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제12회 경상북도 산림대상 개인 부문에 문경시 한창훈씨, 2022년 산불방지유공 도지사 표창 민간단체부문에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대표자 장옥자)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림대상은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자긍심과 영예성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돼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문경시 한창훈씨는 1998년 임업에 종사한 이래 20여 년간 임업 분야에 매진한 임업인으로, 산림자원학을 전공하고 관련 논문을 투고하는 등 전문 지식 보급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하였으며 임업후계자를 거쳐 독림가로 선정되는 등 전문 임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임업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산림대상 개인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여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격려하고 있으며, 올해 민간단체부문을 수상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문경시협의회(대표자 장옥자)는 1995년에 발족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년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11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시철도 3호선 지산·범물에서 혁신도시로 연장 계획을 2016년부터 추진했지만 국토부 예타면제사업 신청 등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대구시는 3호선 혁신도시 연장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고 2022년 12월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용역을 중단한 상태다. 이번 결의안은 이진욱 의원(신천효목동)이 25일 대표 발의하고,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17명이 공동발의 했다. 이진욱 의원은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은 안심뉴타운지역과 대구혁신도시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대구 동남권 개발을 추진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 연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동구주민들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중단으로 허탈감과 상실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향후, 동구의회는 대구 교통공사 사장을 방문하여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전달하고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4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예천사랑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 운동’은 군민들의 주·정차 질서 의식을 제고해 불법 주·정차가 없고 기초질서가 준수되는 쾌적한 예천군을 만들자는 운동이다. 이날 추진위원 40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군민 홍보와 계도활동, 군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교통관련 강연, 토론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사를 강사를 초빙해 참여위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정차 및 교통질서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주·정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차장 이용을 생활화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민들의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등 올바른 주·정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흰콩 2대, 검정콩 2대, 쥐눈이콩 1대, 팥 1대로 총 6대의 선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선별기를 이용하면 많은 양을 빠르고 정밀하게 선별할 수 있어 농업인들 만족도가 매우 높다. 콩 선별장은 군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별장 내에서는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작업을 해야 한다. 특히 군은 이용 대기시간에 따른 불편 해소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받고 있으며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이용일 4일~5일 전 예약을 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면 범우리공원 숲속 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7개~8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 7만9천여 개 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50곳을 추천받아 △놀이시설 설계 및 디자인 △안전검사 △안전 자문․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아동 발달과 연계한 놀이시설 배치, 놀이시설의 다양성과 창의성 등에 비중을 두고 서면‧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범우리공원 숲속 놀이터는 목재를 이용해 대부분 놀이시설을 만들었으며, 특히 자연환경과 지형지세를 활용한 놀이공간 조성, 짚라인‧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 보호자와 어린이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마련 등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범우리공원 숲속 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정서 발달은 물론 부모와 유대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1월 23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3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기증·기탁해주신 100여 분과 그 가족을 초대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기탁자는 유물 기증·기탁증서와 유물명세서를 함께 받았으며, 지급된 기증·기탁 카드를 통해 상주박물관 무료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30,759건 43,963점의 유물을 기증·기탁 받았으며, 유물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에 걸쳐 매우 다양하다. 이 중에는 보물급의 문화재들도 포함되어 있어 지속해서 문화재 지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유물은 전시, 체험활동, 연구자료 등 상주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들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기증유물실은 고인이 되신 곽동식씨가 평생을 모아 기증해 주신 유물 중 목가구를 중심으로 선별하여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지자체 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처리 능력 500톤 이상 3개소와 500톤 미만 18개소가 있다. 각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인구 규모에 따라 그룹별로 나누어 공통, 운영관리, 정책, 가·감점 4개 분야 총 38개 항목에 대해 1차 실태점검,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간 하수처리 및 악취저감에 매진해 온 결과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꾸준히 노력하여 더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협성고등학교 꿈미래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분권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가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자치분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성고 3학년 재학생 150여 명, 정용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3학년 교사, 지방분권운동본부 문화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남구의회 이정현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막 수능을 끝내고 진학과 취업 등 사회진출을 앞둔 고3을 대상으로 한 행사인 만큼 그간의 수험생활을 격려 위로하기 위해 문화공연을 곁들인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고3 학생들은 고교 3년 내내 코로나19 환경에서 수험생활을 이어왔기 때문에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준비했다. 