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경주SNS알리미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표창 전수식을 한다. 11시 30분에는 경북교육청 303호 회의실에서 불용 정보화기기 재자원화 업무협약식을 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온지식인 인증패 및 혁신공무원,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표창패 수여식을 한다. 2시 30분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다큐 1950~2022 우리는 학도병 시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당협위원장)은 12월 1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국민의힘 안동·예천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원 연수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조경태 전 최고위원, 권성동 전 원내대표, 윤상현, 지성호 국회의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안동·예천 시·도·군의원 등 국민의힘 안동·예천 당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개회식 △주호영 원내대표·김형동 당협위원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김형동 의원은 보수의 가치와 품격을 지키면서, 안동과 예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젊은 일꾼”이라며, “김형동 의원이 대구·경북의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안동·예천 당원 동지들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는“윤석열 정부의 노동·교육·연금개혁의 성공을 위해 김형동 의원을 중심으로 안동·예천 당원 동지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비정신의 본향인 안동·예천 당원 동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15일 ‘옛날이야기’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10개 업체와 안동문화관광단지 마카다 할인 이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7월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 일원에 소재한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관광객들에게 5% ~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 운영 방향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지 논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참여업체를 추가적으로 모집·확대하고, 공사에서 운영하는‘경북여행찬스’플랫폼에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업체와 관광객들이 보다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년에도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권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색다른 재미요소를 더한 룰렛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사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12월 16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LG와 함께하는 행복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헸다. 이날 활동에는 LG두드림봉사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총 12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제작하고, 구미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LG와 함께하는 행복꾸러미”는 구미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지역 위기가정에 지난 2017년도부터 약 6년간 누적 약 2,000여 만원(약 600여 세대)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LG의 행복꾸러미가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위기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물가 상승, 코로나 19로 다소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며, “23년도에도 LG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20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제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기진 경상북도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그동안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법령이 없어, 이들은 사실상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에는 ▴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기진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경계선지능인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폴젠코리아(대표 백재경)는 2022년 사회공헌활동으로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의복지재단 행복한동행(대표 최명재)장애인거주시설(지적유형별거주시설) 지하1층에 시가 1,500만 원 상당의 폴딩도어를 설치했다. 폴딩도어가 설치된 공간에서 장애인들이 계절 및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 및 여가활동 등 다목적 공간활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천면 소재 주식회사 성광옵틱(대표 김응철)은 12월 15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오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응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이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힘든 불우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칠가산면 학상공단 글러브랜드 주식회사(대표 서만호,박지영)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연탄 3,000장(3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가산면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6일 ㈜농부플러스(대표 이우락), 극동에너지㈜(대표 사공명건), 동산공업㈜(대표 이수곤)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2017년부터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리더 기업으로 육성했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해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이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농부플러스는 2016년 설립하여 생들기름, 참기름, 대마종자유등을 가공 및 생산하는 식료품 제조업체로 2021년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몰에서 가공식품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극동에너지㈜는 난방비 및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열,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생산품목은 태양열 시스템(태양열 온수기, 태양열 집열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동산공업㈜은 자동차 부품 BODY 및 CHASSIS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2023년~2027년)’용역 완료보고회 및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8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경산시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 ㈜행정연구네트워크는 ▲출산보육 환경 조성 ▲일·가족 양립과 일자리 인식개선 조성 ▲생활 활력 개선 ▲인구정책 대응 강화를 기조로 한 ‘모든 세대 꽃(花)피는 행복한 가족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4개의 정책목표를 제안하며 이에 따른 13개 추진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경산가족 캠핑 가자 ! ▲별빛 어린이병원 공모 ▲폐교 활용 공공미술관 건립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 지원 ▲다문화사회 공감 확산 ▲공공산후조리원 개설 등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정책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검토 및 인구정책위원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경산시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령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인구정책 기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2022년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지자체 건축행정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적 평가로 건축행정 6개 항목 22개 지표에서 올해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건축공사 및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건축사 및 토목전문가로 구성된 건축 안전지킴이를 통한 정기적인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개정된 건축법령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한 건축사와 건축관련 공무원 간담회 및 건축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건축공사 관계자 소통 간담회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12월 16일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제8회 경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한수진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높아진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1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내용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명을 선발, 실제 강의를 통해 최종경합을 벌였다. 한수진 소방위는 ‘강풍뒤엔 태풍, 대비뒤엔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수진 소방위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들이 학교, 공공기관, 사회북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가치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의 미래보육을 선도하기 위한 ‘2022 경북 어린이집 SMART교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SMART교사 전문 과정에서 영유아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등 연구·실천사례가 우수한 교사들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 SMART 교사 : 유아의 개별특성을 중심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 올해 10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된 SMART 적용사례 공모를 통해 이종금 원장(경주 서면어린이집)을 비롯해 최은실(경산 시립지니어스), 이진휘(경산 시립남매어린이집), 안지민(경주센트럴어린이집) 교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변화된 보육과정에 따른 놀이 환경과 교수전략을 지원해 영유아가 경험을 통해 스스로 주도하고 지식을 재구성해 갈 수 있도록 실천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SMART교사로만 구성된 ‘경북형 SMART 어린이집 운영’사업에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 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에 도는 선제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도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 내륙에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대설특보가 발표된 시군 및 주변 7개 시군에서는 제설장비 74대, 염화칼슘 132톤, 모래 60㎥, 염수 16톤을 투입 긴급제설 및 사전살포에 나섰다. 또 대설로 인한 취약구조물 예찰활동 강화와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도로 결빙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 한파취약 계층(18,537명)에 대해서도 방문 또는 안부전화 확인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상수도 시설 및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