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대신시장, 신평리시장 등 서구 관내 시장에서 소상공인, 유관기관 단체, 상인회,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 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예방 및 온라인 배송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홍보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