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최우수 부서 선산보건소 등 9개 부서를 선정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 등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2013년도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예방행정 집중 강화를 위해 매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을 자체 평가해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에 대해 표창함으로써 내부 청렴활동을 장려해 오고 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최근 행정공공기관의 각종 횡령사건 등 내부통제체계의 문제가 지속 발생되고 있어, 2023년부터 감사원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내부통제제도의 월별 점검과 직원교육 추진 등 내실화를 강화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