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과 확정을 위해 지난 12월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민배심원단 회의는 군민이 군정운영에 참가하는 민관협력의 장으로 군정운영의 민주성 강화와 공약사업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송군은 이번 군민배심원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3일 2차, 2023년 1월 6일 마지막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지난 9월 각 부서에서 77개의 공약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재원 조달방안 등을 검토하고 공약검토보고회를 마친 후 이를 반영한 공약실천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군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안)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해 배심원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청송군을 대표하는 군민배심원단의 구성과 운영은 배심원제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최고 권위의 공약이행감시 비영리 법인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 시행 하였으며, 지난 11월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ARS로 예비 배심원단 200명을 선정 한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하여 연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농촌지역 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협약 알기, 나누기, 가까워지기’란 주제로 농촌협약지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월 15일 선산읍, 무을면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협약지원 사업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읍·면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2월 21일에는 주민 설명회와 별도로 읍·면 추진위원장 및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개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협약 설명회 및 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중간지원조직인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 활동내역 보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사례발표, 농촌협약지원 제도 교육 및 읍·면 추진위원장 회의 등을 통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농촌협약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화한 농촌생활권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5월 농촌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경북은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를 시작으로 2021년 상주 054마을(구.이인삼각, 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또 경북도 후속사업으로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해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주 가자미마을·의성 로컬러닝랩-나만의성·예천 생텀마을 3개소의 청년마을이 신규로 공모에 선정돼 전국 27개 청년마을 중 경북이 6개소의 가장 많은 청년마을이 조성돼 있다. 경북도는 그간 청년마을의 안정적 운영 및 자립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후속지원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청년 주도의 운영으로 600여명의 청년이 경북청년마을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내린 눈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주요도로, 골목길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에 대설특보가 내린 이후 이날 오후 9시 특보가 해제됐으며, 평균 2.3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춘양면에서는 최대 6.0cm를 눈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도로 및 인도 결빙 방지를 위해 각 실과단소별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전 직원을 투입해 주요 진입로 및 인도변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현재까지 덤프 8대, 굴삭기 1대를 투입해 주요도로 10개 노선 180km에 대해 염화칼슘 33톤, 모래 256㎡, 염수 32,000L를 살포했으며, 읍면에서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제설반 제설트럭 205대와 함께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힘을 합쳐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은 차량 통행 및 주민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정에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내 가족과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성숙한 군민의식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베트남 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첫날인 지난 15일 삼성, LG 협력사내 한국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W사 담당자들과 도내 참가업체들과 입점 상담을 진행하고 동시에 현지 우수 학생의 지역 유치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이날 저녁 응우옌 탄 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서기를 비롯한 찐 비엣 훙 성장, 팜 황 썬 인민위원회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 소재 현지 진출 기업체 15개사 대표, 타이응우옌성 기업인들과 도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가드레일제품 등 참가기업체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상호교류 및 상담회 행사도 진행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경북 출신의 현지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기념식수와 현장을 둘러보고 회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측 정부관계자, 대기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현지 진출기업인 등 경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간 경제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금성면 성원농장(대표 윤인철)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5일 쌀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윤, 박창호)에 기탁했다. 성원농장 윤인철 대표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자원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업체로 2017년부터 6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하는 등 금성면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인철 대표는“작은 나눔이지만 쌀 한 포대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 힘든 겨울을 버텨 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윤 금성면장은“지역 주민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는 성원농장 윤인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에 보건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최우수 부서 선산보건소 등 9개 부서를 선정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 등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2013년도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예방행정 집중 강화를 위해 매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을 자체 평가해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에 대해 표창함으로써 내부 청렴활동을 장려해 오고 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최근 행정공공기관의 각종 횡령사건 등 내부통제체계의 문제가 지속 발생되고 있어, 2023년부터 감사원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내부통제제도의 월별 점검과 직원교육 추진 등 내실화를 강화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2월 16일, 의회 전정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성금 기부 행사를 통해, 성금 15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박순득 의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소중한 성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경산시의회 의원들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경산시 남산면 소재 (주)국제단조(회장 김용우)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은 만들기 위해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천 5백만 원을 쾌척했다.