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설을 맞아 연휴 첫날인 21일 도 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상황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독도경비대와 영상대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자랑스러운 우리 땅이고, 우리 국토의 최동단으로써 진정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道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1개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산불방지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설 연휴 첫날인 21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은 설 연휴 종합상황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과 쓰레기, 주차 등 생활불편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통합관제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를 연이어 방문하여 “연휴 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의 연휴 간 9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동에서도 상황실을 자체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대응의료반, 환경오염단속반, 교통대책반 등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각종 민원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이 농업, 임업, 어업 등에서 사용되는 면세유에 부과되는 세금의 면제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ㆍ임업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등 간접세를 면제하고 있으나, 해당 특례는 올해 12월 31일로 일몰이 예정되어 있다. 그런데,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농림어업 생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하여 일몰기한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이로 인한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는 곧 농업, 임업, 어업 생산물의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민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부담을 경감 시키기 위해서라도 면세유 일몰 기한 연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농업·임업 및 어업용 면세유의 일몰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대내외적 경제 위기 상황과 이로 인한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법상 농업·임업 및 어업용 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방역 및 일선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송도 활어어판장과 죽도어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특히, 시장 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환경관리원 급식소를 방문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출근해 준비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및 감염병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운영 중인 남·북구보건소와 남·북구 산불 대응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청 재난상황실 및 당직실 등을 찾아 명절 연휴 기간 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선제 조치를 해줄 것을 주문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계묘년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육군7516 부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주 시장은 근무자들에게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육군7516 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가와 가족을 지키는 장병들 덕에 시민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국토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와 합동으로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시장 일행은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도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주 주요 관광지와 관광정책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연휴기간 환경, 교통,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방역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강설을 대비한 제설대책 등을 포함한 설 명절 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분야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 95%이상 조기발주하기로 했다. 2023년 구미시 조기발주 대상사업(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은 총 422건(1,017억)이며, 국․도비 보조사업[100건(543억)]과 자체사업[322건(474억)]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체사업 중 65%정도는 자체설계[209건(92억)]를 실시함으로써 약 4.6억원의 예산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은 도시건설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이 구성되며, 상반기 내 조기발주 95%이상과 신속 집행 6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사업 추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의 변환 및 직무수행의 전문지식 함양이 중요하며,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대학은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지난해까지 24년간 2만 900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남성희 총장은 “혈액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어 헌혈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봉사정신 및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은 지난 14일 대장항문외과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주최하는 ‘SPSS(Single Port Surgery Symposium)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햇다고 20일 밝혔다.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된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석해 복강경 및 로봇 단일공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단일공 수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장항문질환 뿐만 아니라, 위암과 비만, 탈장, 급성 충수돌기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단일공 수술 현황과 구체적 술기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이 강의했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운경 교수가 다빈치SP 수술로봇을 이용한 대장암 라이브 수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된 대장암 라이브 로봇수술 시연이다.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은 정운경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은 국내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로봇수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본원에서 개최한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술기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습득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달성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최재훈 군수는 직접 현장에서 명절인사와 더불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 어르신들이 실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인복지관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계묘년 한해 더 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징 김기혁)는 설 연휴기간 중 1월 20일, 21일 KTX 동대구역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1호선은 02:04, 2호선은 02:11, 3호선은 02:18까지 연장운행 한다. 특히,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는 열차가 00:10, 00:30, 00:50, 01:30에 설화명곡방면과 안심방면으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각 역마다 열차 출발시각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또, 비상상황을 대비해 호선별로 2대, 총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둘 계획이며, 동대구역에는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설 연휴 대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히 연장 운행을 결정한 만큼 대중교통인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심리ㆍ정서, 사회성 결손을 해소하는데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심리ㆍ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학습지원 튜터, 교육결손 해소 추진 내실화 등 4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총 584억여 원이 투입된다.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나 학습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 중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와 학습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약 25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심리ㆍ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ㆍ체험활동과 학급ㆍ학년ㆍ학교 단위로 진행되는 체험활동ㆍ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 또래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우관계 형성ㆍ신체활동ㆍ학교생활 적응을 도와 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안정시키고, 사회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산업’에 감포 전촌항, 양남 하서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은 △어촌 경제플랫폼(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3가지로 나뉜다. 감포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 선정돼 100억원, 양남 하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전촌항은 어촌 앵커조직*(민간)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한다. * 지역에 상주하며 어촌자원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적자원 유입 및 육성 등을 통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 수행 특히 지역 생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과 커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대비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 위생업소 1,219개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서한문은 도민체전을 맞아 울진 관광의 최일선 주역인 숙박·식품위생업소 경영주 분들게‘정직한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업소 이미지로 선수단·임원 및 행사 관계자 분들을 맞이하여 울진군의 품격을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를 담았다. 한편 울진군은 숙박시설 수용 능력, 객실 실태 및 주차시설,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등 항목을 중심으로 2차례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전참가자 숙박업소의 배정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음식점·숙박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협조 업소에 대한 위생용품 지원과 각종 홍보물 배부·비치로 본격적인 도민체전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월 20일 설 연휴 기간 평균 약 100만 건의 열차 승차권 예약부도(노쇼)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희용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설 연휴 기간 승차권 예매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1,425만 9,819건의 승차권이 발매됐다. 이 중 37%에 해당하는 527만 6,261매가 반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해 평균 100만 매 이상이 반환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반환된 승차권의 경우 재판매 과정을 거치지만 전체의 3.5%인 50만 842매는 재판매되지 못해 불용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매매수 대비 반환매수 비율을 살펴보면, 2018년 35.3%, 2019년 32.5%로 잠시 감소했으나 2020년 36.5%, 2021년 42.4%, 2022년 42.8%로 노쇼 비율이 점차 증가했다. 또한 노쇼가 발생한 승차권에 대해 재판매하지 못하고 미판매된 좌석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 기준 2018년 110,720매, 2019년 93,955매, 2020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