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1,800억원 규모의 발행 목표를 달성하며 판매를 종료했다. 김천시는 2022년 당초 목표 발행액은 1,200억원이었으나, 10% 할인판매 혜택의 유지를 위해 지난 7월 추경예산 84억원을 확보하여 전체 1,800억원 발행을 목표로 김천사랑상품권 정책을 시행했다. 예산 확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소비 증가와 연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추경예산도 소진되어 12월 셋째 주를 기준으로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혜택 및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한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인센티브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김천사랑상품권 운영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엄민철)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전기난로를 전달하는 ‘사랑의 정(情)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대에 연탄 각 200장을, 사회복지시설, 노인회관 등 6개소에 전기난로 총 20대를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엄민철 직·공장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한 직·공장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사업체 대표로 구성된 새마을단체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원품 전달, 학교새마을동아리 운영 등 새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6일 오후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난·재해 예방 및 구호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활동,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예방 및 구호사업, ▲재난·재해와 관련된 교육 및 연구사업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살 권리 구현에 우선적으로 상호협력하게 됐다. 희망브리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59년 태풍 ‘사라’피해돕기 모금운동을 위해 설립되어, 재해구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유일한 자연피해 구호금을 지원하는 법정 구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진·산불 및 태풍 피해 이재민을 위하여 현재까지 성금 1조5천억원과 5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재난현장 구호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재난안전취약계층 대상 집수리로드 사업 및 이동식 세탁 구호차량 운영과 같은 다양한 사회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인도적 지원과 재난구호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겨오고 있다. 구미시와 희망브리지는 이번 협약체결 후 재난·재해 발생 시 선제적 이재민 구호를 위한 협력은 물론, 재난위기가정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공동주택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 및 노력도 등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종합평가이다. 경산시는 가구 수 대비 주택보급률 121.1%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공동주택 안전 점검 및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등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안 요소 제거와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정비사업, 농촌마을 다목적광장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농복합적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재난 사고에 대한 건축물 안전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건축물의 유지 관리와 안정성 점검에 대해서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우리 시 건축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의 걱정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6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28억 원(3.0%) 늘어난 1조4,441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2022년도 마지막 추경인 만큼 면밀한 분석을 통해 추계의 정확도 제고와 잉여금 최소화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는 평가다. 회계별 편성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266억 원(2.1%) 증액된 1조2,830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47억 원(12.6%) 증액된 1,315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5억 원(5.3%) 증액된 297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누락된 재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지방세 121억 원, 세외수입 156억 원, 조정교부금 90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하고, 연도 중 세법 개정으로 인해 교부 내시된 금액보다 감액이 예상되는 부동산교부세는 자체 추계를 통해 116억 원 감액하는 등 세입 오차 최소화에 노력했다. 세출예산은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는 과감하게 삭감하고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비 12억 원과 특별교부세 사업인 진량 북1리~삼주봉황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산시 및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 및 의회 규칙안 6건, 기금운영계획안 11건, 일반안건 3건으로 모두 2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또한, 13일부터 3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토대로 내년도 전체 예산 1조 2,728억 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22건, 5,611백만 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2023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2023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9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86명, 포항 459명, 경산 363명, 경주 237명, 안동 205명, 김천 152명, 상주 126명, 영주 115명, 영천 107명, 칠곡 101명, 의성 91명, 문경 85명, 예천 65명, 청도 42명, 울진 36명, 영덕 26명, 성주 25명, 고령 24명, 청송 14명, 군위 13명, 영양 10명, 봉화 10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34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763.6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3년 예산안을 8천 800억 원(일반회계 8천786억 원, 특별회계 14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당초 예산 대비 640억 원(+7.84%) 증가된 규모이다. 