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삼오기업(서울시 소재)은 지난 25일 850만 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200병을 봉화군에 기부하는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전달은 ㈜삼오기업에서 지난 3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건강기능식품(그린프로폴리스) 300개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봉화군은 지원받은 멀티비타민을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원 ㈜삼오기업 부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 시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영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품목으로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제조품 등에 총 23가지 품목이며, 참가 희망 업체는 1개 품목에 대해서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서류 접수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세무과 세입관리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평가해 12월 중순까지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 뒤, 공급업체 교육을 실시하고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등 올해 말까지 제도 시행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역량 있는 지역의 생산자 및 공급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도의 안착과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 전국 동시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개인당 연간 5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2월 7일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모집 기간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또는 주민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5명 총 88명을 선발한다. 다만,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한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사회참여는 물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마다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종합민원과가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 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7월 서면심사, 9월 민원실 현지점검, 암행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누구나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유실‧장애인서식대‧도움벨‧민원도우미 등 편의시설 재정비, 베트남어‧중국어 외국인 명예통역관 운영, 카카오 챗봇 서비스‧음성전환 바코드 보이스아이 디지털 민원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경산시지역아동센터 예술경연페스티벌이 11월 26일 경산중앙교회 프라미스홀에서 개최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예술경연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이 한 해 동안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아동들의 예술적인 끼와 흥으로 풀어낸 무대 공연을 본 지역의 어른들과 학부모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박수갈채와 찬사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10개 팀은 합창과 뮤지컬, 댄스와 악기 연주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무대 밖 작품전시로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꾸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본 행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이들은 수줍음과 머뭇거림도 잠시, 이내 공연에 몰입해 한껏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동심을 여과없이 순수하게 보여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더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경산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6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에는 포항시·울릉군 국민의힘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권성동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당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주요 당직자 소개 및 당원 공로상 시상식, 2부 당원교육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現 국민대 명예교수)이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당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3부에서는 김병욱 의원이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성과와 지역구 주요현안,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을 당원들에게 보고했다. 특강에서 김병준 위원장은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자유라는 말 속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고 그 위대한 국민이 뛴다는것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국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기초하고 있다”며, “시대정신인 자유를 지키려면 그 사회에 공정과 상식이 있고, 어느정도의 빈부격차 완화, 사회 평등이 살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9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10명, 포항 165명, 경주 139명, 경산 139명, 김천 70명, 영주 70명, 칠곡 69명, 안동 68명, 영천 42명, 의성 38명, 상주 35명, 문경 27명, 청도 25명, 울진 24명, 영덕 20명, 청송 19명, 예천 15명, 영양 8명, 성주 6명, 고령 3명, 봉화 3명, 군위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426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32.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35,31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11월 28~12월 3일까지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보건행정학과는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과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에서 총 4명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예슬(25세․2021년 졸업)씨와, 김예지(26세․2017년 졸업)씨가 합격한 2022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경쟁률은 9.3대 1이다. 총 1만 5086명이 지원한 이번 임용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1615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에 선발돼 최종 합격했다. 최은수(25세․2019년 졸업)씨는 2022년 제2회 인천광역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또, 기나윤(27세․2020년 졸업)씨는 2022년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의무기록 9급 직렬에서 3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통과해 최종 합격했다. 이러한 합격 배경에는 대구보건대학이 보건의료전문가 배출 선도대학임과 동시에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우수한 교육 시설의 역할이 컸다.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의 교과 과정은 급변하는 보건·의료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과 진로 설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5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제7회 동구 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육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더 나은 보육현장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해 온 보육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음악회 등이 진행돼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의 장이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위해서는 보육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보육인들이 업무 효율과 사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절형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두텁게 보장하기 위함이다. 올 겨울 기온은 예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과 고물가에 따라 이번 겨울은 어느 때 보다 취약계층에게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위기가구를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대구시는 겨울철 발굴·지원대책을 수립하고 구·군과 함께 읍·면·동을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발굴한 복지위기가구를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소득수준별·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발굴·맞춤지원·사후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생계곤란을 겪는 가구에는 소득수준에 따라 긴급복지, 희망가족돌봄지원과 복합적 문제를 가진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달구벌 기동대사업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민간복지기관의 서비스를 의뢰·활용하는 등 찾아낸 위기가구도 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집중 영치활동을 펼친다. 지역 전역을 3개 권역별(동부권․서남부권․북부권)로 나누고, 시군과 협업하여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이며, 번호판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도내 전역 아파트, 주차장,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국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으로 지역 체납차량 외에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되면 번호판을 영치한다. 특히, 경북도는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 외에 도내 시군간 징수촉탁 협약을 체결해 지역 체납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되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해당 지역 시․군청 세정(징수)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선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다만, 자동차세 1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22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이하 DGIEA) 친선의 밤’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10개국** 대사를 비롯해 약 10개국*** 외교관 및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이하 DGIEA) 38개국 협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해 민간외교를 펼쳤다.(*(Friendship-Innovation and Harmonization for Peace), **(폴란드, 이탈리아, 네팔, 루마니아, 체코, 키르기스스탄, 튀르키에, 세네갈, 모로코, 슬로바키아),***러시아, 일본, 베트남,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싱가폴 등) 이날 행사는 대구시·경북도가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상생협력 방안 및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준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투자유치 및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수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11월 25~ 27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했다. 그간 본격적인 사과 출하기인 매년 11월에 서울 등 대도시에서 개최했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판매가 불가능해 부득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대구시민을 찾아 경북도와 사과주산지시군협의회(15개 시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첫날인 2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에서 생산한 사과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판매행사(6천원/2.5kg)를 실시했다.(*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행사기간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품종의 사과와 메시지를 담은 문자 사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경북사과 명품관’을 운영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