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4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농장 토마토 플러스(대표 나정희, 장상휘, 조규원)는 아동양육시설인 상주보육원을 방문하여 직접 재배한 토마토 12박스(1박스 3kg)를 기부했다. 이날 오후 대표들은 상주보육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토마토 전달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관심 있던 요보호아동 보호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들은 “사실 저희가 제공하고 싶은 것은 토마토 10여박스 보다 보육원에 있는 친구들과 연결이 되어있는 한 명의 어른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리 큰 힘은 못 되어도 답답하고 어려울 때 상담할 수 있는 그런 큰 형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보육원은 상주시 유일한 아동양육시설로서 보호대상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상일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송재엽)는 13일 상주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9세대에 연탄 2,700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상일중학교는 1969년에 現 상주고등학교 내에 설립된 중학교로 4회를 끝으로 1,170여 명의 졸업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3시 30분 고청기념관에서 열리는 ‘고청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4일 상주우체국 회의실에서 상주우체국(국장 김동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MOU)을 맺었다. 본 협약은 상주우체국 소속 집배원 53명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추가적으로 ‘우편수취함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우편수취함이 설치되어있지 않거나 낡아서 우편물을 수취하기 어려운 세대 200가구에 우편수취함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우편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주우체국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 53명은 상주시 관내 곳곳에 많은 주민을 만나고 있다. 특히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 방치되는 가구 등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우체국이 사회안전망 강화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6일 당초 2022년 922억을 목표로 발행됐던 상주화폐가 목표치를 훨씬 넘은 발행액 1,23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7월 발행을 시작한 상주화폐는 2020년 100억, 2021년 526억을 발행했다. 2022년에는 1,230억을 발행하여 2021년 대비 134%나 발행이 증가했다. 올 3월 상주시민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전입지원금 등 상주화폐로 지급되는 각종 정책수당이 증가함과 동시에 지역화폐 결제를 연계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활성화되면서 상주화폐에 대한 선호도 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총 매출액 18억 5천만원 중 상주화폐 누적 결제금액 10억을 달성하면서 상주화폐 판매 증가를 견인함은 물론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주화폐가 고물가 속 시민들의 돌파구가 되고 있는 점도 판매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김장김치를 담가보지 못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슬로푸드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연구사와 김장김치 담그기에 일가견이 있는 울릉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도아래 참가전원이 재료비를 부담하여 건강하면서도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김치를 담가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무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 심층수로 재배한 작물(배추, 무)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그 외 젓갈과 양념 등 속재료는 시중에서 흔히 접한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누구나 김치를 손쉽게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추 절이기, 세척하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등 김치 담그기의 전 과정에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생활이 간편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김장 풍습의 맥이 점차 사라져가는 가운데 김치를 주로 구매하여 먹거나 절임된 배추를 구매하여 김치를 담그던 젊은 주부들이 직접 배추 절이기부터 전 과정을 직접 체험 해 봄으로써 우리의 일년 밥상을 책임지는 김장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도 가졌다. 한 교육생은 “울릉도 심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로 다른 재료가 버물리면서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또 다른 맛을 일궈내는 비빔밥처럼 주민들의 개성이 합쳐 화합하는 것이 통일의 첫걸음입니다!” 12월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는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색다른 ‘주민화합 통일염원 비빔밥’을 만들어 지역주민을 초청해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릉군협의회에 주관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행사로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공경식 군의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통일염원을 담아 만든 한반도형상 틀에 울릉도 산채나물로 만든 갖가지 재료를 채워 비빔밥을 만들었다. 또 약초해장국과 수육 등을 준비해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지호 저동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만든 비빔밥처럼 서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기원하겠다. 오랜만에 동네잔치를 보는 것 같았다. 뜻깊은 자리에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발발로 세계적으로 군비확장이 커지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불안한 정국엔 안보는 우리의 의무자,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기본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설공단은 12월 13일,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공영주차장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을 다독여 주는 한편 사기진작을 위해 ‘온기 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 현장 여건상 야외 근무를 주로 하는 주차관리원들은 매년 더위와 추위를 이겨내며 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시민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친절한 서비스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은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라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채동익)은 “열악한 근무여건의 어려움을 감내하고 제 역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 고령의 주차관리원이 많은 만큼 안전과 개인 건강의 유지가 친절한 서비스와 시민 편의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월 14일에는 (주)모디라(대표 현충현)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삼성원에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 1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모디라는 인의동에 위치한 푸드트럭 전문대행 기관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관내 아동양육시설 삼성원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성심셀린의집에도 거주자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4일 ‘무인면접기를 활용한 모의면접 