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설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1월 20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위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회원권과 영화관람권 전달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드림스타트 간의 협의로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선정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자원관 행복투어’행사도 기획하여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 대해 아이여성행복과 황영숙 과장은 “항상 수요자의 필요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해주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의 노고와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는 1월 20일 생산농가 및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배 13.6톤(5천만원 상당)을 경북통상(주)(대표 김유태)을 통해 캐나다 코스트코(COSTCO)로 수출하는 선적식를 가졌다. 이번 상주배 수출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농산물이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이다. 이는 품질관리가 엄격한 코스트코에 수출함으로써 상주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캐나다 내 코스트코 총 매장수는 108개이며, 벤쿠버 매장 선점을 통하여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는 지난 2011년 농림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매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을 받아 호주 코스트코에도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3,073(119억 상당)톤을 캐나다,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4개국으로 수출했으며 고품질의 상품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우진 상주부시장은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 회원농가에서 재배된 배가 대한민국 최초로 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20일 장현석 공무직노조 지부장에 대해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하게 되며 고용노동부장관은 근로자대표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위촉하게 된다. 장현석 지부장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을 축하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0일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식을 갖고 관광도시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문경의 변화를 이끌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문경읍 상리 일원 약 18만평의 부지에 테마파크, 어드벤처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체롭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에코 플러스 랜드 유치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문경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0명) 총 32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및 인구전략과 일자리창출팀(054-679-618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1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KT, 포스코, KT&G 등 소유분산 대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배구조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방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최근 KT의 대표 연임 문제를 포함하여 분산된 소유구조를 가진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발생하는 전문 경영인에 의한 참호 구축과 대리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개선방안 마련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발제는 김형석 한국ESG연구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좌장에는 이관영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토론자로는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전홍민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법무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세미나를 통해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 1월 24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도발행위를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0년째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의 독도 망언은 2014년 아베 신조 총리부터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 때까지 10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 지난 23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기본적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에 의연히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은 1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회 회원, 도민과 함께 일본 외무상의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밝히면서, 양국의 건전한 협력관계 회복과 세계 평화를 위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니cc 유재봉 대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재봉 대표는 “우리 주변 어딘 가에서는 아직도 찬바람이 들이치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이번 성금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구니cc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운동을 통한 군민들의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건강습관 만들기 운동교실을 2월 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운동교실 운영이 3월에 시작한 것에 비해 길어진 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한 달의 방학기간을 갖는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건강 생활 실천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며 다양한 운동의 실천으로 건강 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각 면의 지소에서 동시에 시작되며 요가,국선도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어 군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1월 19일 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군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농아인들을 격려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농아인들의 권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장애로 인해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폭넓게 소통하는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위군의회에서는 임시회 개회식 및 군수 시정연설 시 수화통역을 실시하여 농아인들에게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박수현 의장은 이날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과 의정활동 추진 운영 및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과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군위군의회를 방문한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며, 대전시 편입 추진에 따라 군위군 의회의 역할등을 의견수렴하고자 방문취지를 설명했다. 박수현 의장은 군위군의회에서 2020년 11월 3일 구성한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 추진 현황들을 설명하였고 조속히 금산군도 대전시로 편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영주지역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만2000여명이 찾았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강추위가 시작된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영주 선비세상,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등 유명 관광지에는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설날 당일인 22일에는 2000여 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을 방문해 K-전통문화를 즐겼다. 선비세상에서 진행된 연날리기 한마당과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직접 만들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쓰기 캘리그라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새해 운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설 연휴를 선사했다. 23일에는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한국전통연보존협회에서 전통 연과 대형 연의 화려한 연날리기 시범과 함께 60여 점의 귀한 전통 연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소백풍물에서 계묘년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오는 30일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에 맞춰 2023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활기 되찾기에 나섰다. 25일 시 보건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6일부터 농한기 23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던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다시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ICT기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시민대상 운동·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에 나선다.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식이요법, 운동 및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현대 사회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행복한 노년,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월 20일 왜관신협 김춘동 이사장은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왜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도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왜관읍 상승태권도 수강생들은 칠곡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440만원 상당의 라면 170박스를 기부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설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2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설명절 희망키트는 △가산면 김창섭, △고려인쇄기획,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백설상사, △왜관중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한전 칠곡전력지사, △한전 칠곡지사,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