달성군의 2023년 예산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주요 공약사업과 신규 대규모 투자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 선제 대응으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여 27만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여 내실 있는 살림살이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의 44%인 3천884억 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였으며, 지역개발 분야 684억 원, 도로·교통·물류분야 677억 원, 농업및 산림분야 528억 원, 도로·교통물류분야 677억 원, 보건의료, 공공안전, 교육 분야는 각각 260억 원, 61억 원, 13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문화관광분야는 43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22억 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대구시에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 국비 공모사업에 달성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군민들이 더 근접한 곳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최재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월 16일 오후 3시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군위군을 방문해 대구와 군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가 첨단산업 단지를 만들 곳은 군위밖에 없다. 공항 주변에 에어시티를 만들고 동구와 연결되는 파계사와 팔공산 터널을 새로 뚫어 대구와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가 “이철우 지사가 군위편입법 이후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많이 챙겨 보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하자, 홍 시장은 “앞으로 군위, 의성, 안동 중심으로 발전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안동도 의성, 군위에 가까운 경북 남부가 될 것”이라며 언급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12월 16일 2022 졸업작품전 및 산학맞춤형 주문식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전 및 성과발표회에서는 1, 2학년이 모두 참여하는 건축과의 축제의 장으로 1학년은 건축설계를 통한 주택설계와 모형제작, 컬러와 생활디자인을 통한 색채계획을 전시했고, 2학년은 건축계획에서 설계 및 3D Printing 모형제작, 건축판넬 제작까지 건축 설계분야의 하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봄으로써 졸업예정자들에게는 2년을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주협 건축과 학회장은 “많은 학교의 면접을 보러 다녔던 게 엊그제 같은데 대구공업대를 선택하고 2년의 전문대학생활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게 될 줄 몰랐으며 이 학교를 선택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를 돌이켜 보면 제 인생의 큰 후회가 남았을 것 같다.”며 “건축과 교수님들 밑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졸업작품전을 준비하였다.”면서 2년 동안 정말 아낌없이 건축과를 아껴주신 교수님들과 졸업작품전에 자리를 빛내주신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별나 총장은 “모든 학생들의 건축설계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가 지난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 한해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북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2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따뜻함을 전하여 45만여 명이 함께 행복한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는 오랜 숙원사업인 농업인 교육관 신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 30억 원을 확보해 고추재배 농가에 다양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고추재배면적은 전국 1위로 26%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 재배여건이 취약해 고추 재배면적이 매년 6% 정도 감소했다. 이상기온에 의한 비래·외래 돌발병해충 피해 발생의 증가로 생산량 또한 크게 감소하여 품종설명, 재배방법, 병해충 방제 등 신기술의 전파를 위한 세미나 및 교육관 설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영양고추연구소는 연구소 내 강당 협소로 40명 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인근 유관기관의 강당을 대관해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 2021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농업연구세미나동 신축’을 허가받고 올해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마쳤다. 내년 교육관 설립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도의원과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관의 설립으로 지역 3.7만여 고추재배 농가에 최신 영농기술과 병해충 발생 등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6일 경산 진량읍 경산3일반산업단지에서 ‘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연구센터는 산업부·경북도·경산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41억원 규모로 추진한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사업’의 핵심 기반 연구시설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2018년 조성된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거점센터(3층)’에 5개층, 연면적 5,235㎡ 규모로 증축해 준공됐다. E-모빌리티용 섀시다이나모미터, 도로 공간정보취득장비, 자율주행테스트플랫폼, 자율주행차량용 영상센서시험시스템 등 주요장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개발실, 전장시스템개발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기존 구축된 내연기관 자동차의 차량융합부품의 개발지원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셔틀 핵심부품의 기능 평가와 신뢰성 검증을 비롯해 구축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개발과 연구지원 등을 중점 지원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오전 10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시행된‘중대재해처벌법’에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나 산업재해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전조 증상을 활용한 ‘아차사고 신고제’를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운영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증진시켰다. 또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본청,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관리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이행사항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활용한‘중대재해예방안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설 업무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