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립요양병원은 12월14일 오전 11시 관내 식당(녹원가)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치매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유관기관 협의체는 지역 내 노인 및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과 공동 치매 인프라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치매환자 관리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고, 치매관리사업 수행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2022년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운영 현황 보고 및 주요 사업 추진실적, 2023년 기관별 치매관리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보건소장 김곤수)는 “치매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치매정책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군민이 치매로부터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석포면은 지난 15일 적십자봉사대(대장 김정순) 주관으로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와 눈보라가 치는 매서운 날씨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병의 유행과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3,300천 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나눔의 마음은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또한 석포면 새마을부녀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비누를 답례품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대호 석포면장은 “감염병 유행과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황토식당 권귀순 대표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2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5포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통을 기탁했다. 황토식당은 2014년도부터 매년 쌀, 김치, 라면 등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따뜻한 온기를 이어 관내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귀순 대표는“추운 날씨에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쌀과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은 12월 13일 태양광 설비의 설치․관리에 있어 안전과 도시경관의 조화를 확보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태양광 설비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태양광 설비의 설치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북도 또는 도 소속 공공기관에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 및 도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설치기준과 관리기준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가 해당 태양광 설비 설치 시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데 필요 시책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시설의 소유자 및 관리자의 안정성 확보에 대한 의무를 명시했다. 이어서, 태양광 설비 디자인 공모전 또는 전시회 개최 등의 시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설비의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했다. 이동업 의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의 이용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태양광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태양광 설비 증가에 따른 안전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은 분단이후 해상 조업 과정에서 북한에 납치됐다가 귀환한 어부 중 국가 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하여 ‘경상북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실규명, 피해 회복 및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한 지원 사업과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지원센터의 설치 등을 규정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은, 해군의 경비선과 함대를 이용해 남한의 어선을 수시로 납치해 갔다. GPS도 없던 시절 해상의 군사분계선이 모호한 바다 한가운데서, 우리 어선들은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납치됐다. 통일부의 ‘전후납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1953년 군사정전 협정 체결 이후 납북된 어부는 총 3,729명이며, 이중 3,263명이 귀환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억류자를 포함한 납북미귀환자가 457명에 달한다. 정부는 납북됐다가 돌아온 많은 선박에 대해, 군사분계선을 월선한 것으로 일괄 발표했고, 선원들은 대부분 국가보안법, 반공법, 수산업법 위반 등으로 몇 개월에서 몇 년간 수형생활을 했다. 황재철 의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 12월 12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위법령의 위임사항과 관련 제도 및 시책의 추진근거 마련을 위해 제안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및 지속가능발전 정보망 구축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환경 및 기후위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은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지속성 제고 및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체계적 입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전 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이행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존 ‘지속가능발전법’이 폐지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2년 1월 새롭게 제정되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은 현재와 미래인류의 발전 전략으로서 더더욱 강조되고 있고, 개발도상국에서도 고성장보다는 고품질 지속가능발전을 우선시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회원 33명을 표창하고, 권다현 소리공작소 소장을 초빙해 ‘건전한 정신을 바르게살기와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진행됐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질서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꾸준히 지속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봉사와 배려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 이에 건협은 12월 13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와 함께 ‘2022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특화차량 지원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 보건복지부 김일열 장애인정책과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증한 특화차량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건협은 2018년부터 본 지원을 실시해 지역보건소를 대상으로 총 38대의 차량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 기증되는 특화차량은 총 13대에 달한다. 건협에서 지원한 특화차량은 장애인들이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휠체어 슬로프, 고정벨트, 안전바 등 여러 안전 편의기능을 갖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회복을 제1 과제로 두고, 행복한 로컬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도내 최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준비하여 관내 상인들의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미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마부위침의 정성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구미형 특례보증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펼쳐 구미시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Ⅰ 전국 최초,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5억)을 시작으로, ‘23년에는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12억)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대부분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이용료는 월 1만1천 원(일반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생태휴양펜션의 겨울철 동파 방지 차원에서 잔디 관수용 수도배관 보온 작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작업 장소는 생태휴양펜션 부지 내 총 7곳이며 수도배관에 보온재를 덧대고 단열재를 보강하는 작업으로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단에서는 겨울철 동파 방지뿐 아니라 시설물 점검 등 생태휴양펜션 내 근무자들에게 환경 및 시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동절기 대비를 위하여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 보온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생태휴양펜션을 찾는 방문객들의 서비스 만족을 위하여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12월 15일 저탄소 고속도로 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포스코, 현대제철 및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순환자원*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다. 순환자원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생산 또는 사용되는 환경성, 경제성, 기술성을 갖춘 물질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가 적용된 김포양주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난간방호벽, 방음벽기초 등의 시공 안정성 검증 결과를 공유했다. 포스코, 현대제철은 철강산업 부산물로 만든 도로 포장재료 등 순환자원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민간 건설사들은 친환경 건설기술 정착을 위한 의견 개진과 함께 개발기술의 현장적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15년 연구를 시작으로 실용화에 성공한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에 대해 12월 6일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로부터 순환자원 콘크리트 분야 최초로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교류회에서 기술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저탄소 고내구성 콘크리트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공성 및 역학적 특성이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주 원료인 시멘트의 50%를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 미분말**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8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36명, 구미 397명, 경산 349명, 경주 240명, 안동 191명, 김천 162명, 상주 116명, 칠곡 116명, 영천 110명, 영주 99명, 문경 78명, 예천 69명, 의성 64명, 영덕 45명, 청도 45명, 울진 30명, 봉화 28명, 고령 23명, 영양 21명, 군위 19명, 성주 19명, 청송 12명, 울릉 1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15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736.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84,522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 ‘GERI’)은 12월 15일 구미코에서 ‘GERI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GERI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기업뿐만 아니라 구미시, 구미시의회,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GERI가 보유한 우수기술 6건의 설명에 이어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라이트벤처스 손민호 상무의 특강이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별도 부대행사로 GERI 연구분야별 핵심 보유기술 및 유망기술에 대한 설명과 1:1 기술상담을 실시하여 지역 기업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GERI와 지역기업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도 가졌다. GERI는 지역 주력산업과 및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 특허 166건(출원 79, 등록 87)을 축적했다. GERI 보유기술의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5년 “플렉서블온도센서 및 그 제조방법”의 해성디에스(주)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엄진엽, 이하 대경중기청)은 12월 15일, 16일 대구·경북 지역혁신 선도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은 15일 엔유씨전자(대구 북구 소재), 경북지역은 16일 부성TFC(경북 구미 소재)의 업체 현장에서 진행된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11월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및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비수도권 14개 (부)단체장들과 100개의 선도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하여, 선도기업 비전을 대내외 선포했다. 금번 현장간담회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023년 R&D 및 사업화 등 선정된 기업을 본격 지원하기에 앞서 선도기업의 협업 모델 공유, 애로사항 청취 및 규제 발굴 등을 논의하고,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낙운중학교 강당 개관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