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김용우 회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 제도를 2023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제는 도보와 자전거로 이동 후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 회당 250~45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상한액은 관내 이동 11,000원, 광역 이동 시 19,800원이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 800m 미만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적용된다. 월 15회 이상 최대 44회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 요금이 2,000원 미만 시 최대 250원, 2,000원~3,000원까지는 최대 350원, 3,000원 이상 결재 시 최대 450원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앱을 실행하여 ‘출발’ 버튼을 클릭한 후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 이동 후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알뜰교통카드를 태그, 이후 걷거나 자전거 이용 목적지 도착 후 ‘도착’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알뜰교통카드 발급은 카드신청(alcard.kr)에서 가능하며, 카드 수령 후 알뜰카드 앱을 다운받아 카드 등록을 마쳐야 마일리지 할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보육정책 관련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로 이룬 쾌거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및 정부 예산관리, 어린이집 질(평가인증, 열린어린이집, 부모참여도) 및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 양육수당 적정 관리, 코로나 대응관리 등의 특수시책으로 총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로 경북도내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 경산시는 어린이집 보육사업 지침 및 재무회계 교육, 국공립어린이집의 노무사 교육,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통학버스 안전교육, 보육 교직원 연수 및 원장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여 내실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사전예방 컨설팅 위주의 정기 지도점검을 하고 부모와 보육전문가의 직접적인 어린이집 방문을 통한 급식·위생·건강관리 및 안전관리 등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아이키우기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하여 공보육의 이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12월 15일 새마을운동 50주년을 즈음하여 1970년부터 현재까지 발자취와 역사를 기록한 ‘김천시새마을운동 50년사’를 발간하고 발간 기념식를 가졌다. 김천시새마을운동 50년사는 제1편 김천시 일반현황, 제2편 새마을운동 일반현황, 제3편 김천시새마을운동 현황, 제4편 읍면동 새마을운동 현황, 부록과 함께 총 480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 발전과정, 역대회장단, 화보집, 언론보도, 지도자 체험수기, 새마을 국제화사업 등 반세기의 내용이 총망라한 새마을운동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50년사는 기록물 기증 캠페인 및 백서 발간위원회 구성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백서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증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물품은 보다 많은 새마을지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에 기증 전시공간을 만들어 보존하게 된다. 임영식 김천시새마을회장은 “김천시새마을운동 50년사 발간은 우리시 새마을운동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라며, “헌신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기록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귀감이 될 것이고, 새마을가족 모두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15일 ‘2022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 중 주거급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건축 허가의 적법한 운영, 위법건축물 관리실태 및 주거급여 등 건축 행정의 건실화 운영에 관한 39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 김천시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등 건축 행정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건축물의 유지관리분야에 속하는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에 따른 실적 등 행정 절차 운영,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 예비인증, 주택건설 업무와 관련한 행복주택 건립, 공동주택 관리사업 추진 등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택조사기관인 LH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등 저소득층을 위한 전문적인 안내 등 다양한 주거 안정 사업에 골고루 힘써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와 적극적이고 투명성 있는 주거급여 행정추진으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주거 관련 행정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축행정과 더불어 보다 나은 주거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15일 경북도청에서 ‘2022 경상북도 경관디자인분야(옥외광고, 공공디자인) 업무평가 시상식’에서 옥외광고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경북 최초로 시민안전을 위한 드론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소상공인 홍보지원을 위한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배다리길 공공디자인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삼락동 유해환경개선사업으로 조형물, CCTV, 고보조명 설치, 벽면도색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가로경관을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한섭 원도심재생과장은 “경상북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자율방범대(대장 정구영) 회원들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5일 금수면을 방문하여 2023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로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70만원, 금수면 자율방범대장 정구영 개인이 30만원을 각각 기탁 했다. 금수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3월 취임한 정구영 대장을 필두로 평소 금수면 관내 순찰을 통하여 방범 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구영 자율방범대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s,s 소감을 밝혔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3년 1월 31일까지 금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성주읍 삼산산림욕장에서 소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봄 울진군과 같은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5ha 미만의 소형 산불 발생을 가정하여 새마을녹지과장 지휘하에 훈련함으로서 소형산불에 대한 신속한 초동 진화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림욕장 내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을 감시탑에서 최초 발견하고 지상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 공조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완료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시범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새마을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실제와 같은 산불 발생을 구현하기 위하여 연막탄 200여개 및 임차헬기 1대, 진화차 3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등짐펌프 및 개인장비 50여점의 산불진화 장비가 동원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평을 통해 “실전과 같이 산불진화 훈련에 임해 주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새마을녹지과 직원들 노고에 감사 드리며, 이번 산불진화 훈련을 토대로 산불 ZERO의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