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산시청 전정 동편 주차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선물에 적합한 과일, 떡, 제수용품 등 약 6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경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산몰’에서도 설맞이 이벤트로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하여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대비하여 군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유동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 통행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유동 광고물이다. 특히 군은 18개 읍·면별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여 주요도로변 및 횡단보도와 가로등, 전신주 주변의 불법 미신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적발 즉시 제거 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단속을 통해 불법유동 광고물 168여건의 정비실적을 올린 바 있다.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상시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요도로변 및 횡단보도 등에 무분별하게 게첩한 불법 현수막 및 벽보, 전단 등의 정비로 군민의 안전을 높이고,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불법유동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의성전통시장과 의성중앙상점가(중앙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통환경 변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의 90%를 국비로 지원하며, 군은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홍보강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사업, 경영자문 등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장 상인회장과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상생발전 하며 친밀한 소통과 만남이 있는 의성군의 대표시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을 앞두고 도로 이용객 및 귀성객들의 안전한 도로교통을 위해‘설맞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군에서 실시한 대상은 관내 국도, 지방도, 군도, 면도, 리도 등 85개 노선이며 740km 구간에 낙석, 산사태 예상지구 순찰, 포장도 소파보수(포장 복구), 도로 측구 및 안전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종합상황실(6개반, 일 56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재난상황·도로 대책반은 상황 발생 시 차량 운행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해소하고 강설에 대비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장비 및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대비 체계 구축으로 군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예방 중심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빈틈없는 재난안전대비·대응 테세 확립 △재난상황 발생 시 보고 및 전파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신속한 수습 및 피해 지원 등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민관협력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을지연습 등 재난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강화하고 재난업무 종사자의 위기 대응역량 강화, 경찰·소방·민간단체 등 협력 대응체계 확립과 재난발생시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재난안전 대비 태세를 갖추고자 한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축제·행사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경찰·소방·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안전대책을 마련코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모든 축제, 행사 시에는 반드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동 대응 태세를 구축해 달라”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 및 성묘 등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현재(1월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63건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또한 농가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출입 금지와 방역 조치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각 읍면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설치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단촌면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 이후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저수지 및 하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금지와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명절 전후 농장소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월 18일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515억원을 신고납부했다. 이번 취득세는 울진군의 단일 취득세 신고 및 납부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신고 내역은 신한울 1호기 발전소 건물, 시설물 및 토지 지목변경에 대한 취득이며 상세 금액은 취득세 462억원, 농어촌특별세 40억원, 지방교육세 13억으로 합계 515억원이다. 또한, 신한울 1호기가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추가 세수인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량 1KWh당 1원이 부과되어 연간 100억원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이며, 매년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납부로 지역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 고용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한울 1호기는 착공 12년 만에 준공되었으며 차세대 한국형 원전이 적용된 신형가압경수로(APR1400)이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1만 424GWh이며 설비용량은 1400MWh로 지난해 경북의 전력 소비량 4만 4258GWh의 23.6%에 이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한울 1호기 취득세뿐만 아니라 한울원자력에서 이미 납부한 지방세와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8일 서울특별시 청사에서‘산불 피해지 내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피해지 내 산림 복구 조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지 산림을 조기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숲(예정지 북면 나곡리 산79-6번지 일원)은 울진 산불 피해지 내 서울시 2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 체결로부터 2년간 울진군과 서울시는 산림 복구를 위한 조림 및 사후관리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서울시가 산불 피해지 복구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를 드린다”며“서울시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월 19일 강변로 남측 끝단에서 나정교 경부고속도로 경주IC 방면 서라벌대로가 만나는 구간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경주 도심과 외곽지를 순환하는 강변로와 경부고속도로 경주 나들목 진출입로인 서라벌대로가 교차하는 곳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우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이 뒤섞여 전용차로 개설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앞서 2021년 12월 개통한 강변로는 설계 당시 경주IC 방면 우회전 전용 교량 신설이 기본 계획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교량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가 100억원에 육박하면서 사업에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자 경주시는 나정교 인도를 대안으로 삼았다. 