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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난 최전선의 영웅들, 숲에서 쉼을 찾다

국립산림치유원, 재난 대응 인력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22일부터 1박 2일간,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재난 대응 인력의 심신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속 마음 건강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마음 건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산불·풍수해·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재난대응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흡, 스트레칭을 접목한 산림치유명상 체험 ‘숲속 활인심방’ ▲숲이 가진 소리와 리듬을 활용하여 신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숲속 리듬케어’ 프로그램 2종으로 구성되었다.

 

김기현 치유원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재난대응인력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분들에게 산림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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