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접수대를 추가 운영하고 전문 의료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상담·안내문의 전화는 총 2644건으로 일평균 529건, 평일(약 331건) 대비 약 1.6배 증가했으며, 상담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1843건(69.7%), 응급처치지도 410건(15.5%), 의료지도 205건(7.8%), 질병상담 186건(7%) 순으로 분석됐다. 비상근무 주요 내용으로는 ▷119 상담 증가에 대비한 상담접수대 2대 추가 운영 ▷의료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의료인력 3명 보강 ▷대형 인명사고 발생 시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 즉각 가동 ▷유관기관 공조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연락 실시 등 한층 강화된 근무체계로 응급상황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명절 연휴 기간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가까운 지역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처치, 전문가의 질병상담 등 응급의료와 관련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명절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나선다. 설 연휴 동안 평년 대비 기온이 오르고, 연휴기간 성묘와 야외활동의 증가에 따른 입산자가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와 23개 시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감시원 2560여명이 산불취약지와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을 순찰하는 등 감시를 강화한다. 또 산불상황 발생 시 전문예방진화대 1128명과 가용헬기 33대(산림청 7, 임차 17, 소방 2, 군부대 7)를 긴급 출동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10년간 설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는 평균 2.6건의 산불이 발생해 1.46ha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는 4건의 산불로 0.31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 기간 산불의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 35%, 입산자 실화 23%, 기타 불씨 취급부주의 등 19%. 성묘객 실화 12% 순으로 나타났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도 날씨가 건조해 많은 산불이 예상된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19일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에서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 신설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2023년 포항시 주요 예산, 국회 활동 등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일만 대교 사업의 진행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영일만 대교는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나, 그동안 재정 당국의 국가 재정부담의 사유로 사업 추진이 답보상태였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영일만 대교 건설을 경상북도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고, 당선인 시절에는 직접 포항을 방문하는 등 영일만 대교 추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영일만 대교 건설을 위한 설계비 50억 원이 올해 정부예산으로 확정된 만큼 향후 재정 당국과의 총사업비 협의를 바탕으로 대형 공사 입찰 심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완료 이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발주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정재 의원은 포항~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비상 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1월 한달 동안 월 100만 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 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에서 24일까지 10개 분야 76명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대구를 방문해 “전당대회 결선투표에도 1위를 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결선투표를 할 때 과연 누가 수도권에서 이길 것인가? 그 다음에 또 누가 더 확장성이 있는가? 그런 점에서 당원들께서 판단하실 텐데 그런 점에서 저는 1위를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총선은 수도권의 패배였다. 다음 총선도 수도권에서 결판이 날 것이다.”며 “수도권 중심으로 대응을 해야 만이 우리가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 윤상현 의원이나 나경원 의원과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연대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나경원 의원과의 연대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친윤 의원들의 나경원 의원 불출마를 위한 공세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전당대회가 당원들의 축제가 되고, 또, 전당대회 결과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컨벤션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게 우리 당에 도움이 된다.”며 더 이상 이런 분열이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그런 집단 린치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된다고 답했다. 안철수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월 19일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군부대유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박봉규, 정서진 공동위원장, 우애자 부의장, 이갑균, 이영우 시의원을 비롯한 추진위 회원들 및 영천시 정책기획실, 동부동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신망정 메티컬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및 영천 주소갖기 운동을 병행해 홍보했다.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집중 홍보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대외적으로는 대구군부대 유치에 대한 영천시의 유치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가 됐다. 대구군부대 이전은 대구에 있는 국군부대 4곳(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의 통합 이전으로 유치 시 18만평에 달하는 의료, 교육, 문화, 체육시설로 이루어진 민·군 상생 복합타운 조성, 25,000~30,000명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1월 18일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육군 3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품(귤)을 전달하고, 지역 향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영천시에서도 군·경,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날씨에도 안보와 민생치안유지를 위해 노고가 많은 군·경·소방·우체국 등의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은 기관과 상호간 격려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월 17일 취약계층 가정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 및 저축 습관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금융똑똑 경제똑똑’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 전문강사를 초청해 부모 12명, 아동 39명에게 체험형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용돈교육’,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에게는 ‘똑똑한 용돈이야기’와 ‘미래금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지를 활용해 자녀용돈 교육의 필요성과 용돈관리방법, 현명한 소비습관,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효과적인 돈 관리 방법을 위한 기초적인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평생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히게 도움을 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에 참가한 아동들은 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소비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제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도록 용돈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자녀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월 27일까지 2023학년도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서울 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6명과 대구ㆍ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으로 총 56명이다. 신청은 공고일(2023. 1. 9.) 현재, 본인(또는 보호자)이 봉화군에 주소가 되어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되어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각 대학교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 내 봉화군청 총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화군 출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월 17일 봉화 장날과 19일 춘양 장날, 설명절 제수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화사랑! 주소갖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0,13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이로 인해 3만 붕괴를 앞두고 있어 인구 3만 지키기 운동 전개를 통해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이날 캠페인은 방문객들이 많은 장날을 이용해 관내 전입 독려와 봉화군 인구 3만 지키기 운동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주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이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관내 각종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군에서 추진하는 전입지원 혜택 및 귀농·귀촌자들을 멘토링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인구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 형성과 인구유입 인센티브 마련으로 지역의 자생적 인구증가 기반을 조성해 지역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주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095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으며,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방문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이야기 듣고 직원들의 수고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송호준 부시장은 “올해는 특히 경기가 좋지 않아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이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사업규모는 총 1270대(일반가정 1236대, 저소득층 34대)로 사업비 144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예정이다. 대당 지원금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가정 6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에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자 중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택소유자 및 세입자이다. 사업신청은 1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선착순 접수)까지 보일러 공급판매자(대리점)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영주시청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알림마당 → 고시/공고) 한편 저녹습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보일러 공급판매자(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이장욱 환경보호과장은 “저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계묘년 설날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고향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경북 영주시는 1월 22일 설날 당일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무료입장 등 설 연휴기간 영주에서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최초! 선비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서 체험하는 선비여행 지난해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부터 시작해 한음, 한복, 한지, 한음식, 한글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선비세상 유료입장객에게 영주사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비세상 이용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운영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선비세상은 설 연휴기간 선비세상 설맞이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입장객은 행운의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연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연날리기 한마당과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쓰기 캘리그라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새해 운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1월 20일 오전 9시 현동시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윤경희 청송군수)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 입소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위문품 전달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 내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시설 밖에서 물티슈 등 생필품 4종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달된 물품이 훈훈한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온정을 나누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