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 자율방범대(대장 정구영) 회원들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5일 금수면을 방문하여 2023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로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70만원, 금수면 자율방범대장 정구영 개인이 30만원을 각각 기탁 했다.
금수면 자율방범대는 현재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3월 취임한 정구영 대장을 필두로 평소 금수면 관내 순찰을 통하여 방범 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구영 자율방범대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힘들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s,s 소감을 밝혔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3년 1월 31일까지 금수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