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 극복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인력 양성, 맞춤형·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군위의 숨겨진 문화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군위-롭 구마’를 테마로 군위 고유의 지역문화를 집중 발굴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군위를 위한 문화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의 원년인 2023년에 발맞춰 이번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위의 문화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머물고 싶은 군위, 방문하고 싶은 군위를 위한 초석 마련으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폴란드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 황 사장의 토론회 참석은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야체크 사신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보이치에흐 동브로브스키(Wojciech Dabrowski)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 사장, 그리고 마치에이 스테츠(Maciej Stec) ZE PAK 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폴란드의 원자력분야 투자 필요성, 폴란드의 에너지 전환 방안, 양국의 원전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의 원전 개발사 및 노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토론회에서 “폴란드 민간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폴란드내 신규원전을 적기에 건설함으로써 폴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군지회 회원 일동은 지난 19일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정해수 대표는 “회원들이 협력해 모금한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주신 한국예총 봉화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 나눔단(단장 임태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9일 청도군 금천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어르신분들을 위한 떡국 30세트를 기탁했다. 금천면 직원들은 일일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기탁받은 떡국 세트를 전달했다. 임태환 운문권지사장은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떡국 세트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물사랑 나눔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각 마을 경로당에 수자원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해드리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와 함께 설맞이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 재정은 새마을 회원들의 회비와 새마을부녀회 판매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23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들이 쌀(10㎏) 20포대와 떡국, 멸치, 라면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12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떡국에 필요한 쌀은 경주시새마을회와 MOU를 맺은 경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200㎏의 쌀을 후원해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명절에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떡을 받고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록(앞줄 좌측 다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이 1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산림치유원 안내센터 일원에서 열린 단체헌혈 행사에서 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체헌혈을 통해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시재생 추진위원회 및 현장지원센터는 1월 18일 부군수, 청도읍장, 미래혁신도시과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발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시설 노후화 및 청도(신)시장 신설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한 100년 전통의 구시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구시장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구시장 및 주변상가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또한 지역주민들의 구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마을활동가 등이 행사를 준비하고, 구시장 상인회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진행을 돕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줌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로 주변상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기름, 떡, 쌀 등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 및 구시장 홍보에 기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 정신에 걸맞게 지역주민 스스로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행사에 대해서 관련부서 및 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9일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청도시장을 찾아 인명구조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관련 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군민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예방 점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청도 행복헌장’ 홍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청도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집중점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 추진으로 군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지사장 이광우) 사회봉사단은 1월 19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준비했다. 이광우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 침체로 후원이 줄어드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사례관리,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9일 안동 용상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권기익 의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2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1기, 총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한우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생 20명을 선발 후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3월 ~ 11월까지 연 21회(매주목), 총 81시간으로 고품질 한우 사육을 위해 사양부터 한우 질병, 인공수정, 사료 및 환경관리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실시되며, 실습교육,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두고 한우 사육하는 농가(입식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발표는 2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19일 재난상황실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1. 21.(토) ~ 24.(화))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어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종합상황관리반을 비롯한 재난재해, 공원묘지 방문객 관리, 환경 민원, 산림보호 및 농·축산물유통, 물가, 교통,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총 9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10개 읍면은 자체적으로 근무반을 편성하여 근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 AI가 발생한 만큼 상황관리반을 편성하여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 방역태세를 구축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 담합, 과대포장 등도 중점 점검에 나서며, 시외버스 임시 증편 운행, 불법 주정차 단속·지도, 쓰레기 대책 상황반 운영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각종 사건 사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9일 5837부대 제5대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연휴에도 불구하고 지역 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는 국군장병 및 소방대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하여 이루어졌다. 황재용 의장은 “지역 수호와 각종 재난현장 수습을 위해 불철주야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문경시민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국군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히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통합방위협의회의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방위에 여념이 없는 어모부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군부대를 방문하여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관내 유관 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여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지역 안보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올 겨울은 어느 해보다 눈도 많고 추위가 잦은데 통합막사 신축공사로 인해 임시 막사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이 고생이 많다.”고 위로하며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귀농인들이 김천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3년도 귀농분야 지원사업’을 2월 2일까지 신청·접수한다. 금년에는 기존 보조사업인 귀농정착지원(55호), 농가주택수리비지원(8호), 신규농업인 및 청년귀농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5쌍), 우수귀농인 소득창출 지원(1호), 동네작가 지원(5호)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귀농인 6차산업 활성화(1호), 귀농인 난리난 장터(1호) 등이 추가되어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5 ~ 10년이다. 더불어 귀농 융자 사업인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1.5%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천5백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gca.gc.go.kr)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월 2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제등 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