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월 20일 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아동)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0세 ~ 만 12세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곳)
이번 지원은 상주시 아이여성행복과와 협의하여 드림스타트 소속 취약가정의 아동을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가족회원권과 영화관람권으로 100만 원 상당 규모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나눔 행사인 ‘행복투어’를 마련하여 전시 관람과 생물다양성 교육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행복투어: 자원관의 특화된 교육·전시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가치 인식 함양 교육과 말과의 교감으로 심신을 회복하는 체험승마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