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달서구 상인동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복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 직원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순천 원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체감행복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은 1월 19일 오전 달서구 소재 해운정사(달서구 송현동2길 35)를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박정환 달서구의원 등 시당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오후 3시에는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함께 달서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여러모로 어려운 나라 경제 상황에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달서시장을 찾았다. 장보기 행사에는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1월 25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지원대상 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사업(울타리, 관수·관정시설, 작업로)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및 포장재 디자인 개선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저장·건조시설·가공장비)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임업후계자·독림가·생산자단체 등이며,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사업대상지 등기부등본, 신청 사업금액에 대한 견적서 등을 지참해 오는 2월 10일까지 청송군청 산림자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4년도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해구세군교회(사관 이혁동)은 지난 19일 영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해달라며 5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6종 33세트를 기탁했다. 박현규 면장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답례했다. 영해구세군교회이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영해면은 복지담당 직원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33가구에 기탁받은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밖에도 영해구세군교회는 연말 김장김치 나눔봉사, 명절 구호물품 선물세트 배부, 행복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돌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재가장기요양협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성금 1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군장기요양협회 이유삼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영덕군장기요양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생활고를 겪고 있거나 고독감과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항 일대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사업비 300억원 이내) 대상지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덕군, 경남 거제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 및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지원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작년 11월 해당 공모사업에 신청한 후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방향 및 타당성, 법적 검토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달 21일 서면평가(서류 및 발표)를 통과했으며, 이달 5일 현장방문 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영덕군은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환동해권 수산경제 1번지, 강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강구항 일대를 △수산식품 기반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 △ 주거기반 마련과 교통환경 개선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팔원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과 우국한 학가산김치 대표가 지난 1월 18일과 19일 고향인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백만 원과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은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국한 대표는 영양군 석보면 출신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영양군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과 우국한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인 영양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작동 불능으로 불용결정 된 임대농기계를 이달 25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불용처리 된 임대농기계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하고 있는데, 이번 매각 대상은 퇴비살포기 11대, 관리기 12대, 잔가지파쇄기 4대, 동력제초기 4대, 콩탈곡기 12대 등 총 90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찰 참여 조건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입찰 참여 전에 반드시 감정가격과 농기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한 다음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입찰 기간은 25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낙찰 받은 농업인은 일정에 따라 대금을 완납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불용농기계를 인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금까지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방문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PDF)로 내려 받고, 정부24나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문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관할 지자체 담당자 확인을 거쳐 3일 이내 인터넷에서 열람·출력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인 경우에 해당되며, 조회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모르거나 2008년 전에 사망한 경우는 이전과 같이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직접 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월 20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아동)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0세 ~ 만 12세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곳) 이번 지원은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협의하여 드림스타트 소속 취약가정의 아동을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가족회원권과 영화관람권으로 100만 원 상당 규모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나눔 행사인 ‘행복투어’를 마련하여 전시 관람과 생물다양성 교육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행복투어: 자원관의 특화된 교육·전시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가치 인식 함양 교육과 말과의 교감으로 심신을 회복하는 체험승마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양방향 소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병 윤종규, 원두재, 김진규의 랜선 팬미팅 영상 콘텐츠 질문을 받는다. 김천상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세 선수가 추후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김천상무 오리지널 영상콘텐츠 ‘90초 챌린지’ 댓글도 모집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강윤성, 이지훈, 윤석주, 조영욱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선수들은 선별된 질문에 대해 답할 예정이다. 90초 챌린지는 선수들이 각자 90초 동안 팬들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김천상무의 선수활용 기획 영상 콘텐츠이다. 현재까지 정승현(울산), 권창훈, 이영재, 김지현, 이유현, 최병찬 등이 출연했다. 질문을 보낸 팬들 중 각 선수 별로 한 명 씩 선정해 친필사인 응원타올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설 연휴 기간 복지회관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김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행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선다. 20일에는 오천시장과 삼광시장, 동해영남상가, 구룡포시장, 연일시장, 효자시장을 찾아 설 체감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여러 민원을 청취할 계획이다. 설 연휴 첫 날인 21일에는 잇따른 한파에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애쓰시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죽도시장과 남부시장, 상대시장, 대해시장, 송림시장, 큰동해시장을 방문하여 서민물가를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모두에게 상실감이 컸다”며, “이 힘든 시기와 위기를 잘 극복해내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방송국 운영 기초교육 수료식’을 지난 17일 성동시장 오픈 스튜디오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성동시장 주차장 3층에 위치한 오픈 스튜디오(마을방송국) 운영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해 12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회 차 교육을 거쳐 1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방송국 운영에 따른 방송기초 이론과 스위쳐, 자막, 송출의 방송기술 이해를 비롯해 방송제작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 상암동 DMC에 위치한 LG헬로비전 본사를 방문해 생동감 있는 현장학습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대한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상권활력소, 마을부엌/카페, 게스트하우스, 문화마당 조성 등의 내용으로 오는 2024년까지 추진된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마을방송국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방송국을 운영할 전문 인력으로 양성되길 바란다”며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