남구자치분권협의회장 이성근 영남대 명예교수는 미니특강에서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분권마술과 신나는 음악 공연 사이 분권 퀴즈 맞추기를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자치분권에 대한 지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노경철)에 입주 중인 농업회사법인㈜허니비(대표자 김대성)가 11월 17일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서 경북 북부 지역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경북도립대,동양대,문경대,안동대)에서 공동 개최한 2022년 경북 북부 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지역자원 기반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경북 북부지식재산센터로부터 공로 표창받았다. 농업회사법인㈜허니비는 소백산 천연 벌꿀을 채밀하여 농축․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동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소백산 꿀 아저씨’브랜드로 출발하여 지난해 공장 및 생산설비 공장 구축과 법인설립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늘:꿀’ 자사 브랜드 제품 출시와 식품안전관리 HACCP 인증 획득을 위해 밀착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로 이어져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노경철 센터장은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9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함께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비전염성질환 예방 캠페인’을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부에서 개최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은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정보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개인ㆍ단체 야외활동을 제공하는 등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인식 개선 교육과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캠페인 활동 물품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KOICA 캄보디아 사무소장, 월드뱅크 컨설턴트팀, 현지 정부 관계자, 지역주민 1,000명 등이 참여했으며, 현지 언론취재가 이뤄지는 등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캄보디아 보건부 Nhem Soph Eoun 비서실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비점염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생활실천 활동 등을 지원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학교에 감사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미경 의원은 디지털 지역화폐 통합플랫폼 도입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상호 의원은 25번, 33번 국도를 활용한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 관광지 연계 버스 도입 및 금오산 자연환경 보존에 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하며, 구미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구미시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며 12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5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구미대는 수시2차 면접일에 입시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본관 앞 광장에 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에 면접을 본 김유나 학생(고3)은 “학과 교수님들이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줘 편안하게 면접을 봤다.”면서 “선배님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구미대는 이날 추억의 뽑기, 면접 인증샷 이벤트, 안전 활쏘기, 풍성아트, CPR(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팝콘, 와플, 군고구마 등 간식거리를 제공해 면접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구미대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연시 동안 캠퍼스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1월 25일 11월 고속도로 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 했다고 밝히며, 전체 사망자 19명 중 17명은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 장거리 운행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외부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은 날씨의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 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져 운전 중 피로를 느끼기 쉽고, 창문을 닫은 채 장시간 히터를 사용하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 하여 평소보다 졸음이 쉽게 유발된다. 특히, 100km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의 경우 4초만 졸아도 100m 가량을 무의식 상태로 운전하는 것과 같아 유사시 대처가 어려우며, 이로 인해 일반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나 높게 나타나고 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2시간 이상 운전 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목이나 허리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 실내 온도를 서늘한 정도로 유지하고 히터를 가동하는 경우 1~2시간 주기로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해야 하며, 커피나 초콜릿 등에 있는 카페인을 섭취하면 중추신경을 자극해 졸음예방에 도움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TV조선 시상식은 고객만족‧글로벌‧일자리창출‧지속가능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자치행정 부문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시민소통 및 행복 △문화관광 △행정혁신 △시민중심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열린 시정을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시장 직소 민원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시민원탁회의와 사랑방 좌담회 상시 운영으로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 청년세대의 문제해결에 관심과 지원을 위해 온 가족 행복경주 전략 TF팀을 구성해 청년 복지행복 하우스, 지역대학 청년상생 플랫폼 등 희망 무지개 7대 청년 정책을 2026년까지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주로 ON’ 플랫폼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2022년 제1회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답례품 11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위촉직 위원으로 오정자 前영덕군의원, 신현창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농정지원단장, 김명욱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 박병광 前산림과장, 어영선 농업회의소 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선정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개최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선 위원장으로 김명욱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을, 부위원장으로 박병광 前산림과장을 선출했으며, 답례품으로 대게, 송이, 복숭아, 사과, 배, 가자미, 고사리, 꾸러미, 영덕사랑상품권, 관광상품권, 시설이용권 등 총 11개 품목을 선정했다. 앞서 영덕군은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목을 선정하기 위해 사전에 답례품목 발굴 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해당 품목이 지니는 지역 대표성, 안정적인 공급망, 기부자 선호도 등의 특성을 고려해 기부자 중심의 답례품을 선별하기 위해 애써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제도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