교량 내 인도를 없애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만드는 대신, 교량 측면에 보행자용 데크를 달아내기로 한 것인데, 구조진단 결과, 인도를 우회전 전용차로로 사용하더라도 차량 하중을 견딜 수 있다는 답을 얻었다. 또한 교량 측면에 달아낸 보행자용 데크 역시 인도로 사용하기에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답도 얻어 냈다. 총 사업비는 신설 교량 대비 15배 이상 저렴한 6억 4000만원이 투입되면서, 예산 90억원 이상을 절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등 여러 가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확대․지원 한다. 지난해에는 608개 업체에 1,554억을 융자추전 하고, 올해는 108억 증가한(7%) 1,662억을 푼다. 1,662억 원 중 경주시가 작년보다 100억 증가한 1,200억을 지원하고, 경북도가 지난해 454억에서 8억 증가한 462억을 지원한다. 이는 경주시가 타 시군보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그간 노력한 결실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으로 융자추천 한도액은 대출은행 14개사를 통한 연간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일반 업체는 3억, 우대업체는 5억, 여성 및 장애인기업은 한시적으로 올 6월말까지 7억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기업지원과(779-6253) 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외에 경주시는 지역 에너지대표기업인 한수원과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동쪽으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서쪽과 북쪽으로 카자흐스탄과 카스피 해(海), 남쪽으로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 둘러싸여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앙인 셈이다. 바다가 없어 사방이 막혀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실크로드의 한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동서양을 이어준 중요한 통로였다.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면서 상업적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와 정치적 충돌의 장(場)이 된 이곳은 그야말로 인류 문명의 터전이었다. 따라서 그들의 역사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늘의 우즈베키스탄은 다민족과 다문화를 기반으로 태동했다. 1991년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독립 국가가 된 우즈베키스탄은 정치적으로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의 보고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이 그들과 수교를 맺은 것은 이듬해인 1992년이었다. 수교 30주년을 맞아 출판된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은 양국의 문명사적 관계를 두루 살피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사마르칸트의 아프라시압 궁전에서 발굴된 벽화는 7세기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1월 19일 감포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3월 준공 예정인 연동항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시장은 어항시설, 해안 친수공간, 마을쉼터, 연동 어촌체험마을 리모델링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견실시공을 연신 당부했다. 또 최근 공공 건설 공사장 내 대규모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방파제, 물양장 등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별 실공정률 등을 중점 점검했다.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류4리 연동항 일원에 7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어항기반시설 정비 △마을쉼터 조성 등 정주환경 개선 △친수공간 조성 △어촌체험마을 리모델링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연동항의 기반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포항 관광지 소원 성취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인증 촬영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포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포항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한 후 포항시가 추천하는 6개의 관광지(영일대 해상누각,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스페이스워크, 호미곶 상생의 손, 포항철길숲, 이가리 닻 전망대)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은 후 본인의 SNS에 사진과 새해 소원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후 50명을 추첨해 관광기념품 3종(포항관광 퍼즐, 마그넷, 스크래치 페이퍼) 중 1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은 참여가 제한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에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새해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설맞이 이벤트에 많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부터 만 1세 이하 가정에 영아수당 대신 ‘부모급여’를 매월 2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부모급여’는 기존 시행되던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제도로 2022년 이후 출생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정양육 시에는 일정 금액으로 지원받고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만 지급된다. 특히, 부모급여는 기존 영아수당(월 30만 원 또는 보육료)보다 지원금액이 대폭 상향돼 양육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 1세 이하 아동이 있는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령할 수 있으며, 종일제 아이돌봄과는 중복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없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만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월 3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닐 경우는 만 0세 아동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인 18만 6,000원을 지급하고, 만 1세 아동은 보육료만 지원한다. 예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영아수당으로 오는 25일 2,1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14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며, “양육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월 19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난해와 이달 초 채용된 6명의 정책지원관들과의 신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정책지원관들의 그동안 근무 경험을 공유하며 의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지원관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인규 의장은 숨가쁜 의정활동으로 새해가 시작되고 이제야 처음으로 정책지원관들의 마주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원들과 원팀이 되어 의정활동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분석,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