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9일 군위군산림조합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 군위군지부(출장소 포함), 군위·팔공농협 각 지점, 새마을금고 및 군위축협을 포함한 13개소에서 14개소로 늘어났다. 군위사랑상품권은 군위군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700여 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판매대행점 확대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등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품권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우수 중견기업인 신안상사(대표 신덕순)가 12월 15일 대구신문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98년 11월 국내 쌀, 부산물 재처리 공장으로 시작하여, 2010년 경북도 1호 미분공장으로 새롭게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한 신안상사는 도정공장, 미분공장, 주정공장 라인이 한곳에 완비된 국내 최초공장으로 연간 100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EM마크 획득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안전·안심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 직원이 급여의 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의성1호 업체로서, 이익의 1%를 직원 복리후생에 지원하고 있으며, 의성군장학회, 국제기아돕기, 코로나19 지원 등 현재까지 15억 정도를 기부하여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에도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인 신덕순 대표는 “분식문화의 성장으로 쌀 소비가 줄어들어 안타까우나, 쌀가루 음식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성실한 경영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의성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선정 소감을 밝혔다. 올해 지역 수상업체는 대상인 신안상사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를 위해 12월 15일 육군제3260부대 5대대 안보교육관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성군수 김주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의성군 통합방위협의회 현황 보고 ▲국방개혁 2.0에 따른 부대 개편사항 및 군부대 주요활동 보고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통합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북한의 전례없는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안보 환경이 예측하기 어렵고 힘든 상황에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한 시기”이라며,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안보태세 확립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내 유관기관 단체장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년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부문 5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12월 15일 도청 사림실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는 2022년 시ㆍ군 평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안정화 노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크게 소상공인 지원 분야,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의성군은 평가 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확대, 물가안정관리 우수시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체에 기여한 점과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자동화재감지시스템 설치와 전통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신규 연계로 매우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노력들이 하나둘 결실을 이루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가지고 상생경제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15일 점곡면 명곡리에서 의성군청 공직자 ‘착한일터’ 기부금활용 저소득층 화장실개선사업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 화장실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19가구를 선정하여 진행(95백만원 상당)했으며 의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 전문 봉사단이 참여했다. ‘착한일터’는 직장인의 매월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의성군청은 2018년 직원의 76%인 680명이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착한일터’에 동참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되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양군은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2020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영양군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가족친화인증심사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영양군은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장기재직 특별휴가, 여성 및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유연근무제도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은 이제 한 세대의 트렌드를 넘어 장기적인 삶의 가치로 자리 잡는 추세이다”며“앞으로도 영양군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진량읍 공단11로 107에서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1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상수도 동절기 수도시설관리를 위해 상수도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겨울철 야간 물 사용량이 적은 시기 또는 장기간 외출할 경우동파에 취약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에게 각 읍면에 공공시설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을 사전 점검할 것을 지시하여,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에서는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주민 홍보를 통해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년 3월까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대책반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비상대비 정책발전 유공 분야 전국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비상대비정책 발전 및 충무계획 수립 등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시는 군부대와 통합관제센터 CCTV영상 공유를 추진해 비상 상황시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응하고 민·관·군·경 공조체제를 통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내실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경주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관련 유관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개인서비스 요금 부문을 정성(30%) 및 정량(70%) 평가로 실시했다. 경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내실 운영, 물가동향 현장 모니터링 실시,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노력, 물가안정 특수 시책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공공요금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 한 결과 상·하수도요금, 시내버스·택시요금, 쓰레기 봉투요금을 모두 동결했다. 또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와 지정 확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지역 물가동향의 선제적 파악과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지난 8월에서 10월까지 경기전망, 고용,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등을 포함한 경제동향지를 발간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물가상승에 따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관리용역의 안전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방사선관리용역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용역근로자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위험 방지조치’에 대한 산업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을 갖춰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사선관리용역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용역 제도개선(안)을 안내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도 진행했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은 “안전이라는 가치는 대체 불가능하며 업무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목표”라고 강조하고, “용역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역량 있는 업체가 방사선관리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12월 15일 2022년 제3회 결혼이민여성리더 경진대회에서 한효민씨 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결혼이민여성리더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우수 결혼이민여성을 발굴하여 롤모델 제시 및 지역 내 후계여성농업인 육성 및 네트워크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한효민씨는 2011년 결혼하여 한국으로 시집온 후 청도읍 송읍리에서 약 9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복숭아 및 감을 생산하고 있다. 청도농협에서 실시하는 다문화여성대학, 기초농업교육과정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뛰어난 사교성과 적응력으로 지역사회에 소통하고 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청도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을 수료한 한효민씨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결혼이민여성들의 좋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5일 제2차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으로 안동한우 등 28개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한우, 한돈, 산약, 사과, 쌀, 잡곡, 초가송이버섯, 새싹 등의 △농축산물 8종과 생강진액, 조청, 석창포진액, 버섯액상차, 과채주스, 안동소주, 김치, 찜닭, 간고등어, 마분말, 월영달빵, 장류, 참기름, 헴프씨드오일 등의 △가공식품 16종, 그리고 도마, 우산겸용양산, 한지바구니 등의 △공예품 3종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정해졌다. 시는 답례품 선정결과를 안동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공급업체와 계약체결을 거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후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내년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지역업체의 답례품 공급 기회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신청한 업체는 결격사유 여부를 심사하여 전부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심학수)는 12월 14일 화재취약 지역인 매곡1리 마을의 어르신들 가정에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안동소방서 특수시책 ‘어르신 가정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어르신들 가정에 배부·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의 수량은 소화기 100개, 뿌리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14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40개로 한국남부발전(주)안동빛드림본부(강태길 본부장)에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 가정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지원 했으며, 안동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가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배부·설치를 완료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먼저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신 강태길 본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은 어르신들께서 사용하기 편리한 가벼운 칙칙 뿌리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도 함께 배부하였으니 화재 발생 시 적극 사용하셔서 어르신들 모두가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라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