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10월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부스를 찾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리플렛을 배부했다. 장근종 센터장은“이번 홍보부스로 자원봉사센터를 많은 지역민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신규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17일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주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1부 교육은 “자신을 알면 자녀가 보인다” 라는 주제로 MBTI 검사를 통해 부모 자신의 이해와 부모의 올바른 역할을 인식하고 자녀소통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육에서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원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부모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마음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모교육에 참석한 주 양육자 중 한 명은 평소에 말로만 들었던 MBTI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는 오늘 부모교육에서 배운 방법으로 자녀와 소통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양육자는 군위지역의 명소탐방과 힐링체험을 통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에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쉼과 힐링 속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원활한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처음으로 시와 25개 읍면동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서로 알기’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결속력을 돈독히 하고 문화탐방, 치유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의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구미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80여 명의 위원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서원(대표 정기숙)은 10월 16일 금오서원(선산읍 원리 276)에서 유림 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추계향사(秋季享祀)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금오서원은 배향된 야은 길재선생을 비롯한 5현(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지역 유림이 중심으로 초헌관은 박기동씨, 아헌관과 종헌관은 송정근, 장건덕씨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금오서원은 1572년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건립됐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돼 1602년 현재의 위치인 선산읍 원리 남산(藍山) 아래로 이건했다. 1609년에 김종직, 정붕, 박영선생을 추향했고, 1642년(인조20)에 장현광선생을 추향하면서 현재와 같은 서원의 모습을 갖추었다. 조선시대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의 47개 사액서원(임금이 편액을 하사한 서원) 중 하나로, 뿌리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구미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은 10월 16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고령소방서와 연계하여 강재훈 소방사의 강의로 진행하고, 화재 시 대처요령, 119 신고방법,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을 퀴즈와 실제 현장 동영상, 소화기 같은 장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갈수록 수법이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보이스피싱의 대표 유형 9가지,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이런 때일수록 더욱 건강관리와 더불어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오늘 교육이 생활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모두 잘 숙지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재향군인회(회장 문광주)는 10월 12일 전북 완주군 재향군인회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및 제24차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를 맞아 완주군 재향군인회(회장 김경원)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친선 교류 행사는 1998년 처음 시작하여, 전북 완주군 재향군인회와 고령군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 이후로 매년 교차 교류 형태로 영호남 친선 교류 행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양 도시 회원 간의 화합과 특산품 교환, 관광지 답사 등 서로의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령군-완주군 재향군인회는 이번 교류 행사에서 상호교류의 의미를 다짐과 동시에 각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15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과 완주군 재향군인회 회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해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대구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서울50플러스재단,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며, 공공 및 민간의 새로운 협업 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기초과정 가볍게 떠나는‘고령 3일’과정을 진행하고,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심화과정 고령 팬슈머(fan+consumaer) 탐색하기 ‘4박 5일’과정이 진행되며, 사전 모집 및 교육을 거쳐 서울-수도권 중장년 15명이 선발했다. 이번 심화과정 주요 프로그램인 △지역상생-세대공감 음악회 ‘20-50Hz’ 는 서울 중장년 밴드와 고령 청년 밴드의 합동 공연으로 예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서로의 세대를 바꾼 곡을 선정한 공연을 펼쳐 세대공감을 이뤄 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10월 17일 지난 5일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를 방문해 세계 최고의 DNA 분석 및 연구기관인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와 경산 임당유적 출토 고인골 DNA 심화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문화관광과 박장호, 고고학박사)와 영남대학교박물관(김대욱 학예연구원, 고고학박사)은 지난 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를 방문해 고고유전학 분야의 책임자인 요하네스 크라우제 박사와 울프강 하크 박사와 연구진을 만나 경산 임당유적에 대한 설명과 압독국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 진행사항 및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에 관해 설명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는 세계 최고의 DNA 분석 및 연구기관으로 유전적인 정보를 가지고 인류의 진화 및 이동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유전학의 창설자이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염기서열 게놈을 해독하고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간의 혼혈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의 연구성과를 통해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 박사가 진화유전학 분야의 책임자로 있는 연구소이다. 이번 교류한 요하네스 크라우제 박사는 막스플랑크 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백신접종 및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종과 동절기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접종 대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에게 적극 권고되며 그 외 12세~64세 시민도 희망하는 경우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맞게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으로 XBB.1.5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 코로나19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경산시보건소,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1339)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면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한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0일 실시하는 ‘대형산불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에 대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가졌다. 이강학 경산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훈련에 참여할 13개 협업부서 부서장과 담당자,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상으로 한 대응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가위원인 경북도립대 이대형 교수와 대구광역시 한선명 위원으로부터 훈련실행계획, 토론, 현장 훈련 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또한,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강학 부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각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단체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인식하고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으로, 10월 30일 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17일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를 담긴 인증사진을 배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북구의 배광식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청남도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을 추천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우리 수산물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기찬)는 10월 17일 문경시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문경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신현정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안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수호’를 주제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진 홍보전산과장은 “가까이 있는 ‘자유’의 소중함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 여성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호국보훈정신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의 활동을 통해서 강화된 안보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사)문경약돌축산물 명품화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협의회 강사진(박미자, 김미영, 조일준, 정계향 등)이 10월 15일 충남예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예산 농특산물과 문경약돌축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금상을 수상했다. 충남 예산군에서 주최하고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제2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시상의 훈격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상향했으며, 시상금 규모도 약 5,000만원으로 올려 지난 15일에 개최된 본선 현장에선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여름과 같은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협의회와 강사진들은 문경을 대표하는 약돌축산물(문경약돌한우, 돼지)과 예산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꽈리고추, 쪽파 등) 한국식 멕시칸 푸드 3종 세트 메뉴인 ‘예산 레드타코와 문경 부어스트 부리또’를 선보였다. 그 결과 ㈜더본코리아의 대표 오너이자 이번 요리대회 심사위원장인 백종원 대표와 특별심사위원인 배우 이장우, 그리고 대기업 식품관련 실무팀장 등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쳐 당당히 금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협의회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정 연패 탈출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R 원정경기를 치른다. 34R 천안과 원정 경기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리를 거둔 김천은 기세를 몰아 원정 연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더욱이 선두 부산과 승점 차가 2점인 상황에서, 김천이 승리하고 부산은 패한다면 선두를 재탈환할 수도 있는 기회다. 김천은 10월 1일 천안 원정에서 5경기 만에 원정 승을 거뒀다. 7월 23일 경남 원정 승리 이후 71일 만에 원정 승리였다. 유독 원정에서 약세였던 김천은 천안전 승리로 부진했던 페이스를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원정경기에 대한 고민이 많아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팬분들께 결과로 보답한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원정 연패를 끊어낸 소감을 밝혔다. 김천은 안산을 상대로 통산 전적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3대 2 승리를 거뒀다. 상대전적 뿐 아니라 득점력에서도 김천이 앞선다. 김천은 60골로 K리그2 득점 선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07년 영주시 영광중학교에서 창단된 세로토닌드럼클럽의 전국 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3 세로토닌 드럼페스피벌’은 영주시가 주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사)세로토닌 문화가 후원한다.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200여개 중학교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누적 활동인원 2만여명)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대만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북을 두드리며 북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은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연대회 △길놀이 퍼포먼스 △합동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교가 참여해 예술성, 창의성, 기술성, 협동성, 화합성 등을 기준으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경연대회 후에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메카인 영광중학교를 포함해 페스티벌에 참가