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시 일어서는 예천’을 주제로 10월 16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5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학동 군수와 주요 내빈,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식은 매년 다른 행사와 연계해온 것과 달리 지난여름 수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예천군민의 날’ 의의를 되새기고자 단독으로 진행됐다.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등에 이어 군민상 및 수해유공자 시상과 기념사‧축사, 주제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군민상 수상자인 강필희(지보면), 김종순(용문면), 문창호(호명면), 임병호(효자면), 장호연(개포면) 씨는 참석한 군민들의 축하 박수 속에 영광스러운 수상을 했으며 수해유공자 35명 등 총 40명이 표창을 받았다. 행사 막바지에는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이력을 가진 예천군여성합창단이 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군민들과 함께 추모 퍼포먼스를 하며 수해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군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가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는‘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3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14일부터 2층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이 어려운 특수 의료 장비가 있는 2층 물리치료실과 구강보건실은 안전한 공사를 위해 1개월 정도 업무를 중단한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 및 구강보건사업은 방문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1층 공사 시에는 일반진료 및 민원실 업무를 선별진료소 내·외부를 활용해 최대한 진료 중단없이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비하고자 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호흡기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에 민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개선과 고효율 녹색 건물로 탈바꿈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탁 트인 하늘과 도시 야경을 바라보며 가을밤의 낭만을 노래하는 가족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8일 수련관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옥상가족음악회 야연(夜演)’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뮤지컬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음악과 아름다운 안동시 야경을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다. 참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품격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10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사회자는 안동 MBC 반은혜 라디오 DJ가 맡고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태욱, 가수 서지유, 전통창작그룹‘작당’등이 출연한다. ▲다과 제공과 함께 ▲포토존 제공 ▲행사 진행 후 추첨을 통한 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이번 음악회가 가을을 맞아 가족의 문화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안동관광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가 10월 21일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열두장구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진행해 본격적인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를 시작한다. 위한 A코스(약 4.6㎞)와 노약자, 유모차를 위한 B코스(약 2.0㎞)로 나눠 걸을 수 있는데, 두 코스 모두 박물관을 시작으로 월영교 일원을 걸어 다시 돌아오게 된다. 걷기 행사가 마무리되는 오후 3시 30분경부터 시작되는 식후 공연에는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한 가수 이하준과 트로트 가수 이수나, 팝페라 박혜민의 특별공연과 함께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도 10월 20일(금)에서 10월 22일(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열려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와 더불어 전통주 홍보, 전시, 시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 승격 60주년과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 10주년을 맞아 사전 접수자에 한해 금 10돈의 추첨 기회를 드린다.”며 “많은 분이 참가해 건강도 챙기고 공연도 즐기며 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우수시설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업무담당자(황근애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95개소) 중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상위 16개 시설을 선정하고 2차 현장검증 평가 후 3차 최종심의를 거쳐 분야별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성주군은 지난해에는 Ⅱ그룹 하수(2만㎥/일 미만)부문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Ⅳ그룹 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수질개선과 지속적인 하수처리 국비사업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맑고 깨끗한 물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은 10월 17일 가천면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서부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일선 민원 현장에서 훼손된 신분증 사용에 대해 재발급 안내 등을 가정하여 비상 대응팀을 구성하여 민원응대 메뉴얼에 맞춰 민원인 진정, 녹음실시 안내, SOS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직원 및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이 발생했을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으로 민원실 내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가천면장(이난희)은 “특이 민원인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인 만큼 이번 훈련을 잘 숙지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보다 나은 안전과 품격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응)는 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노)이 10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주택이 노화되고 비가 오면 집 안으로 빗물이 들어와서 불편한 몸으로 물을 퍼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가구에 배수로 정비, 욕실 공사, 벽체 보수, 전기배선, 내부 목작업, 도배·장판 교체 등 2,000만 원 상당의 공사비와 회원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상주라이온스클럽 김지노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비가 올 때마다 불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 소식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상주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상주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0월 16일 시의전서를 모티브로 개발된 보급형 메뉴의 기술을 전수받은 2개 업소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통식문화 활성화 지원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의전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메뉴의 활용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중간용역보고회를 통해 보급형 메뉴를 선정하였고 이들 메뉴를 관내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 4개소에 기술이전 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기술이전을 받은 2개 업소에서 ‘백의민족 비빔밥’과 지역 특색을 잘 살린 ‘뽕잎 크렘브륄레*’를 시식, 평가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시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호평을 받았다.(* 뽕잎가루가 들어간 커스터드크림 위에 설탕을 얹고 표면을 불에 살짝 그슬려 만든 디저트)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된 비빔밥 메뉴는 요즘 젊은 소비층에서의 비건(vegan, 채식주의자)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식품 트랜드를 반영하였고, 빠르면 일부 메뉴는 올 연말부터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들 메뉴의 소비 확산과 홍보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의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 대표단이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양 도시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과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데이비스시 조쉬 채프먼 부시장, 리아 다라 교육장을 비롯한 8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환영식 일정을 시작으로, 상주시민의 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참석 외에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상하수도사업소, 중앙시장 주차타워, 경첨섬·성주봉자연휴양림 등 관내 주요 시설물과 관광지를 탐방했다. 