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 대학과의 연계로 지역사회 경쟁력은 물론 시민들의 생애 전 주기별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정주 만족도 향상 등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빈발지역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식별이 쉽도록 바닥보조마크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보조마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진입로 바닥에 부착하는 스티커 형태로 불법주차 또는 주차방해 행위 시 과태료 및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방법 등의 정보를 기재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제작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시간과 관계없이 잠깐이라도 주·정차하면 불법 주·정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사용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 과태료 부과, 계도, 홍보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차위반 행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는 주차문화를 확대하고 과태료 부과에 앞서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영천마늘 지리적 표시제 등록, 브랜드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영천 주아마늘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상표법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주아마늘에 대한 브랜드 개발과 국내‧외 마늘시장조사 및 마늘 트렌드 분석에 따른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의 모델 개발을 위한 회의를 실시하고 용역 추진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도비 4.5억, 시비 10.5억)을 투입하여 마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차, 2차, 3차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영천마늘과 타 지역 마늘과의 차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용역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 산업특구의 ‘농수산물 품질관리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대한 규제특례를 활용하여 마늘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영천 주아마늘의 차별성과 품질 경쟁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위원장 이광휘)·비안면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위원장 박재완)·비안면 통합신공항 이주대책위원회(위원장 엄성룡)는 11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묻지마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지정에 대한 규탄과 이주대책·생계대책을 하루빨리 강구할 것”을 국방부와 대구시 및 경상북도에 강력히 요구했다. 공항이 들어서는 의성군 비안면 일대 지역주민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에 이어, 반쪽짜리 군공항 기본계획발표 후 또다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이 추진됨에 따라 재산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처지에 당면했다. 이에 주민대표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주대책 생계대책 사전대책 하나없는 일방적 사업추진은 삶의 터전을 빼앗기는 이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지역주민들의 분노만 쌓이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엄성룡 비안면 이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수용되어 쫓겨나는 농민들은 인근 땅값이 올라 대토할 농지조차 마땅하지 않은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요지부동으로 일관하는 국방부와 대구시는 하루빨리 실질적인 생계대책을 허심탄회하게 설명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호소했다. 이어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부대 유치에 나선 칠곡군이 SNS 이벤트와 문화공연은 물론 서명운동을 벌여 사흘 만에 군민의 20%가 서명에 동참하는 등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칠곡군은 SNS 이벤트, 서명운동, 문화공연, 홍보대사 위촉, 홍보 영상 제작, 설명회 등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군부대 유치전에 나섰다. 대구시가 지난 7월 국군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합쳐 7개 부대 통합 이전 방침을 밝히자 칠곡군을 비롯해 상주·영천·의성·군위 등이 유치전에 가세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열린‘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자 긴 줄이 이어지며 사흘 동안 2만 2천여 명이 서명했다. 이는 11만 칠곡군민의 20%가 동참한 것으로 군부대 유치에 대한 군민의 강한 열망이 표출됐다. 또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SNS 이벤트를 마련해 네티즌의 관심과 동참을 끌어냈다. 칠곡군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행사장을 찾아 SNS 계정에 인증 사진과“대구 군부대 유치를 칠곡으로”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 밖에 연극배우 이재선 씨는 왜관 1번도로에서 고 이인호 해병 소령을 소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2022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임청각과 성락철교 등 지역 역점사업 현장을 찾아 내실과 실효성이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시의원들과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깊이 있게 협의했다. ‘임청각 복원·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권 시장은 먼저 임청각 앞 도로정비계획과 관련하여 “현시점의 상황으로만 보지 말고, 현재 계획되어 있는 도로 폭을 보다 확대해 향후 증가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단순한 문화재보수, 기념관 건립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한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임청각 복원·정비 계획은 총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임청각 복원·정비와 함께 공유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중앙선 철로 철거 후 2021년 12월에 복원·정비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임청각을 살핀 후, 권 시장은 월영교 인근 성락철교로 자리를 옮겨 ‘원도심~월영교 테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5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교수이자 경영학 박사인 윤복만 강사를 초청해 11월 봉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윤복만 교수는 ‘한 번뿐인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혜’, ‘웃음의 미학’ 등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긍정과 웃음에 대한 2,000여 회 강의 경력과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다. 이날은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잘 웃지 않는 이유’, ‘웃음의 효력’, ‘웃음 성공 전략’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윤복만 교수는 웃음에서부터 칭찬과 감사, 기분 좋은 언어, 긍정적인 시각, 용서, 사랑 그리고 행복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일명 ‘웃음 기술의 십계명’을 통해 웃음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건강과 성공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전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 및 폭넓은 교양 함양과 소양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서 한복패션쇼가 열리며 외국인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궁중한복 등 한국 전통 복식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여실히 전달하며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렸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이 전통한복을 입고 외국 여성모델과 등장하자 참가자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이에 앞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21개국 48개 역사도시 800여명의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역사 도시의 강점은 전통을 재해석해 오래된 미래로 나아간다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미래를 창조하는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21개국 48개 도시 8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가운데 전통혼례시연이 펼쳐지며 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통혼례시연에는 남아공 출신 남성과 한국 여성 부부가 참여했다. 참가자 부부는 “안동에 거주하는 안동시민으로서 해외도시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혼례를 선보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전통혼례 시연에 참석해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신부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664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83명, 구미 538명, 경산 466명, 경주 390명, 안동 233명, 김천 164명, 영주 164명, 영천 151명, 칠곡 119명, 상주 102명, 예천 100명, 문경 80명, 울진 80명, 영덕 66명, 의성 56명, 청도 52명, 성주 50명, 봉화 47명, 청송 39명, 영양 35명, 군위 22명, 고령 20명, 울릉 1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890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98.6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05,366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 갤러리에서 ‘2022년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경북’에서 전시한 데 이어 봉화군청 솔향 갤러리에서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을 전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기대된다. 전시를 주관한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문교 회장은 “이번 정기전이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행복을 줄 수 있길 희망하며, 또한 봉화미협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는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지역의 미술 문화 발전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여성단체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1시 광복단공원에서 열리는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