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5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캠퍼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구미대는 수시2차 면접일에 입시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본관 앞 광장에 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에 면접을 본 김유나 학생(고3)은 “학과 교수님들이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줘 편안하게 면접을 봤다.”면서 “선배님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구미대는 이날 추억의 뽑기, 면접 인증샷 이벤트, 안전 활쏘기, 풍성아트, CPR(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팝콘, 와플, 군고구마 등 간식거리를 제공해 면접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구미대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연말연시 동안 캠퍼스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