콘테스트’와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인면접기를 활용한 모의면접 콘테스트’는 가상의 모의면접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 면접과 유사한 형태의 면접을 진행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여,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졸업예정자의 대학생활 성과관리와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력 및 자격 사항과 교과, 비교과 활동 등의 내용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전시하여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5명을 수여해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의면접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인 재활상담복지과 이 모 학생은 “전공 분야의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아교육과 김 모 학생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대학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12월 15일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재단, 엑솔라, 원스토어 등이 후원하는 '2022 글로벌게임챌린지'전시회에서 게임학부 학생들이 GGC어워드 3관왕을 수상했다. 이번 동양대 게임학부 학생들이 수상한 작품들로는 GGC어워드 완성작 부문 은상(엑솔라 록스타상)에 ‘올거야’,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미래콘텐츠재단상)에 ‘베로니카002’ 그리고, 특별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문래빗’ 등 3작품이다. ▲ 완성작 부문 은상 ‘올거야’는 유기된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전략형 캐쥬얼 생존게임으로 임종철, 김가영, 정원진, 박건, 이수빈 등이 참여했으며, ▲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 ‘베로니카002(VNKA002)’는 3D턴제 JRPG형식으로 고유의 무기 강화 시스템이 특징으로 구민규, 박준석, 이선호, 정훈, 김학우, 김성욱, 이수빈, 박세미, 허나경 등이 기획제작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 특별상 ‘문래빗’은 이현민, 이현아, 정현서 학생이 참여하여, 전래동화 달토끼를 모티브로하여 미니게임으로 구현했다. GGC전시회 출품을 지도해온 공전영 교수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내년부터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대해 평일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4시간 더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식당가, 상가 및 주변 시민 생활권 CCTV 단속을 일시 유예하고 있다. 그 결과 점심시간 식사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덜고 식당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영주시 주·정차 CCTV의 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전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단속 완화 확대 대상은 주·정차 CCTV 무인단속(고정식·이동식) 구간(24개소)이며, 다만 단속유예 시간 중에도 시민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교통 소통에 방해되는 구역(구성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및 조합의 임·직원 등은 농협·산림조합의 경우 올 12월 20일까지, 수협의 경우 내년 1월 19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농협 및 산림조합의 경우 공무원, 해당 조합의 상임이사·직원, 다른 조합의 조합장·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90일(2022. 12. 20.)까지, 수협의 경우 공무원, 해당 조합의 상임이사·상임감사·직원, 다른 조합의 상근임직원 등은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60일(2023. 1. 19.)까지 사직하여야 한다. 다만, 해당 조합의 비상임이사·비상임감사 등은 후보자등록일(2023. 2. 21.∼22.) 전일인 2월 20일 또는 21일까지 사직하면 된다. 이에 따라 후보자등록마감일인 2월 22일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2월 21일까지 사직하여야 한다. 사직시점은 조합 또는 그 소속기관의 장에게 사직원이 접수된 때로 본다. 경북선관위는 조합별로 정관이나 규약 등에서 조합장선거 사직대상자 및 사직기한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면서,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이나 조합의 임·직원 등은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2월 1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유관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문화·관람 분야 혁신 네트워크의 6개 공공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공동 선언문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발굴 및 지원 △ 탄소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 △기후 행동의 선도적 실천과 확산을 통한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6개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문화·관람 분야 혁신 네트워크는 공공기관으로서 공동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를 위해 지난 2018년 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9년 합동 안전점검, 2020년 취약계층 놀이꾸러미 기부, 2021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운동 등)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올 한해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10억 원 규모의 영주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10% 할인보전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선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왔다. 또, ‘영주시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발행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시에서는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풍기인삼 소공인의 시제품 개발 및 인삼성분분석 등을 지원해 향후 지역 인삼소공인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다중이용업소 등 음식점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때 필요한 소화기가 바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주는 소화기로 식용유 등 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이다. 음식점의 K급 소화기 의무 비치는 2017년 6월 12일 시행되었으며, 다중이용업소를 비롯한 모든 음식점의 주방에는 바닥면적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정훈탁 서장은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은 만큼 항상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방 내 화기 및 주변기기에 대한 매월 점검 및 인명·재산 피해 절감을 위한 K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 결핵 Zero 목표를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구미보건소에서 매년 1회씩 무료 결핵검진과 재가노인 복지시설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만 65세 이상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구미시도 2022년 결핵 신규환자 (116명) 중 만 65세 이상이 45.6%(53명)에 이르고 있다. 어르신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큼 검진을 통한 진단부터 완치까지 체계적 관리로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 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보건소를 방문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매년 1회 무료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9일 경희한방요양원 등 3개소를 끝으로 20개소, 610명을 검진했다. 또한,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진과 결핵 예방수칙 설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