특히 건설교통분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양 시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교류협력 과제 안건들을 구체화하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국제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류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제화 역량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도시는 자전거 도시·교육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2004년 자매결연 이후 공무원 파견, 학생 교류단 상호방문,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9월 발생한 모로코 강진(규모 7.8)과 최근 국내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4.1) 등을 계기로 지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해 10우러 16일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 전문 강사의 지도로 유아들이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진교육 콘텐츠 기반의 실내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 대피 훈련도 함께했다. 지진대피 교육 및 훈련은 생의 전 주기에 걸쳐 지진 대응 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지진이 발생하자 원아들은 탁자 밑으로 대피해 지진이 멈출 때까지 기다리거나 소지하고 있는 가방 등을 위로 올려 머리를 보호하고, 지진이 멈춘 후 교사의 인솔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옥외대피 장소로 이동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훈련이 진행된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과 시민의 이용이 많은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소의 공공시설에 지진 비상경보기를 설치하고 지진 옥외대피 장소(52개소)의 일부 안내표지판 및 방향 표지판 신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10월 17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ESG경영 확산을 위한 ‘ESG 및 혁신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본부에서는 2021년부터 정부 혁신방향과 ESG경영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ESG 및 혁신콘서트’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함께 으쓱 실천주간’을 도입하여 ‘ESG 및 혁신 콘서트’와 더불어 함께 기부하는 ‘나눔옷장’, 함께 실천하는 ‘지구지키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ESG 및 혁신콘서트에는 9월까지 총 48개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1개 과제를 선정하여 우수사례 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지자체와 협업 강화를 통한 사업추진방식 개선’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안전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6팀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하태선 본부장은 “ESG와 혁신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으로 시작될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도약하고, 농업인의 편익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4-H연합회(회장 이희원)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천 팜&컬쳐 페스타’에 참가하여 로컬파머존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4-H 손으로 만드는 푸른 농촌”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딸기 모종 심기, 4-H네컷 촬영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김천시민 및 축제참여자에게 4-H 단체 홍보와 4-H 이념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4-H 정신을 실현했다. 행사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김천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연합회원과 함께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하고, 딸기 모종 심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농심을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표어를 건 4-H네컷 사진 촬영을 통해 한국4-H 운동에 대해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모든 부스를 체험해 지·덕·노·체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지덕노체 텀블러)을 증정하여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으며, 행사 마지막 날 4-H에서 운영하는 모든 체험 부스가 조기 마감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희원 회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권익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분의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행복 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로비에 전시하고, 행복 선생님들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갈고 닦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웠다. 식후 행사로 라인댄스, 여성 실버밴드의 공연으로 어르신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자리를 가져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노인은 오늘날의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세대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스스로 찾아 책임을 다함으로써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천시 어르신들의 일자리, 건강, 돌봄을 위해 다양한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는 10월 18일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총 310건의 축사 화재로 200억여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122건(34.7%)는 겨울철(11월~3월)에 발생했다. 이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규격과 용량에 맞는 전열기구 사용 ▲노후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 ▲스위치 콘센트 주위 분진 제거 ▲볏짚, 사료 등 가연물 주위 소화기 비치 ▲축사 주위 용접 및 소각 행위 금지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전기시설이 노후화된 축사의 경우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축사의 위치적 특성상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곳이 많아 초기 진화가 힘들어 피해가 확대되는 사례가 많다.”며 “화재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꼼꼼한 사전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축산 농가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1박 2일간) ‘지역사회 참여프로그램, NOW 나 말고 우리’(이하 ‘NOW’) 프로그램 일환으로 ‘Do군위 Do군위 가족 힐링 캠프’(약칭 두군두군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NOW’프로그램의 ‘NOW’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의미하며,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확산시켜 문화감수성 향상의 기회 물론,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양함에 대한 수용성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지고,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화력 및 소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두군두군 가족 캠프’는 ‘참여하는 가족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군위군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군위군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진행된 가족 캠프는 환경과 소통을 주제로 하였으며, 텀블러 꾸미기, 밀랍 초 만들기,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라디오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으며,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군 관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 구미시, 달성군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