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18일 관내 황금시장, 중앙시장, 평화시장에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황금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시장과 평화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함께 참여하여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경상북도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많은 공무원들도 다함께 참여해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행사에 동행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는 김천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전할 수 있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대신시장, 신평리시장 등 서구 관내 시장에서 소상공인, 유관기관 단체, 상인회,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예방 및 온라인 배송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홍보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전시관에서 박제의 의미, 역사 및 제작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특별전 ‘박제 - 기억과 가치를 보존하다’를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문 박제사가 박제를 제작하는 6편의 영상과 박제 제작 도구 및 재료를 살펴보며 박제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사의 기록물로써 갖는 박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말, 기린, 호랑이 에조불곰 실물 표본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이 실물 박제 표본은 상주국제승마장, 광주우치동물원 등에서 기증받은 폐사한 동물로 제작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생물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찾고 누리는 자원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외 악재와 해외시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수출이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인 469억 달러를 달성했다. 경북도의 2011년에서 2014년 수출은 연간 500억 달러를 넘는 규모였으나, 대기업들의 휴대폰 및 전자산업 생산시설을 국내외로 이전하면서 300억 달러 후반까지 떨어지는 등 큰 부침을 겪었다. 이후 전자부품과 2차전지 중심으로 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산업체질이 바뀌면서 회복세에 접어들며 2022년에는 2021년 443억 달러보다 6.0% 증가한 469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월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세계적인 긴축경제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방역 통제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13%에서 37%에 달하는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다. 하반기에는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마이너스 증감률을 기록했으나 연말에는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충격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가 수출은 5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607억 달러 대비 –9.6%의 마이너스 증감률을 나타냈고, 2022년 총수출액은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 가금농가에서 4건, 야생조류에서도 5건이 발생했다.(* 경북 발생현황(‘23.1.17일 기준)- 고병원성AI : 가금농가-3개 시군 4건(예천2, 성주, 칠곡), 야생조류-3개 시군 5건(경주, 안동, 구미3) - 아프리카돼지열병 : 야생멧돼지-6개 시군 111건(영주3, 상주42, 문경45, 예천1, 봉화10, 울진10) *사육돼지 발생없음) 또 강원, 충북에 인접한 문경을 비롯한 6개 시군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체가 확인되는 등 귀성객과 차량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설 연휴 1주일 전부터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와 대규모 산란계 농장, 강원‧충북 인접지역 양돈농가 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농가 및 거점소독시설에 대해 도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 : 영주(동원, 소백), 칠곡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꽃눈분화율이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에 따라 사과나무 생육상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지치기 전에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후 가지치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경북 사과 주산지의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후지 품종의 꽃눈분화율이 65% 이상이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60% 이하의 농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매 달리는 양이 적절하고 건전하게 재배된 나무는 꽃눈분화율이 높지만, 잎이 일찍 떨어진 나무나 열매가 많이 달렸던 나무 또는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했던 나무에서는 꽃눈분화율이 낮다. 사과 꽃눈분화율이 낮을 때 가지치기를 많이 하면 결실률이 낮아지거나 좋은 꽃눈을 확보하기가 어렵게 되고 이보다 높은 경우에는 꽃눈이 많아 열매솎기하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꽃눈분화율에 따라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해야 한다. 꽃눈분화율 조사는 가지치기하기 전에 실시하는데 나무 세력이 중간 정도인 나무에서 열매가지에 있는 눈을 채취한 후 채취한 눈을 날카로운 칼로 세로로 2등분해 절단면을 돋보기나 루페로 보면 꽃눈분화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과나무 가지치기 작업에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9일 아침 월촌역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운전자들에게 상호 양보‧배려 운전 준수와 함께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배달 이륜차 안전 운전 및 안전속도 5030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에도 운전자 간 상호 양보하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오전 11시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및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생산 분야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16개 기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한수원의 계획을 소개하고 참석 기관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2024년 1분기까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저장․운송 플랜트 설계 및 인허가에 대비한 기반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며, 중기적으로는 저온 및 고온수전해 설비를 활용한 국내 실증 사업을, 중․장기적으로는 대용량 수전해를 통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 및 해외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삼성물산 심재호 상무는 “이번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통해서 한수원의 청정수소 생산 계획 및 방향을 알 수 있었으며, 관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한수원 주도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은 1월 18일 오후 2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울진 후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영신재단 영신해밀홈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제작한 핸드로션, 핸드워시로 구성된 제품 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강원 연구원장은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의 활동을 통해 모자세대의 정착과 자립을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7일 시립율곡도서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잇길에서 2023년 설 명절맞이 김천혁신도시 어울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총 50여 개소의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여 포도, 사과 등 과일과 각종 디저트, 주류, 밀키트를 비롯하여 버섯, 꿀,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인근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과 지난해 12월 새로 개관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율곡도서관 방문객, 매년 참여해온 이전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장터를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는 업체 관계자들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판로 부족 문제를 이렇게 정책적으로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명절뿐만이 아니라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달라.”며 확대 개최를 건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세정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8일 지역 전통시장인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세정과 직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부동산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제수용품, 농산물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천사랑상품권,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하여 10% 할인 된 금액으로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장보기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세정과 직원들은 “명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충섭 구단주의 2023 시즌 티켓북 1호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18일 ‘2023 시즌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티켓북을 1호로 구매하며 김천상무의 발전과 홍보에 앞장섰다. 티켓북 구매 행사에는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최한동 후원회장도 뜻을 함께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 김충섭 구단주는 “다시 한 번 승격을 향해 도전하는 김천상무의 2023 시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김천시 내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켓북은 온라인 티켓링크, 김천상무 사무국 방문을 통해 구매 가능할 수 있다. 티켓북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사무국 마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월 18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 초청 특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 전반에 걸친 근본적 혁신 및 체질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한 원전 생태계 활성화 컨설팅 용역을 다음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용역에 앞서 원전 생태계의 중심축인 협력기업과 용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력기업 40여개社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단순히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아니라 원전생태계 재정립, 현 생태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한수원-협력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참석자 전원이 원전생태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이번 컨설팅 용역이 원전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컨설팅 용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설 명절을 앞둔 1월 18일 ‘설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의 기(氣)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철 품질기술본부장과 최낙일 중앙노조수석부위원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경주 시민 모두가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펼쳤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2016년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매월 총 65차례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4억3천만 원 상당액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했다. 구매한 물품은 경주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승철 품질기술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