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객주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스페이스 객주)에서 ‘소정 김두영 작가(서예·서각) 개인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객주문학관과 김두영 작가가 공동 주관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서화작가협회 초대작가, 청송묵림회 회원, 한국미술협회청송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정 김두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작년 11월 한 달 안동 예끼 마을에서 성황리에 마친 개인전을 이은 것으로 ‘삶의 흔적’이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소정 김두영 작가는 경북도청 개관 기념전, 중국 하남성 경북도 교류전, 문경 아리랑 초대전 등 단체 및 그룹전 60여 회의 전시 이력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작가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청송군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고장으로서 입지를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3일 오전 고령군 주소갖기 홍보 및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문화누리관내 자활교육장에서 장애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5.5.5 프로젝트(인구5만명, 신규주택5000호, 청년인구5,000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장애인단체장들은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또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조백섭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모두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살기 좋은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과의 고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19일 광안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광장에서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홍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송사과 무료 시식 및 나눔행사, 전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MZ세대는 물론 부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일 개막식에는 도지사, 농식품부, 국회의원, 도의원, 15개 주산지 시장·군수와 사과재배농가, 대구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시군별로 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전시, 소비촉진 이벤트 등 본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인 1개 봉지사과를 무료 나눔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1월 23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지산리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목표로 생활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령군새마을회장 대회사, 고령군수 격려사, 고령군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에서 폐지 78톤, 헌옷 37톤을 수거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고령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챌린지’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고령군을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의원(경산)은 11월 21일 경상북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의 지나치게 많은 채용, 원칙적으로 부여되지 않는 ‘담임’ 업무 떠넘기기, 6개월 미만의 짧은 대체 등 기간제 교사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경주·안동·구미 4개 지역을 대표로 표본 분석한 결과 초·중·고·특수학교에 총 2,250명의 기간제교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초등 59%, 중등 70%, 고등 53%가 담임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 대표적인 4곳만 분석해도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50~70%를 넘나드는 점을 보면, 문제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는 담임 비율을 줄일 의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며 “교육부의 지침에 따르면 불가피한 사유에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을 맡도록 했는데 지침을 지키지 않고 있는 행태는 규정을 스스로 어기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도교육청의 홈페이지에서 기간제 교사의 채용 공고를 보면 공고문 자체에 ‘담임업무’라고 명시가 되어 있어 지원자는 처음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11월 21~ 24일까지 ‘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구기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나 겨울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 취약요소를 식별·보완하고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훈련 기간 동안 유형별로 다양한 교육·훈련이 병행됐다. 먼저 재난대책본부 소집을 통해 실제 폭설이나 화재 등 겨울철 재난이 일어났을 경우 분야별 역할과 임무 절차를 숙달했다. 또한, 유류화재, 야간건물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화재진압 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을 한 층 강화했으며,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출동을 위한 진로 양보문화를 조성했다. 더불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절차를 익히는 일명 ‘소소심’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11전비 공병대대장 우중관 중령(학사 108기)은 “예고 없이 닥치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동시에 재난 상황에서 개개인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 완벽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하여 2022년 본예산(37억) 대비 191%나 증액했다. 이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여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구미시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둔치 양안을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하기에 좋다. 구미지역 낙동강 둔치 일원 중에 가장 방문객이 많은 낙동강체육공원은 체육공원으로서 구미시민들의 좋은 여가 공간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힐링 장소였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시설 조성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체육공원(지산지구)에는, ▶ 구미캠핑장 추가 조성사업 30억원 편성(오토캠핑 50면 조성) ▶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10억원 편성(낙동강체육공원 수변 산책로 약 4km 조성) ▶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정비 12억원 편성 ▶ 낙동강체육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서기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3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과 두루마리 휴지(3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1994년에 설립된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백미 기탁, 장학금 전달, 집수리 지원, 나눔캠페인 참여 등 60여 명의 회원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기완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압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압량읍생활개선회(회장 박정미)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 가득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14가구에 전달했다. 박정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사내 봉사동아리(단비봉사단)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4일 경산시 자인면(면장 류한상)을 방문하여 연탄 1,500장을 기탁하고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사랑의 연탄과 함께 따뜻한 정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텅 빈 연탄 창고가 눈에 밟혔는데 따뜻한 겨울을 선물 받아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하인성 원장은 “연탄의 무거움보다는 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분들이 생겼다는 생각에 마음은 아주 가볍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연탄 후원은 사랑의 온기를 넘어 사람의 온기를 전하는 일이고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일”이라며 “손에서 손으로 온기를 담아 전달된 연탄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답례품목 선정과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심의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5개 품목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답례품목은 쌀, 축산물, 농산물꾸러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군위사랑상품권이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은 공급업체 운영역량, 유통관리 등에 대한 평가기준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선정된 답례품목에 대해 12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체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위원장 서진동)이 11월 2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 축산농가 악취 현장 컨설팅 결과 보고 안건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축산악취 현장 방문 컨설팅은 ㈜세민환경에너지기술 김완주 대표와 군위군 산림축산과 축산경영담담 외 1명이 군위군 소재 양돈(20호)·양계(1호)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방문 컨설팅은 가축사육시설 내·외부 및 분뇨처리시설 상태, 농장 운영현황 등 축산악취 원인에 대한 정보수집 바탕으로 농장별 문제점을 도출했다. 다음 10차 회의에서는 농장별 단기·장기 악취 저감 개선방안 및 경축순환농업이 활성화되도록 군위에서 생산되는 퇴·액비 사용 적극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별 사후 대책 안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축산악취 저감 개선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1월 28일 오후 2시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열리는 세계유교문화축전 정책콘서트 ‘봉화’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군위군과 문화⸱예술 단체들과 함께 ‘군위(WE) 문화로-온(ON)’을 진행했다. 함께 군위 문화를 켠다는 의미의 ‘군위(WE) 문화로-온(ON)’은 생활문화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생활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의 문화적⸱사회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군위의 1개 읍, 7개 면의 주민 약 6,732명과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 7월 동부스포츠센터,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진행된 △춤추GO 디스GO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군위(WE) 문화로-온(ON)’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 같이 문화-온 △생활문화 공감-온 △미디어작업실-온 △취향저격 △취향발견 △문화마켓 △공연마켓 △시시콜콜 기억상점 △아트전시가 있다. 주민들의 취향을 저격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주민이 직접 발굴한 문화 프로그램 및 예술 동호회의 공연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과 주민, 청년이 서로 교류와 화합할 수 있었다. 체험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안숙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사례공모전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모전 수상자는 총 20명으로 그 중 봉화군 주민복지과 김안숙 통합사례관리사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공모전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안숙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 선정작 ‘고독사 위기 독거노인과 쓰레기더미에서 찾은 햇살 같은 희망’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전국에서 모인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 봉화군 통합사례관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 통합사례관리사업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토론에 참여해 다년간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사례관리 매뉴얼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봉화군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우리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진심으로 대상가구에게 다가가서 희망을 전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에 놓인 저소득 주민을 위해 든든한 햇살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동절기에 복지사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4일 물야면 북지2리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마을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북지2리 마을회관은 ‘내성천(봉화2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의 추진으로 기존 마을회관이 자리한 부지가 사업에 편입되면서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됐다. 건물면적은 91.3㎡로 마을주민들이 마을총회 및 각종 행사 개최,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조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렇게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마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마을회관과 함께 남은 연말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준관 북지2리 이장은 “마을회관이 준공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북지2리가 더욱 살기 좋고, 자랑스러운 마을이 되도록 마을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