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단계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설 연휴를 중심으로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는 1월 20일까지 설 연휴 전 사전 홍보‧계도 단계로 배출업소 2,244개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보내고, 악성폐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 중점감시 대상시설 39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 차단한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또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및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 순찰에 총 92개조 124명을 투입해 환경사고 예찰 활동도 펼친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월 19일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예비액션그룹 및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번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은 1월 19일 1회차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단 지원 업무 안내, 예비액션그룹 참여 방안 및 아카데미 과정 안내로 진행했으며, 향후 8회차 교육까지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SNS홍보마케팅 이해 및 실습, 주민참여 사업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비 액션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 보육사업을 신설, 확대 지원한다. 먼저, 3월에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조끼’를 지원한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안전조끼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야외 체험활동, 나들이를 갔을 때, 활발한 에너지로 활동 반경이 넓은 아이들이 어디서나 눈에 띄도록 해 선생님이 쉽게 찾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영천시에서는 어린이집 전체에 안전조끼를 비치할 수 있도록, 인당 1만 5,000원의 조끼비를 지원해 올해에는 야외수업 시 모든 원아들이 안전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육아동 간식비를 인당 월 3천원에서 1만원으로 늘려, 아이들이 보다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부모와 아동이 만족하는 양질의 맞춤보육여건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25일부터는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돼, 당초 만2세 미만 아동에게 월 30만원 지원하던 수당이 출생일로부터 11개월까지는 월 70만원,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는 월 35만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별도의 신청 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6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비상 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응급 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1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 동안 10개 분야 76명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자고지 시스템은 불법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단속하여 소유자에게 확정된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이를 고지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행정예산의 절감을 실현하고, 오발송·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과태료 납부 편의 향상 등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한다. 시는 예산 8,000만 원을 편성하여 올 상반기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하반기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서비스 시행 후 6개월간은 고지서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와 병행함으로써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구축할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 고지서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행정 효율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안동시민이면 가능하다. 구비서류로는 예비부부인 경우 신분증, 결혼 예정(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신혼부부인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가 분리된 경우)를 지참하여야 한다. 시는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기존 5종에서 풍진 외 22종(B형간염, 성병, 간기능, 결핵 검사 등)으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에 운영되었던 평일(09:00~18:00) 외에도 추가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밤 8시까지 야간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 검진사업 확대를 통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군민과 귀성객들 진료 편의‧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춘다.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예천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 홍보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대량환자 발생,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공백 방지 등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은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새 희망이 현장속으로 간다’는 부제 아래 매월 시정 주요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간부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 중인 첫 번째 현장 간부회의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회의 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전문가를 비롯한 민관 안전점검관과 함께 시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및 여성단체협의회, 대구은행, 농협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설 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안전점검은 설 명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2023년 추진 예정인 아케이드 보수공사 현황에 대해 점검하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가스·소방·전기·건축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조직했으며, 지난 12월 6일부터 신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1개소에 국거리용 소고기, 쌀, 김 등 2천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하여 따뜻함과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월 1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설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절음식 키트 제작에 참여하고, 삼성전자(구미지원센터장 김현도)에서 후원하는 5천만원상당의 희망물품꾸러미(950박스)와 명절음식 키트(46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음식키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460명에게, 희망물품 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매년 후원을 해주시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매년 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쟁 속에 피어난 상주인의 호국정신’ 전쟁사 학술 포럼이 1월 18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는 고대부터 국토의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자 군사적 거점이었으며 신라가 소백산맥을 벗어나 서북 내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배후기지였다고 할 수 있다. 삼국통일 이후 대몽항쟁 당시에는 항전의 거점이었으며, 임진왜란 시에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는 요충지로 의병과 관군이 함께 적에 대항하였고, 6.25전쟁에서는 민관군이 합심하여 완벽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장면마다 국난을 극복한 원동력은 상주인의 호국정신으로, 이를 조명하여 오늘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이번 포럼이 기획됐다. 학술 포럼은 상주문화원 김홍배원장의 기조강연 ‘상주인의 호국정신’을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이상훈교수의 ‘신라의 삼국통일과 상주’, 아신대학교 홍민호 강사의 ‘고려 대몽항쟁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8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참사관이 참석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는 원예강국인 네덜란드에 2018년 3월 개소한 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비즈니스․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세계원예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38개 시설원예 관련 부서를 갖춘 최첨단 연구센터를 포함하여 130여 개 이상의 국제적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기업체를 위한 상설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158개국 세계 곳곳에서 120,000명의 전문가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설치되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WHC KOREA) 개소식 행사의 일부로 추진되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의 1부 개소식 행사 이후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농무참사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모두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이동하여 2부 행사를 참석했다. 2부 주요일정은 혁신밸리 청년교육생이 함께 참석한 오찬, 국제심포지엄, 주요내빈의 혁신밸리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제심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의 핵심 역점시책 사업 4건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햇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각 반별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은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및홍보반, 역점시책 4개반을 포함하여 총 6개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속적으로 4개의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진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장은“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4개의 역점시책은 시정의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할 핵심 현안사업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상주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설날을 맞아 1월 17일부터 본부 인근지역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방문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17일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동경주 지역의 경로단체, 18일 본부 최인접 마을인 나산리와 봉길리를 찾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새해 인사를 하며, 생필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한 18일에는 원전방호지원 부대인 해병 제1사단 양남중대본부를 방문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방호현황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모든 분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 대변인단(박규탁 도의원, 정경민 도의원.외 부대변인)은 1월 19일 칠곡군 왜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당 대변인단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의 캠페인 일환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져 지역내 소비 촉진 기여를 도모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국민의힘경북도당 대변인단의 박규탁 대변인은 “칠곡군에 지역을 두고 있는 경북도의원(비례대표)으로서 이번 장보기 행사를 왜관시장에서 가질 수 있게 되어 대변인단에 감사하다. 장보기를 하며 청취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주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KIT 데이터 포털은 금오공대 AI·빅데이터센터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솔트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1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기반을 둔 학생 관리의 필요성으로‘KIT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 대학 교직원은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및 진로 지도, 그리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과 관련한 대학 역량 진단 등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IT 데이터 포털에는 현재 130여 종의 교내 데이터와 40여 종의 교외 데이터 등이 저장돼 있어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대학 현황, 학생 역량 진단, 취업 현황 등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호상 총장은 “KIT 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